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돈욕심 없어보이고 연말정산에 열뗘서 다른 사람들 얘기할때 조용히 자기 할일 하는 사람...............
무시 당할까요 ㅠ
일을 잘하면 얘기 끝!!!!!!
왜 무시당하나요? 조용히 자기 갈 길 가고 좋아보이네요. 회사에서 보면 허름하게 하고 다니던 분이 수십억대 자산가인 분도 있어요. 정말 돈 있는 분들은 절대 티내지 않아요..;;
무시당할일 아닌데요
떠들썩하니 말많은 사람들 오히려 더 싫어해요
무시 당하진 않아요.
일 잘하니까요.
대신 자꾸 일을 자연스럽게 주더라고요. 일을 잘하면 그사람이 빠르고 정확하게 잘하니
다른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나에게 자꾸 맡겨져요
이게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돕는 차원에서 해주게 되는데 시간이 갈수록
당연한 내 일이 되어버려요
그에 대한 댓가를 받지도 못하고요
그러니 자질구레한 일부터 일은 많아지는데 월급은 변동없고
나중엔 좋은 마음으로 했던 일이 스트레스로 와요.
일을 잘하고 착하고 순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일은 잘하더라도 내 일만 알아서 잘하고 다른 건 거절할 줄 아는 것도 필요해요.
학교에선 공부잘하면 무시 안 당하고요
교회에선 성경 잘 알면 무시 안 당하고요
회사에선 일 잘하면 무시 안 당합니다.
일 잘하는데도 무시당하는거 같다면
일 잘하는게 본인 착각인 거에요.
일못하는사람이 무시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