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이제 슬퍼요
1. 신혼인데
'19.12.12 4:14 PM (125.142.xxx.145)주말 부부 되신건가요
이거 해결하려면 다시
합치는 수 밖에 없어 보여요.2. ..
'19.12.12 4:15 PM (125.178.xxx.135)당연히 합쳐야 조금이라도 해결되겠죠.
3. kiuj
'19.12.12 4:16 PM (221.150.xxx.211)저도 그냥 연락 안하고 그냥 아무말 하지 말아볼까요?이게 뭔지......ㅠㅠ
만나서는 잘해요, 참 다정다감하구요. 근데 이러니 ㅠ 뭔가 싶기도 하고
사생활 얘기도 잘 안해요. ㅠㅠ4. ..
'19.12.12 4:19 PM (222.237.xxx.88)불만을 토로하세요.
'내가 연락 안하면 연락이 없네.
뭐야? 반성해' 하고요.
주말 부부일수록 좋은거 섭섭한거 서로 잘 말하고 풀어야지
속으로 꽁하고 쌓아두면 점점 사이가 벌어져요.5. .....
'19.12.12 4:21 PM (222.106.xxx.12)저랑 남편은 그러고보니
맨날 쇼핑링크보내면서
서로 이거 살거다 사달라 하느라
카톡이끊이지않네요 ㅡ.ㅡ
이런걸로라도...연락하세요.6. 흠흠
'19.12.12 4:23 PM (125.179.xxx.41)연애결혼 아니신가요?
7. ᆢ
'19.12.12 4:25 PM (119.70.xxx.204)퇴근하고 전화는 무조건 하라고하세요 그건 약속하라고하고
지켜야되는거예요8. ㅇㅇ
'19.12.12 4:25 PM (218.51.xxx.239)부부는 아무래도 애를 낳아야 융화가 되죠.
9. 표현을 바꿔
'19.12.12 4:26 PM (110.5.xxx.184)보세요.
"점심 잘 먹어~' 이렇게 보내면 "응" 밖에 할 말이 없죠. 거기다 "당신도~ "정도 붙을 수는 있지만.
"나 ㅇㅇ 먹었는데 ㅇㅇ했어. 당신은 식사 어떻게 했어요?" 라는 식으로 보내면 그쪽도 한두마디 할 말이 있지 않을까요?
아침에 나가면서 춥거나 비나 눈이 온다면 "여기 지금 넘 추운데 거긴 어때요?" 추가한다면 "목도리 안 두르고 나왔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당신 목도리 갖고갔죠?" 이런 식으로요.
이런 식의 대화조차 반응이 없다면 좀 문제가 있는거고요.10. ..........
'19.12.12 4:46 PM (211.250.xxx.45)저희 같아요
저는 그냥 성격이라
저화하면 뭔일있는거에유
일요일 밤에 가면
도착 / ㅇ 쉬어
금요일 저녁
888,*** (먹고싶은거) / ㅇㅋ
이거 저희부부에요
근데 애들이 중고딩이라는거 ㅠㅠ11. ...
'19.12.12 5:22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그렇게 멀어지고 싶다면 그래도 되겠지만....
12. ..
'19.12.12 5:3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한번쯤운 연락 안해보겠어요. 어떻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