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중에 의사가 바르는 약과 먹는 약 얘기를 했었어요.
근데, 처방전 들고 약국에 갔더니 먹는 약만 주더군요.
바르는 약 준다고 한 것 같은데요... 했더니 처방에 없다며 바르는 약 안 주던데요 그냥 먹는 약만 주지..
하기에 제가 뭘 잘못 들었나 싶어 갸웃거리며 나왔는데, 오늘 병원서 간호사가 준 주의사항 설명서를 보니
바르는 약이 있어야 하는 거네요.
주말이라 병원도 문 닫았고, 문 연 약국이라도 찾아서 낼 약을 사야 할지 살 수는 있을지,
이렇게 약 안 바르고 방치하면 문제 생기는 거 아닌지 너무너무 걱정이 되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