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을 모르는 이 식욕을 어쩔까요.....
물을 마셔도 끝맛이 쓰고... 피자를 먹어도 끝맛이 쓰고...
암튼 모든 맛의 끝이 씁니다
그럼 인간적으로 좀 안먹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근데 왜이럴까요.... 진짜 제가 왜 이럴까요....
배가 안고파도
우유 식빵 바삭하게 구워서 2장에 우유 한컵
돼지고기 넣고 매콤새콤달콤 김치볶음밥
삶은 달걀, 아몬드, 커피..
제 식욕이 미쳤나봐요......
다음달에 더운나라 갈거라 이노무 체지방을 걷어내야 하는데
오히려 더 먹고 있네요....
저녁은 인간적으로 안먹어야 할텐데
애들이 칼국수 먹고 싶다고 하니
멸치육수 진하게 뽑아서 애호박이랑 양파랑 당근 달달하게 볶아 고명올려서 김장김치랑 같이 먹을 후루룩 후루룩 칼국수 해줄 생각하니 또 침 고여요...
(칼국수는 국물에 밥을 볶아야 하는데..............
가만있어보자 철판이 어딨드라)
1. .........
'19.12.16 3:54 PM (211.250.xxx.45)저도요
저는 먹는족족 체중계가 바로 올라거거든요
평생 입맛없어보는게 소원이에요2. ㅇㅇ
'19.12.16 3:56 PM (211.246.xxx.39)아침에 일어나면 입맛이 없다는게 진짜 이해 안되는 1인입니다 갓 지은 하얀 쌀밥 얼마나 맛있어요!!!!
3. 저
'19.12.16 3:58 PM (218.48.xxx.98)미쳐요 식욕땜에
오늘아침체중계올라갔다가
지금이시간까지 물만마셨네요
굶고있어요 ㅠ4. ㅎ
'19.12.16 4:02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식욕이없는분들보면 부러워요
원글님 글보니 김치복음밥먹고싶어요ㅠ저녁은안먹어야되는데ㅠ5. ㅇㅇ
'19.12.16 4:06 PM (61.101.xxx.67)와일드 망고 씨앗 가루 드세요.식욕 억제해 줍니다.
6. 아놔
'19.12.16 4:08 PM (14.41.xxx.158)음식 자제하기 시작했구만 아후 칼국수를 말하면 어떻게요 어후 아놔ㅠㅠ
아후 그겉절이 김치에다 뜨건 칼국수면발을 걍 후룩후룩함시롱 그국물에 밥 말아가지고 걍 아후
오늘 아침 건너뛰고 점심 이삭토스트에 커피만 마셨구만 님이 지금 칼국수를 어 꺼내면 아놔 어쩌란 얘기임
아후 힘들다 음식 컷팅ㄷㄷㄷ 아 김밥에다 칼국수 먹음 맛있는뎅
저녁 안먹으려고 벼르고 있구만 아 칼국수 소리에 어쩌란말인가 오늘만 먹을까ㅋㅋ 아놔 미챠7. ㅇㅇ
'19.12.16 4:11 PM (223.33.xxx.72)식욕이 있고 잘챙겨 먹으니까 감기도 낫고 면역력도 올라가죠.저는 너무 없어서 응급실도 가고 빈혈수치가 위험수준으로 갔어요-염증수치는 얼마나 높은데요..밥 자체가 싫고 먹고싶은 생각이 전혀 안드는게 문제입니다...소화력이 안좋으니 그냥 감잎차나 물종류만 먹고 ..휴..일하다가 어지러우면 고구마 반개정도 먹네요..이건 진짜 아니에요..ㅜㅜ부러울게 아님....
8. ...
'19.12.16 4:14 PM (117.111.xxx.148)전 닭육수 칼국수를 좋아해서
이글보니 해먹어야 겠네요9. ..........
'19.12.16 4:2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우유식빵 바삭하게, 매콤새콤달콤 김치볶음밥, 양파 달달 볶아서 후루룩 후루룩 칼국수~~~
지금 혼자 망하기 싫어서 전염시키려고 쓰신 거죠? ㅋㅋ
국물에 밥까지 볶...이것까지 봐버렸어, 어떡해 ㅜㅜ10. ...
'19.12.16 4:49 PM (39.7.xxx.241)탄수화물이 탄수화물을 부릅니다
아침에 빵이나 흰밥 먹으면 하루종일 그래요
아침에 아예 단백질을 드시길
달걀 삶아 드세요
며칠해 보심 알아요11. ㅇㅅㄴ
'19.12.16 4:50 PM (223.62.xxx.68)전 나이도 많은데 식욕이 넘쳐요
정말 식욕 없는사람. 부럽습니다12. 애효
'19.12.16 5:20 PM (110.70.xxx.202)제게도 식욕을 나눠주세요.
일평생을 별 커다란 식욕이 없어요.
아무리 배고팠어도 고기몇점에 배부르고 질리고...
언제나 살찔지..13. ..
'19.12.16 5:22 PM (180.71.xxx.26)평생 식욕이 없어 본적이 없다가 요새 몇번 체한 이후로 속이 쓰리고 (위염) 다시 체할까봐 겁이 나니까 식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덜 먹으니 살도 빠지고 공복을 오랫만에 느끼니까 기분도 좋구요.
근데 약먹고 위염도 낫고 나니 살아 나는 식욕.. ㅠㅠ
살도 다시 찌고 있어요. ㅠㅠ14. ㅎㅎ
'19.12.16 5:25 PM (39.7.xxx.42)전 일단 제가한 음식은 손이 안가네요...
15. ㅇㅇ
'19.12.16 5:28 PM (125.180.xxx.185)82쿡 보면 정말 맛나고 살찌게 해드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듯..뭐에다 뭐 발라서 에어프라이에 돌리고 홈런볼도 돌리고 김치볶음밥에 돼지고기 넣는다는 소리에 놀랍니다.
16. ㄱㄴ
'19.12.16 5:42 PM (119.70.xxx.90)단백질에 지방쎄게 드셔보세요
대여섯시간이상 혈당도 안오르니 배안고프고 살도잘빠져요17. 자중하세요
'19.12.16 5:44 PM (125.184.xxx.67)칼국수에 밥 볶아 먹는 건 듣도 못했어요;;;;
진짜 헉 했네요18. ㅇㅇ
'19.12.16 7:42 PM (110.35.xxx.225)어머나.... 무쇠철판에 칼국수 먹고 남은 국물 조금하고 찬밥 신김치 쫑쫑 김가루 챔기름 다 때려넣고 달달 볶아서 드셔보세요~ 와따입니다!!! 이맛을 모르시다니.......
저는 결국 야무지게 먹었구요 내일 아침엔 꼭 삶은 달걀에 우우 한컵만 먹을거에요! 꼬옥이요........19. ㅁㅁㅁ
'19.12.16 8:16 PM (39.7.xxx.42)미련해 보여요
죄송20. ..
'19.12.16 8:52 PM (117.110.xxx.28)음식 다 맛있게 드시는 것도 복받은 거에요.
뭘 먹어도 그저그렇고 먹고싶은거 생각하다 끼니 지나버리는 사람인데.. 인생의 큰낙을 못누린다싶어 억울해요.
맛있게 드시는 분들 하루세번 행복하잖아요.
그리고 안먹고 말랐다고 몸매 예쁜거 절대 아니에요. 구린몸은 마르나 살찌나 구려요. 맛있게 드세요~~21. ...
'19.12.16 9:54 PM (61.109.xxx.200)소화가능할때 맛있게 드세요
전 중성지방수치가 넘 올 라가서
냉동실 찹쌀도넛 에어에 돌려먹으려고 채워둔거..침만 흘리고 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015294 | 아이때문에 속상해요. 2 | 인생이뭔가요.. | 2019/12/17 | 2,056 |
| 1015293 | 고속성장 정시때 바뀌나요? 12 | ㅇㅇ | 2019/12/17 | 2,280 |
| 1015292 | 동양대 장경욱 교수 페북 - 조국 거짓 증언 종용 의혹에 대한 .. 10 | 피꺼솟 | 2019/12/17 | 3,669 |
| 1015291 | 흘러내리는 볼살 무슨 시술 받아야하나요 10 | 진짜싫다 | 2019/12/17 | 3,854 |
| 1015290 | 드뎌 입시판을 떠납니다 35 | 안녕.. | 2019/12/17 | 7,339 |
| 1015289 | 이 배가 무엇때매 나오는걸까요? 5 | 궁긍 | 2019/12/17 | 1,886 |
| 1015288 | 운동화추천 좀 해주세요 3 | 추천 | 2019/12/16 | 1,437 |
| 1015287 | 핫핑크색 롱스커트 잘 입어질까요? 4 | 잘입어질까요.. | 2019/12/16 | 1,449 |
| 1015286 | 아파트 마을 문고에서 봉사하시는 분 계세요? 1 | 궁금 | 2019/12/16 | 1,283 |
| 1015285 | 간만에 부동산 정책잘나온듯요. 14 | 몰디 | 2019/12/16 | 4,572 |
| 1015284 | 나의 마음이 너에게 닿기를 6 | 먹먹함 | 2019/12/16 | 2,379 |
| 1015283 |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3 | 오함마이재명.. | 2019/12/16 | 783 |
| 1015282 | 경희대 호텔경영이랑 이대 경영이랑 16 | ㅇㅇ | 2019/12/16 | 4,913 |
| 1015281 | 서울의대 학종 과탐 24 | 무지 | 2019/12/16 | 3,968 |
| 1015280 | 방금전에 모사이트에서 노브랜드인가ㅜ이마트 욕하는글 봤는데 6 | ..... | 2019/12/16 | 3,341 |
| 1015279 | 방금 마리텔에 나온 분 이연복쉐프와 너무 닮은꼴이네요. 3 | 마리텔 | 2019/12/16 | 1,478 |
| 1015278 | 동물 부심 쩌는 시댁 16 | ... | 2019/12/16 | 8,835 |
| 1015277 | VIP의 온유리 개짜증 21 | zzz | 2019/12/16 | 8,500 |
| 1015276 | 70대 후반 아버지가 단 것을 못 드세요. 3 | ... | 2019/12/16 | 2,220 |
| 1015275 | 이것도 노화의 증상일까요? 17 | 사과 | 2019/12/16 | 7,886 |
| 1015274 | 노무현대통령님이 그리우신 분들 보세요. 3 | 젊은시절의 | 2019/12/16 | 1,008 |
| 1015273 | 어머니 친구들 모임갔다왔는데 다 대통령 욕한다고ㅠㅠ 48 | 미쳐ㅠ | 2019/12/16 | 11,302 |
| 1015272 | vip ....내가 이걸 왜 보고있지 16 | 누구냐 | 2019/12/16 | 7,836 |
| 1015271 | 한창인 남자 아이들 데리고 놀러 갈 때 2 | ... | 2019/12/16 | 979 |
| 1015270 | 일본으로 워크샵 가는 회사/보배펌 2 | 미쳤구나 | 2019/12/16 | 1,2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