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해서 진행만 하는 되는 일..
아무 부담없이 같이 일하겠다고 확인 기다려달라고해놓고
너무너무 결정 자체가 싫고 하루 하루 그냥 그 결정하는 시간을 미루다 보니
올 초에 말한게 벌써 올 연말이에요
너무 한심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이런 심리에 대해 좀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왜 이런거죠? 어떻게 하면 이 늪같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
그냥 시작하면 되거든요. 그런데 꼭 오늘을 시작해야지. 아니 오후엔.. 아침엔.. 회사에 가서..
퇴근 후에.. 주말에.. 이러면서 일년이 갔어요
스스로 숨이 막혀 죽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