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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편. 이런 시집어떤가요?

아오 조회수 : 3,768
작성일 : 2019-12-18 15:22:51
시집이 본인은 구리게 입고. 1만원짜리 운동화신어도
며느리 생일엔 30.50만원씩 보내는 집이에요.
아주 며느리 돈 못 쓰게 단도리를 합니다
제가 50보내면 70치 선물이 와요.
밥도 밖에서 먹으면. 나가서 계산하려면. 벌써계산되어있어요.
그렇지만 눈치코치가 증말 없고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본인 아들 혼내야할때 며느리한테 나쁜소리하고요.
본능적으로. 용심? 이런걸 못숨겨요.
꼴보기싫고. 할 말. 안할말을 못가려요.
이런 생활태도는 저희남펀도 닮았는데요. 대기업직원인데
최애 기호식품은 담배고. 냉장고에 있는 비싼음료.식품을 못먹어요.
당연히 본인꺼임에도. 자기는 인터넷에서 사고. 아내는 좋은거 사주구요.
그렇지만. 눈치코치가 없고. 할말 못할말 못가리고
따뜻한 말 없고. 본성을 숨기지 않는 정말 더러운 언행들을 해요.
정말 말이 정떨어져요..
행동만을 봐야할까요?
자랑아니고요. 평범한 사람이 지닌 사회적 지능이나 약속이 떨어지는것같아요
IP : 223.62.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18 3:24 PM (124.63.xxx.169)

    그정도면 호사구나 생각하고 사세요.

  • 2. 000
    '19.12.18 3:30 PM (110.70.xxx.242)

    그래도 원글님네 새댁은 금전쪽은 애먹이질 않아 다행이네요. 금전도 애먹이고 용심 가득한 사람들도 많답니다.

  • 3. 완전
    '19.12.18 3:34 PM (39.123.xxx.212)

    땡큐네요!
    용심도 부리면서 대놓고 달라는 시가도 엄청 많답니다

  • 4. ...
    '19.12.18 3:41 PM (222.104.xxx.158)

    뭔가 행동들이 너무 일관성이 없어서 믿기지 않을 정도네요

  • 5. ...
    '19.12.18 3:49 PM (116.36.xxx.130)

    츤데레의 최고봉이네요.
    쌍스러움과 챙겨줌의 콜라보ㅋ

  • 6. ..
    '19.12.18 3:54 PM (223.38.xxx.54)

    시집이 나 남에게 돈 잘쓴다~의식하는 스탈인가요?
    혹시 돈 좀 썼다고 공치사를 잘하는지..
    막 말해놓구 우리는 뒤끝없어..쿨해. 하는 집안인지

    딱 졸부스타일인데..님이 역이용하세요.
    남편이 님 돈쓰는거 뭐라 안한다니
    돈으로 해결해서 시집에 말나올 일 되도록 만들지 마세요.

  • 7. 나는나
    '19.12.18 4:12 PM (39.118.xxx.220)

    지갑 닫고 입만 나불대는 집보다는 낫겠지만 돈으로 사람 부리는거 같아서 기분은 나쁠듯요. 애들 교육에도 안좋고..

  • 8. ?
    '19.12.18 4:2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많이.
    이상해요.
    막말하는거 참 괴롭습니다.

  • 9. ㅁㅁㅁㅁ
    '19.12.18 5:04 PM (119.70.xxx.213)

    행동으로 잘해주고 말로 깎아먹는 사람이 더 싫더라구요
    사람 헷갈리게하고 죄책감들게 해요

  • 10. ..
    '19.12.18 5:55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일관성 없어 재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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