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답형 인간

moimoi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9-12-13 10:19:18
제 남편은 단답형 인간이에요 

응, 아니......라고 하는.......

뭘 말해도 응. 아니 

카톡으로 뭐 말해도 응.아니. 아니면 예.아니면 네.아니면 아니.

ㅎㅎㅎ

 

원래 말 없는 사람이에요

근데 점점 나를 너무 당연시해서 저렇게 하나 

아니 나한테 그냥 저렇게 해도 되나 싶나 해서요 

 

뭐 제 문제도 있긴 한거 같아요 

제가 말을 다 해버리니까요 

점심 뭐 먹었어? 이게 아니고 점심 맛있게 먹어~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낼꺼야? 뭐 이런식이 아니라

오늘 하루 잘 보내요~ 홧팅 

뭐 이렇게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ㅠ

전 소통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저도 지쳐서 나도 저렇게 할까보다 이런 생각만 들어요 ㅠㅠ 

슬프고 힘드네요 ㅠ


IP : 221.150.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지
    '19.12.13 10:24 AM (175.223.xxx.103)

    응 아니로만 대답해도 될 질문만 하시니까
    그렇죠 ㅋ

  • 2. 불공평하네
    '19.12.13 10:25 AM (175.223.xxx.103)

    난 좀 제발 응 아니 대답만 좀
    하면 좋겠더라구요
    무슨 그리 중언부언 설명충인지

  • 3. 어차피
    '19.12.13 10:25 A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그 사람과 계속 살거면
    노하우를 길러야죠
    대화를 하지 말고 인터뷰를 하세요
    저는 남편이나 아이나
    인터뷰를 해요
    내가 수다를 떨 생각으로 말을 건네는게 아니라
    니가 주인공이고 니 얘기를 해봐..라는 식으로
    의외로 순순히 잘 걸려드는데 ㅎㅎ
    그것도 시간 여유있을때나 하지
    카톡에선 안합니다
    카톡은 단답이 기본 아닌가요
    암튼 상대 얘기를 듣고 싶으면
    내 입은 닫고 귀기울이는게 우선이에요

  • 4. ㅇㅇㅇ
    '19.12.13 10:34 AM (183.106.xxx.240)

    단답형 인간과 소통을 중시하는 사람이 부부지간이라니..
    이렇게 생각이 다를수가... 서글프네요

  • 5. 아들이
    '19.12.13 10:39 AM (221.143.xxx.222)

    단답형 이라 걱정입니다 ㅠ

  • 6. 아들이
    '19.12.13 10:39 AM (221.143.xxx.222)

    단답형이라 항상 걱정이에요ㅠ

  • 7.
    '19.12.13 10:40 AM (182.215.xxx.201)

    남편도 제 말에는 '어'
    '응'도 아니고 '어'예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줄줄 설명해요. 뭐 길진 않고요.

    근데 아들도 그래요.

    그냥 남자들은 그런가, 적어도 우리집 남자들은 그런가...하고 살아요.

    원글님도 남자/여자 차이를 한번 접고 들어가셔야지
    혼자 지치지 않는 거 같아요.
    제가 사람관계에 시간 쓰는 걸 별로 안좋아해선지
    저는 이제 이게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086 vip 보며 엄마가 돌아가시면 자기 생부한테 연락해야지 이해불가 2019/12/14 2,240
1011085 서울서 부산가는데 1 ... 2019/12/14 1,016
1011084 동백이 드라마요 끝까지 재밌게 보셨나요? 13 .... 2019/12/14 3,051
1011083 자기 커리어 쌓고 싶은 사람이 그렇게 많았나요? 14 .. 2019/12/14 3,639
1011082 저는 뭐가 문제일까요? 3 리아 2019/12/14 1,598
1011081 전세 계약서 다시 쓰면 복비 누가 내는건가요? 5 복비 2019/12/14 2,277
1011080 심각해요..너무마니먹어요ㅠㅠ 16 저어쩌죠 2019/12/14 5,072
1011079 컴 배우고 싶어요. 6 컴알못 2019/12/14 1,509
1011078 다음과 카카오톡 통합 너무너무 불편하네요 4 ㅇㅇ 2019/12/14 3,098
1011077 신이 여자에게 준 형벌 41 ㅇㅇ 2019/12/14 21,027
1011076 대학 한 번에 턱 붙는 것도 큰 효도네요. 18 대학 2019/12/14 4,823
1011075 누수탐지기로 누수 원인 못찾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ㅜ 3 누수 2019/12/14 4,069
1011074 초2여 핫한 생일선물 뭐있을까요? .. 2019/12/14 822
1011073 에어프라이기를 처음 쓰는데요 좀봐주세요;;; 1 마mi 2019/12/14 1,083
1011072 고춧가루에 따라 맛이 차이 많이 날까요? 11 무지개 2019/12/14 1,993
1011071 모시개떡하고 쑥떡이 뭐가 다른가요? 11 ㅇㅇ 2019/12/14 2,695
1011070 넷플릭스 영화 추천 3 영화 2019/12/14 2,355
1011069 스릴러 영화 추천해주세요 6 . . ... 2019/12/14 1,694
1011068 천문 펭수 오디션 진짜 웃겨요ㅋㅋ 16 ㅋㅋ 2019/12/14 3,537
1011067 연애를 해보니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군요 10 세계의 확장.. 2019/12/14 7,096
1011066 사이렌 울려도 대피안하는 사람들.. 4 ... 2019/12/14 1,521
1011065 양준일씨 광고 찍는다면서요??(앗 밑에 이미 누가 올리심ㅎㅎ) 13 김ㅇㄹㅎ 2019/12/14 7,959
1011064 남편이 모피 할인한다고 카톡 링크하네요 6 남편 2019/12/14 2,587
1011063 단호박. 쪄먹는게 젤 맛있는건가요~~? 9 단호박씨 2019/12/14 2,298
1011062 누수 공사로 조언 갈구해요 8 누수싫다 2019/12/14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