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때문에 화나요(한자관련)
아버지와 12살 난 아들이 돈이 없어 우유2개와 사과6개를 훔쳤는데 경찰관이 식사를 대접하고 또 갑자기 나타난 한 의인이 봉투를 주고 갔다는 내용의 기사였죠
뉴스를 전하는 기자는 “부자는 ~~”하면서 멘트를 하고 저도 눈가가 촉촉해질 찰나에 저희 아이왈 엄마 근데 이사람들 부자야? 이렇게 묻네요
순간 뚜껑이...
아니 같이 영상을보고 아들과 아버지가 돈이없어 훔쳤다는데
거기다 대고 부자냐고 묻는게.. 심지어 저희 아이는 한자학원도 다니고 있답니다(생각해보니 거의 일년이 다되어가요)
너 아비부 아들자 모르니? 어미모는 아니?;;;
다 안답니다 근데 혹시나하고 물어봤답니다. 초2정도면 단어를 모르더라도
아~~아비부 아들자여서 부자라고 하나? 이정도는 생각할수 있는 나이 아닌가요?
제가 많은걸 바란건지 한자학원도 그냥 헛돈쓴것같고.. 참 그렇네요 ㅠ
1. ..
'19.12.14 1:02 AM (112.146.xxx.56)후. 만 8세면 아가인데.
2. 기승전
'19.12.14 1:03 AM (65.110.xxx.6)희한하게 흘러가네요.
3. 원글님
'19.12.14 1:07 AM (121.182.xxx.73)지금 화내면
아이는 다음에 모르는 것이 있어도
묻지 못합니다.
영영 무식하고 사이나쁜 아들을 원하시나요?4. ...
'19.12.14 1:07 AM (119.67.xxx.194)초2면
한자를 알아도 적용을 못 시킬수 있죠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 건 아닌지5. 식빵의 시간
'19.12.14 1:08 AM (220.89.xxx.104)어머,너무 귀엽네요^^
한자 그때 몰라도 됩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순수하게 자라만 줘..6. ..
'19.12.14 1:08 AM (222.237.xxx.88)유추가 안될 수도 있는 나이에요.
7. ㅎ
'19.12.14 1:09 AM (175.126.xxx.72)댓글보니 반성이 되네요
이미 아이에게 화를 내버려서.. ㅠ8. 저희 아이
'19.12.14 1:10 AM (223.62.xxx.92)어릴적
한자 싫어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가르쳤는데
고등 이과
이과 수능에 한자 없습니다 ㅎㅎ
(문과도 선택외국어 입니다)
괜히 애만 잡았습니다.
(한자 알면 어휘에 도움은 되지만..)9. ㅋㅋㅋ
'19.12.14 1:13 AM (112.152.xxx.33)아무리 한자 배워도 그런건 연결 안돼요~~
책을 읽어야 돼요ㅜㅜ
한자 하나도 몰라도 그냥 책 많이 읽으면 부자가 그 부자인지 저 부자인지 알아요10. 어머
'19.12.14 1:17 AM (211.215.xxx.107)너무 귀여워요.
빵터졌어요.11. 내일
'19.12.14 1:18 AM (211.193.xxx.134)사과하시면 됩니다
12. 음
'19.12.14 1:20 AM (1.227.xxx.171) - 삭제된댓글초2면 한자공부보다 책을 많이 읽게 하세요.
한자는 고학년 때 시작하는게 더 효율적일듯 싶어요.13. ㅇㅇ
'19.12.14 1:34 AM (112.171.xxx.116)어릴때 한자 소용 없나봐요 이 정도로 습득이 안된다니 ㅜㅜ
14. 화내지마세요
'19.12.14 1:42 AM (123.214.xxx.130)그럴 수도 있죠 뭐...
그리고 아이들이 어릴때보니까 알면서도 자꾸 확인하고 너무나 당연한데 질문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여.
아니 그걸 왜 모르지 그런 황당한 질문이요.
근데 어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엄마랑 말하고 싶어서 자꾸 엉뚱한 질문이나 댜화를 이어나가는 거 같기도 했어요.15. 2학년이면
'19.12.14 2:39 AM (182.226.xxx.131)그럴수 있죠~
16. 이건
'19.12.14 3:31 AM (113.110.xxx.253) - 삭제된댓글함께 재밌게 웃을 일 같은데 아이에게 화를 냈다는게 안 믿어져요ㅠ
17. 상상
'19.12.14 5:51 AM (211.248.xxx.147)에게..웃긴일인데 대화가 희한하게 흘러가네요. 아이에게 배움에 동력을 줄 기회인데 화를 내시다니요.
어~너 요즘 한자배우지? 아비부 아들자 배웠니? 두개가 합쳐져서 부자야~^^ 아버지와 아들~
우리말에 아직 한자가 참 많지. 8살이 부자라는 단어도 알게되고~ 한자배우니 이런대화도 되네...18. 555
'19.12.14 6:38 AM (218.234.xxx.42)ㅜㅜㅜㅜ 너무 귀여운 에피소드인데
19. 중2면
'19.12.14 7:45 AM (61.105.xxx.161)속상할 일이지만 초2는 그럴수도 있어요
그리고 뉴스전하는 기자 발음이 이상했을수도 ㅎㅎ20. ...
'19.12.14 7:53 AM (221.138.xxx.81)아이가 2학년이니 그런 말을 들었을때 귀엽다 하겠어요. ^^
21. ㅎㅎㅎㅎ
'19.12.14 8:04 AM (14.47.xxx.130) - 삭제된댓글전 돈많은 부자인줄~~~
22. 아무리
'19.12.14 8:22 AM (175.209.xxx.170)아들은 해맑게 물어보는거고
엄마는 돈 쳐들인게 아까워서 화가 나는거고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초2네요.23. ㅋㅋㅋ
'19.12.14 8:31 AM (223.62.xxx.137)우리집은 초4가 그래요
위로가되실런지.
뇌구조가 완전 공대스타일입니다; 단무지...24. 저기
'19.12.14 8:54 AM (1.227.xxx.72)뭘 그런걸 가지고 이렇게 속상해 하시는지.
아이가 뭐하나 모를때마다 이러심 아이가 앞으로는 아무것도 안 물어 볼 겁니다25. 저기
'19.12.14 8:55 AM (1.227.xxx.72)아비부 아들자 알잖아?? 합쳐서 부자라 하는거야. 이렇게 설명하심 좋을 것을.
26. 윌리
'19.12.14 8:59 AM (112.172.xxx.29) - 삭제된댓글사과를 못 하셔요. 아이를 위해 본인을 위해
27. ㅁㅁㅁㅁ
'19.12.14 10:08 AM (119.70.xxx.213)설사 학원에서 배운적이 있더라도
일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경험이 쌓여야 자기것이 되는거죠....
애가 중2쯤 됐는데 모르는것도 아니고.....28. ..
'19.12.14 8:36 PM (223.33.xxx.68) - 삭제된댓글더 커도 그래요
한자 다 알아도 유추못해요29. 초5아들
'19.12.16 3:07 PM (61.105.xxx.161)어젯밤에 유투브로 보다가 딱 그소리 하네요
부자가 왜 도둑질을???
저한테 등짝 맞고 찌그러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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