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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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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끊을때..

절교 조회수 : 6,663
작성일 : 2019-12-17 09:18:51
자연스럽게 연락 안하다 끊는게 나을지 어짜피 인연 끝인데 할말은 하고 끊는게 나을지..
인간적으로 좋아했던 사람이고 제가 잘 따렀던 사람이었어요.
그 사람은 제가 따르니 만나주는 느낌?
그분 어려운일 생겼을때 제3자를 통해 알게되서 성심껏 도왔구요.
지금 생각하면 감추고 싶은 일이었는데 제가 나선것 같기도 해요.
제가 힘들때 전화한적 있는데 사람들이랑 있다고 끊더라구요.다시 연락올줄 알았는데 징징거리는거 듣기싫은건 알겠는데 그냥 하소연 하고 싶었고 힘내라는 문자 하나 남겼더라도 서운한 생각은 안들었을꺼에요.그때 잘 못 생각했다 싶어 그 후로 연락 안했어요.
그전에는 주기적으로 제가 연락한 편이었구요.
일 년 넘어서 오랜만이라고 만나자고 전화하더라구요.
만나서 2시간도 안본것 같아요. 서둘러서 헤어지잔 느낌이 강해서 이건 뭐 내가 심심풀이 대상인가 싶더라구요.
보통 오랜만에 만나면 특별한일 아니고는 출근시간 지장 안받는 시간까지는 만나지 않나요? 점심약속도 아니고 제가 또 그사람 있는쪽으로 간거라 더 기분이 나뻤어요.
그러고 얼마 후 본인 부탁을 하더라구요. 이런 부탁 할라고 전에 만난거구나 싶었죠.저는 반나절의 시간을 낭비했고 부탁 들어주고 기분은 별로였어요.해줄수 있는거라 거절하기 쉽지 않긴했지만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그 후 연락 안하다 도움 청할곳이 없어 일년 넘어 제가 힘든 부탁을 했어요.거절하긴 했지만 그 방법이 참 괴심해요.
그냥 깔끔하게 거절했다면 상처는 안 받았을꺼 같은데..
시간이 지나 제 문제가 해결의 끝이 보여요.도움준 사람들은 잊지않을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도 이분 생각만 하면 화가 나네요.
먼저 연락올일도 없겠지만 저는 다시는 연락 안할것같아요.
일 해결이 되면 해결됐다는 문자랑 서운했다는내용 써보낼까 싶은데
다시는 안볼 인연 그냥 이렇게 끝내는게 맞는건지..
할말을 못 하면 두고두고 생각 날것 같기도 하고...



IP : 211.202.xxx.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7 9:23 AM (59.5.xxx.208)

    뭐하러요.

  • 2. ㆍㆍㆍ
    '19.12.17 9:23 AM (210.178.xxx.192)

    그냥 그 사람에겐 님이 을이에요. 한번 갑을로 관계가 형성되면 잘 바뀌지 않더라구요. 연락처 삭제하고 지워버리세요.

  • 3. ......
    '19.12.17 9:26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연락처 삭제,
    다음 연락이나 부탁을 거절하는걸로 마무리하세요

    문자로 내 상황 심정알리는건 다시 이어가고싶다는 거죠

  • 4. 헐..
    '19.12.17 9:31 AM (141.239.xxx.198)

    구구절절 서운한 거 써서 보내시게요? 나 계속 너의 을이 되고 싶어 뭐 이런 거 고백문자인가요.
    자발적 을 하지 마시고 연락 끊고 즐겁게 사세요

  • 5. ...
    '19.12.17 9:32 AM (220.75.xxx.108)

    그런 문자 보내시면 상대한테 매달리는 거 딱 보여요
    차단하시고 싹 다 잊어주세요.

  • 6. gg
    '19.12.17 9:32 AM (211.205.xxx.110)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님의 그 힘든일이 해결되었는지조차 궁금하지 않을텐데...뭐하러요.
    다시 연락안할것같지 않은데요. 아직 님이 관계에 미련이 남아 보여요.
    내가 이러이러해서 속상했고 서운했다... 알아달라.
    그랬는데 상대 반응이 예상치 못하거나 다른 방향이면 어쩌시려구요.
    아니면 미안하다 소리들으면 또 어쩌시려구요? (그간 서운함이 사라지나요?)
    인간관계에서 화를 남기던 미련을 남기면 내내 본인이 괴롭더라구요.
    그냥 그사람에게 속풀이하며 내 마음이 위로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시기가 지났고 마음도 변했다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본인에게 더 집중하시구요.

  • 7. ㅌㅌ
    '19.12.17 9:33 AM (211.36.xxx.48)

    연락처 차단이 깔끔

  • 8. ...
    '19.12.17 9:37 AM (220.123.xxx.111)

    그사람은 님의 그 힘든일이 해결되었는지조차 궁금하지 않을텐데...뭐하러요.22222


    구질구질 해지지말고

    그냥 게임오버하세요.

    보니 대단한 관계도 아니구만.. (1년에 한번씩 연락하고 보는 게 뭐...)

  • 9. 정답
    '19.12.17 9:37 A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211님 빙고 무조건 차단

  • 10. ..
    '19.12.17 9:4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티끌하나 손으로 툭 튕기 듯 버리세요.

  • 11. 절교
    '19.12.17 9:42 AM (211.202.xxx.20)

    많이 좋아 했어서 미련이 남았나봐요ㅠㅠ
    카톡 숨김만 해놨었는데 번호도 지워야 겠네요!

  • 12. ㅇㅇㅇ
    '19.12.17 9:46 AM (175.208.xxx.164)

    카톡이나 문자로 구구절절 하고 싶은말 하고 좋은 경우를 못봤어요. 그냥 조용히 끝내는게 제일 나아요 ..

  • 13.
    '19.12.17 9:49 AM (175.223.xxx.148)

    뭐가 그렇게 좋른데요?

  • 14. 지나다가
    '19.12.17 9:57 AM (211.186.xxx.204) - 삭제된댓글

    서로의 관계가 매번 뭘 부탁하고 들어주고....
    어느 누구라도 그런 인간관계는 오래 유지 안됩니다.
    싫든 좋든 마음으로 애정이 생기고 인간적으로
    끌려야 되는거지요. 글만봐서는 두분 모두 그정도 인연이니
    연연할 필요없어보입니다

  • 15. 그냥
    '19.12.17 10:04 AM (118.221.xxx.161)

    연락 끊으세요
    서운했다느니 하고 문자보내는 건 결국 관계 개선해서 다시 한번 더 잘 지내보자~
    하는 것 같아요

  • 16. 착각
    '19.12.17 10:10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이미 끝난 사이인데
    님만 아직 연락하는 사이라고 착각하고 있네요
    인간관계라는게 드문드문 연락하고 지낸다고 이어지는 게 아니에요

  • 17. 두분다
    '19.12.17 10:11 A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그분도 원글님도 질척여요.
    그분이 썩 그럴싸하보이는 인맥인가 봐요.

  • 18. 뭐하러요.
    '19.12.17 10:16 AM (112.149.xxx.254)

    원글님 상대방 입장에서는 나한테 애면글면하는 찌질이로 보일걸요?
    그리고 그런 사람한테 구구절절 설명해줄 필요 없어요.
    그런 사람 주변에 있으면 더 잘돼서 같이 밥한끼 먹기도 힘든 사람이 되자고 이악물고 성공 하시고
    그런 개떡같은 마인드 인간한테는 뭐가 지잘못인지 설명해줄 필요가 없어요. 더 좋은 사람이 되면 안되니까 그냥 그렇게 싸가지 없게 살고 나보다 성질 더럽고 쌓인거 많은 사람한테 호되게 당하게 잘한다 잘한다 해서 더 버릇없고 개차반되게 도와주는게 복수예요.

  • 19. .........
    '19.12.17 12:02 PM (221.144.xxx.195) - 삭제된댓글

    티끌하나 손으로 툭 튕기 듯 버리세요. 2222

  • 20. ....
    '19.12.17 12:14 PM (211.178.xxx.171)

    부탁하기 위해서 만나자 하고 부탁을 하더라..
    그래서 거절했다..
    여기서 끝냈어야지 뭐하러 일년이나 지난 후에 님 부탁을 하세요?
    그 사람이 들어줄 사람 같았나요? 그 사람 부탁은 안 들어줘놓고 내 부탁은 들어줄 것 같았나요?
    일년 지난 후에 본인 부탁을 했다는데서 원글님 이상해요.
    .....

  • 21. 절교
    '19.12.17 2:37 PM (211.202.xxx.20)

    .... 님 거절은 하게 아니라 부탁을 해서 부탁을 들어줬고 기분이 상했지만 저도 도움을 줬기에 다급해서 부탁한거 였어요.

    괜한 미련을 남길뻔 했네요
    닮고 싶은 사람이었어요...그래서 더 아쉬웠나봐요...

  • 22. wii
    '19.12.17 2:48 P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냉정하게 님이 이미 잘림당한 것으로 보여요.
    사람마음이 그렇다는데 항의할 수 있나요.

  • 23. 맞아요
    '19.12.17 5:54 PM (222.237.xxx.132)

    카톡이나 문자로 구구절절 하고 싶은말 하고 좋은 경우를 못봤어요. 그냥 조용히 끝내는게 제일 나아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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