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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아들 스마트폰을 부셔버렸습니다

ㅇㅇ 조회수 : 8,828
작성일 : 2019-12-17 00:33:49
12시에 자자고 11시부터 얘기하고 30분전에 얘기하고 10분전 5분전 12시에도 얘기했는데 미적미적 이제서야 단톡방 획인하는 아들
너무 화가나서 획 낚아채서 던져버렸는데 액정이 나갔어요

고의는 아니었어요
이렇게 바닥을 보이게 하는 아들이 미워요
오늘도 학교갔다와서 tv로 유튜브보연서 계속 폰만 했어요

많이 했으니 자는 시간만 지켜주면 좋겠는데 그만 이성을 잃고 폭력을 사용해버렸네요
뒤수습 조언을 좀 부탁드립니다
IP : 61.74.xxx.2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17 12:39 AM (124.54.xxx.52)

    잘하셨어요
    근데 아이는 가만히 있나요?
    저희앤 지가 던져서 몇대 부수고 아파트에서 쫓겨나다시피 이사왔어요 가만 있는 아이면 정말 착한 거에요 잘 협의해보세요

  • 2. ..
    '19.12.17 12:43 A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던져버릴만하죠
    저 고시공부하느라 신림동인데요
    여기 성인들도 일부러 스마트폰 반납하고
    빡세게 감시 관리 해주는 프리미엄독서실
    일부러 등록해요
    공부하려면 스마트폰없어야해요
    특히 고등때는요...
    수능끝날때까진 그냥 적당한 3g폰이나 쓰는게
    좋아요

    뒷수습..... 아드님이랑 얘기잘해야죠머
    다독이면 애도 이해할거에요
    감정적으로 화낸것은 사과하고
    그래도 용납할수없는 선은 얘기하셔야죠

  • 3.
    '19.12.17 12:46 AM (1.225.xxx.117)

    화가 좀가라앉으시면 이러이러해서 화가 많이났다
    휴대폰 던져서 액정깨진거 미안하다
    고쳐줄게 하세요
    저는 망치로 부순적 있는 엄마에요 ㅠ

  • 4. 어쩌다
    '19.12.17 12:47 AM (118.35.xxx.230)

    고딩인데 시간 정해 잠자리 드는게 그리 중요한 일인가요?
    그게 그렇게 중요해서 아들 폰도 부쉬고 서로 화내고 감정 상하고..
    엄마가 제촉 하면서까지 꼭 꼭 그렇게 자는 시간 지켜야 하나요?

    엄마가 설치면 애들은 더 엇나갑니다
    서로 간섭하지 말고 각자 자기일 하세요
    잘하던 못하던 그냥 각자 자기 일
    우선 아들에게 사과부터

  • 5. 엇나가긴요
    '19.12.17 12:52 AM (210.100.xxx.239)

    폰관리는 엄마가 해야죠
    머리는 나쁘지않은데
    폰을 자제못해서
    끊임없이 뺏어서
    의대보낸집이 주위에 있어요

  • 6. mmm
    '19.12.17 12:56 AM (49.196.xxx.43)

    미안하다 하시고 용돈모아 사자, 문제집 한장에 오백원...

  • 7. 몇학년이에요?
    '19.12.17 1:06 AM (124.50.xxx.238) - 삭제된댓글

    불과 몇달전 제모습같아서요.. 전 마음으로는 노트북,핸폰 수백번 부셨는데 돈아깝고 사이만 나빠질까봐 실천못했어요. 근데 진짜 신기한게 내년고3된다고 한달전부터 게임을 딱 끊네요. 시키지않아도 아침일찍 일어나 공부하러가고요..
    전혀 안변할줄알았는데 할때되니 스스로하네요. 조금만
    참고 기다려보세요.

  • 8. 에고..
    '19.12.17 1:43 AM (175.213.xxx.82)

    다 부질없네요. 폰 부순다고 애가 공부하나요 ㅜ 사이만 나빠지죠.. 전 그냥 뒀어요. 물론 그전에 엄청난 고난과 시련이 있었죠. 별의별 방법 다 써봤는데 제가 졌어요. 그리고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고 서로 말이 통했고 공부도 좀 하기 시작했고 결국 왠만한 대학 갔어요.

  • 9. 고2맘
    '19.12.17 6:55 AM (183.96.xxx.110)

    저도 딸애 폰 뺏아본 적 여러번
    공부머리 있어도 겜,폰에 중독되서
    내신2~3등급대
    제 딸 성격은
    폰 뺏기면 반항해서 역효과나요
    햇볕정책이 효과적인데
    문제는 제 성격이 속에 없는 말은
    못하는 타입이라
    어렵네요 기말고사 망쳐놓고
    시험끝났다고 마냥 놀아요
    속터져요 정말

  • 10. 저는
    '19.12.17 7:59 AM (223.62.xxx.159)

    부수진 않고 압수해본적 있었는데 제가 더 속타서 이틀만에 돌려줬어요 그리고 핸폰 관리하는 것도 그 아이의 능력중 하나에요 요즘 어른들도 핸드폰없이 외출하면 불안한 시대인데 일생의 대부분을 핸드폰과 함께 살아온 애들은 오죽할까요 그냥 인정하시고 맘을 내려놓으세요
    액정고쳐서 아이에게 주시며 폭력에 대해 사과하시고 할일을 마친후 핸드폰하면 좋겠다 하는 마음은 전달하세요 그리고 이후 핸드폰에 관한 간섭은 이제 그만하는걸로

  • 11. 성적바닥
    '19.12.17 8:04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울고딩은 이번에 아빠가 폰을 뺏었더니 생전 처음으로 책을 들여다보네요.
    맨날 폰만 보느라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몰겠다고 헛소리 시전만 하던애갖 폰이 없으니 책을 아주 쬐금은 보네요. 나머지는 처자고..,

    폰땜에 망할 애들 아마 수두룩 할 거 같아요.

  • 12. 진주
    '19.12.17 8:35 AM (223.41.xxx.7)

    폰을 자기와 동일시 하던데 ..반항 안 한다면 정말 착한 애네요

  • 13.
    '19.12.17 9:18 AM (175.118.xxx.47)

    고딩들 폰보다가 1시넘어자는일 태반인데 분노조절장애있으신거 아니예요? 애한테 사과하세요

  • 14.
    '19.12.17 9:19 AM (175.118.xxx.47)

    애들한테 핸드폰하지말라고해놓고 어른들은 시간날때마다
    들여다보지않나요?본인이 실천못하는데 애는 하겠냐구요
    폰보면서도 공부할애들은 다해요

  • 15. 소망
    '19.12.17 9:28 AM (223.62.xxx.135)

    저도 아들폰 던져버린적 있는 엄마예요 그 아들이 이젠
    직딩이예요 잘 견뎌내시고 아드님이랑 이 기회에 엄마속마음을 이야기해보시고 대화도 나눠보세요 화해하시고요 ^^

  • 16. 사리나언 엄마
    '19.12.17 9:37 AM (1.233.xxx.128) - 삭제된댓글

    그냥 두시는게...
    고2때까지 게임만 한 아이엄마
    키보드.. 마우스..들고 출근했어요
    그러니 사서 하더라고요
    나중엔 그냥 냅뒀어요
    왜냐면 하지말라 할수록 엇나가고 사이안좋아지고 ...
    차라리 가만히 두는게 백배 이득이라는걸 알게 됐어요
    그러다 지가 생각해도 너무 한가 싶은지
    정신차리고 공부하더니 대학도 붙고 하네요
    던진건 미안하다 사과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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