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공부하는 상위권 아이에요
노는 것도 좋아하고요
의욕은 가끔 들기도 하고 분위기도 좀 타죠.
선행이 별로 안되어있는 상황인데
수학특강반에 들어오라는 학원의 콜.
아이도, 여기서 선행 쭉 안빼놓으면 안되겠다는 위기감..은 있어서
하겠다고 하는데,
제가 스케쥴을 보니
하루에 6시간 수학 수업 받는 날이 주 3회,
3시간 수업 받는 날이 주2회.
이렇게 주5회 학원을 간다고요..헐..
이게 공부가 될까요
다들 이렇게 하나요?
저는 92학번인데,,우리때랑 너무 다른 분위기라..
믿어지지가 않네요. 저걸 애가 과연 소화를 할까...아니면 학원비나 날리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