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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이들 수행 이런경우 일반적인가요?

..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9-12-12 19:40:27

우리집 아이와 다른 친구A가 반에서 1~2등 합니다.

우리아이는 내성적이고 친구가 많지 않은데

활발하고 똘똘한 친구A를 만나 좋아했고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모듬수행으로 같이 작업? 실험?을 하고 숫자 기록을 그 아이가 했나봐요.

수행보고서는 각자 제출하는 것이라,

실험치 외에는 다 작성해가서

학교에서 친구에게 숫자를 보여달라고 하니까 보여주지는 않고 불러줬다는데,

아이가 아무리 계산해봐도 결과값과 중간값이라고 해야하나 숫자가 맞아 떨어지지 않았대요.

숫자가 확실하냐 물으니 맞다고 해서,

찜찜하긴 해도 할수 없어서 그냥 써서 제출했다고 하는데..

집에 올때 어두운 표정으로 와서는

보통때와 달리 간식도 먹지않고 폰만 보다가 학원을 갔어요.

남자아이들도 이런 경우가 많나요?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라 경쟁자라 생각해서 그럴까요?

친구에 서운함을 느끼는 것 같은 아이에게 뭐라고 조언해줄 말이라도 있을까요.

바닥만 보고 나가던 아이 표정이 떠올라 저녁내내 마음이 좋지 않네요.

IP : 39.119.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19.12.12 7:49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이 글만 봐서는 아이가 왜 기분이 나쁜지 알수가 없는데요.
    어머님은 A가 일부러 잘못된 데이터를 불러줬고 그래서 점수가 나쁘게 나온 아들이 이 사실을 알고 기분이 상했다. 라고 추론하시는거죠?
    아이에게 들으신 얘기가 있으신거에요?

  • 2.
    '19.12.12 7:52 PM (210.99.xxx.244)

    잘못됐음 고쳐서 내지 왜 그냥 냈을까요. 중등 모듬은 대부분 여자애들이 하고 남자애들은 참석에 의의를 두던데

  • 3. 모모
    '19.12.12 7:53 PM (180.68.xxx.27)

    글 딱보니 걔가 잔머리 굴렸네요

  • 4. ..
    '19.12.12 7:55 PM (39.119.xxx.254)

    숫자만 보여주면 될텐데,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고,
    불러주는 숫자가 계산상 맞지 않으니까
    이 친구가 거짓말을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고,
    친구를 의심하려니 그것도 마음이 편치 않겠죠.
    점수는 몰라요. 오늘 제출했으니까.

  • 5. ..
    '19.12.12 8:01 PM (114.203.xxx.163)

    모듬이면 다른 친구들도 숫자를 알텐데 둘만 함께 한 건가요??

    다음에는 아이도 숫자 따로 적으라고 하세요.

    굳이 안보여준게 좀 이상하긴 하네요.

  • 6. 이러면
    '19.12.12 8:12 PM (124.5.xxx.148)

    걔가 틀린 답 불러줬으면 조원들 다 데려가서 항의하면 됩니다.

  • 7. ..
    '19.12.12 8:24 PM (39.119.xxx.254)

    다른 모듬 친구들은 수행에 관심이 없대요.
    제출일인 오늘 내지도 않았다는걸요.
    윗분 말씀대로 다음에는 이런 일에 따로 적으라고 해야겠네요.
    이러면서 자라는거겠지 하면서도
    뭐라고 위로해주고싶은데. 딱히 떠오르는 말이 없네요.

  • 8. 이래서
    '19.12.12 8:31 PM (210.183.xxx.35)

    모둠으로 하는 수행은 문제가 많아요.
    수업중에 각자 기록하게해서
    수업중에 모든 평가가 이루어져야해요.
    저희애도 견제하는 애들이 있어 늘 조마조마해요.
    괜찮다. 다음엔 니가 더 챙겨라 하는 수밖에요.

  • 9.
    '19.12.12 8:37 PM (125.177.xxx.202)

    수행때문에 상처받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 될거에요.

    우리아이는 지필로는 전교1~2등 성적인데, 늘 수행이 말썽이에요.
    이런 일 비일비재해요.

    욕심 많은 친구의 민낯을 보았다면 그 정도 나이면 앞으로 슬슬 친구를 가려 사귀게 될테니 그냥 지켜보세요.
    똘똘한 아이니 알아서 할겁니다.

    그리고 그 수행이 언제나 조별과제가 말썽이에요.
    어떤 선생님은 번호별로 조 짜놓고는 다시보니 공부 잘하는 애들이 한 조에 몰렸다며 일부러 다 찢어놓는데요,

    중3 내내 전교 꼴찌, 전 학교에서 사고치고 전학온 애, 결석을 밥 먹던 애 셋을 일부러 아이에게 몰아주기도 했었는걸요.
    그런데 3년 내내 정도만 좀 달랐지 늘 이 비슷했어요.

    그래놓고는, 과제는 우리 아이가 혼자 했는데, 조원 팀웍이 없었다고 그 과목 실기를 60점을 줬더군요.
    빛나는 c가 나왔어요. 필기 시험 전과목 평균 99였는데... 기술가정이 79가 나오더군요.
    3년동안 그것 딱 한번 빼고 올a였는데 내신 뽑아보니 6.8% 더군요.ㅎㅎ

    전 특목고 안쓸거라서 그러거나 말거나 알아서 하라고 냅두었고요..
    학년 마치면서 좀 아이가 단단해진 느낌이 있어요.

  • 10. ...
    '19.12.12 9:11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우리집 중2도..필기시험성적(중간, 기말) 전교1등 이었는데, 수행 합산해서 1학기 성적내니..전교5등 되더라구요.
    모둠평가도 그렇지만,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아이에겐 힘든 수행이네요 ㅜㅜ

  • 11. 여기
    '19.12.12 10:10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

    경기도 학군별로인 곳이라 그런건지 아님 경기도 자체가 그런건지 점점 모듬수행이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예를들어 과학 수행중 점수 할애가 높은 파트는 개인수행으로, 점수할당 낮은 참여만 하면 점수 주는 실험같은건 학교에서 모듬별로하고 끝.
    기타 도덕도 개인 프레젠테이션 수행이고 수학수행도 주관식 문제풀이식. 영어는 영작이 대부분인 개인수행. 역사도 서술형식의 개인수행..
    작년보다 모듬수행이 확 줄어든 느낌이라, 선생님들들도 모둠수행 폐해가 크다 느끼셨나하던 차에요.

  • 12. 수행철퇴
    '19.12.13 8:53 AM (58.127.xxx.156)

    쓸데없는 수행들 교사들 지들이 해야할 업무 줄이려고 틱틱 던져대는게 많아요
    도대체 제대로 검증도 안된 그런 수행들 고등부터는 다 없애야합니다
    서울대 학종이 그런 수행 이런저런 활동 모아모아 온갖 입에 발린 허구성 스토리 죽죽 뽑아가며
    학종으로 80프로를 뽑는 제도라는걸 이제 알겠네요
    국립대부터 뜯어고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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