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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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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아무것도안하며 아이들 교육에 열올리는 엄마

도도라라 조회수 : 4,389
작성일 : 2019-12-12 12:01:08

본인은 꿈도 목표도 자신이 하고싶은일도 없으면서

아이들 학원 엄청 보내고 교육열 높은 엄마들 이해가 안가요.

본인은 정작 고등학교 대학교때 공부 열심히 안하고 애들은 왜이렇게 좋은 대학 가길 바라고,

물론 아이들이 잘되길 바라는건 모든 부모의 욕심이지만,

전 애들 인생도 각자가 알아서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공부해야한다 생각하거든요.

저도 공부할것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구요.


나는 정작 집에 퍼져있으면서 내 딸은 좋은 대학나와서 좋은 직장 가길 바라는거

어차피 결혼해서 아이낳으면 엄마처럼 또 살건데.., 너무 모순같아요.

애들 교육에 엄청 열 올리시는분들 심리가 궁금해요.

자신은 그렇게 안했는데, 어떤심리로 아이들에게 그렇게 할까요?

대리만족? 본인이 공부안했더니 이렇게 살고있는거같아서??

그냥 주변에 그런엄마들 너무 많아서 답답한마음에 글올려봤네요. 우리나라는 유독 더 많은거같아요.


IP : 182.218.xxx.22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12 12:04 PM (175.223.xxx.20)

    일부 인정합니다..

    능력있지만 아내이고 엄마라는 이름 때문에 육아에 발목잡혀 본인 꿈 접어두신분에게는 안 맞는 말이지만요..

  • 2. 아이들
    '19.12.12 12:05 PM (112.157.xxx.234)

    아이들 뒷바라지, 남편 뒷바라지가 본인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꿈도 없고 직업도 없으면서 교육도 나몰라라 하는 사람보단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ㅎㅎㅎㅎ

  • 3. ..
    '19.12.12 12:06 PM (223.33.xxx.122)

    외국도 교육열 높은 엄마들은 비슷해요.
    내가 공부 안해서 후회되니 내 아이들은 내가 미리 시켜서 다른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 같아요.
    그리고 전 엄마는 아닌데..학원상담하다 보면 콩깍지껴서 내 자식은 다르다. 잘 할 수 있다.잘 할 아이다.라고 믿는 분들 많아요. 그래서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요.

  • 4. ..
    '19.12.12 12:07 PM (115.40.xxx.94)

    저래서 나중에 남는게 있을까요. 공허할거 같은데

  • 5. .......
    '19.12.12 12:08 PM (112.221.xxx.67)

    맞아요 꿈도 직업도 없는데 교육까지 나몰라라 하는거보다 낫잖아요

    내가 꼭 꿈이 있어야하고 직업도 있어야하나요?? 나는 그렇다쳐도 애까지 그리살면 안될거같으니 그러겠죠

  • 6. ㅇㅇ
    '19.12.12 12:08 PM (182.218.xxx.227)

    뭐 전업주부가 꿈이였던 분이나, 아이들 교육 어느정도 봐주는 수준을 넘어. 교육열 엄청 높은 엄마들, 치맛바람 장난아니신분들,, 그런분들요 ㅋ 오해없으시길..

  • 7. 상상
    '19.12.12 12:09 PM (211.248.xxx.147)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상황에 따라 다를텐데 무조건 답답하다고 치부할수도 없는일이고..그냥 남의 일에 관심끄시고 공부하실거 많다니 하고싶은거 많이 하시요. 다른사람 살황 내기준에 맞춰 함부로 판단하고 답답하다 어쩌다 할 시간도 아깝지않나요

  • 8. ..
    '19.12.12 12:14 PM (221.146.xxx.236)

    대리만족도 있고 그게 집에서 노는게 아니라고 가족및 남들에게 주장할수있는 강력한 이유겠죠
    일종의 합리화

  • 9. ㅇㅇ
    '19.12.12 12:16 PM (118.223.xxx.248)

    교육에 열올리는 것 자체는 그래도 괜찮아요
    문제는요 공부 안해본 사람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는거죠
    공부 방법을 몰라요
    무얼 공부하는지 몰라서 제 몸 책상 머리에 못앉아있던 사람이
    결혼해서 애낳고 나면 아이 쉴 틈 없이 공부 공부 노래를 부르잖아요
    학부모끼리 교육관이나 학습 계획 들어보면 감이 와요
    이 엄마 공부 못했구나
    이 엄마 공부 할 줄은 아는구나
    잘못된 방법으로 애 잡고 있는거 보면 한심 ㅋ 또 한심
    문제는 물려받은 멍청한 머리만이 아닙니다
    모든 것이 문제예요
    공부 못한 부모가 아이 공부 원하는건 그 자체로 비극 ㅋㅋㅋ

  • 10.
    '19.12.12 12:20 PM (211.244.xxx.181)

    저도 주변에서 본적있는데 그거 아무것도 안하는거 아니예요.
    진짜 학원 발품팔아 정보 얻고 강연들 돌아디니며 정보싸움에 입시요강등등 전 보면서도 못하겠던데요.
    와..저것도 능력이다 진짜 했었네요.
    그집애들 탑 대학들 갔어요.
    원글님이 생각하는게 다가 아닐 수 있어요.

  • 11. ....
    '19.12.12 12:25 PM (122.34.xxx.61)

    그러면 일 안하는 엄마는 애들 공부 안시켜도 되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 12. ...
    '19.12.12 12:25 PM (73.97.xxx.51)

    저는 그 엄마들은 차라리 자연스럽게 이해가 가거든요
    그래 그들 마음 속 어딘가는 아쉬움이 있구나 싶어서

    저는 정작 본인이 아무 노력 없이 살아놓고
    자기 딸 공부 못하는 거 별로 신경 안쓰는것도 신기하더라고요
    인생 공부 잘하거나 못하거나 어떻게든 굴러간다- 득도했나 싶기도 하고
    눈에 띈 점은 그 사람 엄마도 그런 사람이더라고요
    그저 여자는 남자 하나 잘 잡으면 된다고만 생각하던 사람

    유전자보다 환경게놈이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구만요

  • 13. dou
    '19.12.12 12:29 PM (219.255.xxx.28)

    학창 시절에 공부 못했는데 애 공부 열심히 시키는 엄마 알아요
    남편 의사
    남편이 공부잘했는데 애가 못하면 자기 탓이자나요
    그게 자기 꿈이고 목표 아니겠어요?
    애 공부 잘하는 거.
    근데 너무 그거를 목표로 열심히 살아서 저는 존경합니다

  • 14. ㅇㅇ
    '19.12.12 12:29 PM (121.134.xxx.249)

    일부 공감이요.
    특히 딸에게는 엄마가 인생롤모델인데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선 아무것도 안하면서
    공부하라고 닥달하면 딸아이 눈에는 엄마가 어떻게 보일까?
    네. 제 얘기입니다. ㅠㅠ

  • 15. ...
    '19.12.12 12:37 PM (92.38.xxx.56)

    저네요. 굳이 궁금하시다고 하시니.. 어릴때 학대받아서 심리적 문제로 공부를 못했어요. 그 문제의 연장으로 첫째가 아프게 태어났어요. 둘째는 공부머리가 남달라요. 첫째 뒷바라지때문에 둘째 어릴때 신경을 못써줬어요. 둘째가 공부머리보이니 그때부터 첫째신경을 못써줬고요. 둘째 좀 크면 첫째한테 신경쓰면서 살고 싶어요. 재산도 애매해요. 둘째가 공부로 자기 앞가림할 수 있게 키우고 독립하면 남은 재산으로 첫째 데리고 살거예요.

  • 16. 윗동서
    '19.12.12 12:37 P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일평생 그렇게 살던데
    행복해 보여요
    뭐 문제 될거 없고 나름 거기서 삶의 보람 찾는데
    남이 뭐라할 거 없죠
    자기도 유복하게 자란 유학파인데
    사랑하는 남자 만나 애키우고 사는 인생 받아들이고
    애들 잘키우는 목표로 사는데요
    애들도 잘 되었고 또 딸이 자기 같은 인생 산다고 해도 안말릴 사람이에요
    저도 처음엔 답답한 인생 아닌가 싶었지만
    오래도록 지켜보니 제일 상팔자 같네요 ㅎㅎ

  • 17. ...
    '19.12.12 12:46 PM (203.226.xxx.247)

    자기 꿈에 집중하세요..

  • 18. ...
    '19.12.12 12:51 PM (125.191.xxx.148)

    저도 그런생각 들어요..
    정말 딸들을 올인해서 키우시는분.. 남편이 의사고요..
    근데 그분은 그렇게 하는 일이 당연하게 생각해요~
    저희 가치관과는 다르던데요..

    저도 엄마가 일이 있는게 딸들에겐 더 좋을거 같단 생각입니다..결혼하면 직업을 그만두는게 아니라
    아이들도 엄마가 직업이 있다는 걸 더 당당하게 생각하기도 하고요..집안일도 아빠가 참여하는게 당연하게 또 받아드리고요..

  • 19. ...
    '19.12.12 12:57 PM (92.38.xxx.56)

    남편이 의사라면 월소득이 남다를텐데요. 자산이 있으니 소비도 클텐데 수입에 비해 자기가 돈버는 능력이 별로라면 자식을 더 잘버는 소득원으로 키우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죠. 남편도 나가서 얼마나 번다고 일하냐 애들 뒷바라지 신경쓰라는 고소득 직종 남편들 의외로 많을걸요.

  • 20. 어느정도
    '19.12.12 1:18 PM (175.118.xxx.47)

    본인이 공부못했다면 애도 못할확률 크다는것쫌 깨닫고왠만큼잡았으면좋겠어요 친구보면 공부도 거의꼴찌에가까웠고 야자땡땡이치고 남친만나러다니고 노는게제일좋아해놓
    애는 아주 공부공부타령하는거 노이해예요

  • 21. 음..
    '19.12.12 1:22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친한 언니도 남편이 의사고 언니는 명랑한 성격의 전업주부인데 애들 공부 엄청 시켜요.
    그래서 큰애는 의대 보냈구요.
    이 언니가 얼굴이 예뻐서인지 애들도 엄마 닮아서 잘생기고 이쁘더라구요.

    진짜 열심히 애들 키우고 대치동 학원 왔다갔다하고 여름방학때마다
    해외캠프 데리고 다니면서 영어공부 시키고
    남편 내조??잘해서 의사남편이 언니한테 꼼짝못하고

    결론은 남들이 어찌살든 걍 신경 안쓰면 됩니다.
    딱~~교과서처럼 정해져있는 삶이 어디있나요

    애들한테 공부공부 하려면 부모부터 공부잘해야하고 열심히 해야한다
    안그럼 모순이다.
    부모는 서울대 나왔는데 자식에게 공부공부 안하는건 모순이 아니던가요?

    부모는 뚱뚱하면서 자식에게 살찌지 마라~이러는건 모순아닌가요?

  • 22. 음..
    '19.12.12 1:27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돈 50억가진사람은 명품가방 살 수 있지만
    5억가진 사람은 명품가방 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돈의 기준이 딱~~~정해져서 이 수준이 아닌 사람은 이 물건 못산다~~~

    여행도
    돈5억 있으면서 해외여행 다니는거 50억 있지만 해외여행 안다니는 사람이 보면
    얼마나 한심하겠어요. 안그런가요?

    1~10까지 사람의 가치가 딱~~매겨져서
    1인 사람은 이거이거 할수 있고 살수 있고
    10인 사람은 이런거 절대 하면 안되고 이런거 절대 사면 안되고
    자기 기준에 안맞는 소비나 행동이나 사고방식을 하면 안된다고
    딱 정해졌으면 좋겠죠?


    결혼도 딱~~~1하고 1만나고
    10하고 10이 만나서 계층이동이 전혀 안되도록 했으면 좋겠죠?

    그리고 안섞여서 살고 싶은거죠?

  • 23. 아뇨
    '19.12.12 1:45 PM (110.15.xxx.7)

    저도 주변에서 본적있는데 그거 아무것도 안하는거 아니예요.
    진짜 학원 발품팔아 정보 얻고 강연들 돌아디니며 정보싸움에 입시요강등등 전 보면서도 못하겠던데요.
    와..저것도 능력이다 진짜 했었네요.
    그집애들 탑 대학들 갔어요.
    원글님이 생각하는게 다가 아닐 수 있어요.2222222

    학종으로 보내려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정시예외

  • 24. 자아실현을
    '19.12.12 2:08 PM (110.12.xxx.4)

    자식에게서 하는 거죠.
    아이들이 불쌍

  • 25. 33
    '19.12.12 2:21 PM (122.36.xxx.71)

    불쌍하기 그지없죠 연장선으로 학원은 다 돌리면서 학원전화는 피하는 엄마들도 웃겨요 일반적인 상담말고 애 때문에 피해입는다는 엄마들 많아서 전화하면 열이면 열 다 전화안된다고 학원샘인 제 친구들이 그러대요 ㅉㅉ

  • 26. 그렇게 자란애들
    '19.12.12 2:45 PM (223.62.xxx.13)

    커서 고학력 백수 됩니다

  • 27. 아니
    '19.12.12 3:59 PM (118.32.xxx.187)

    그럼 엄마가 직업 없으면 애들도 공부 못해야 하나요?
    전 직장맘이라 더 밀착케어 못해주는게 아쉬운 사람인데
    주변에 전업이면서, 공부 제대로 안시키는 엄마들이 더 이해 안되던데요?
    아주 가까운 지인..남편 의사라 돈걱정 없는데도, 교육에 별로 신경 안쓰고, 본인 꿈, 자아가 더 소중한 사람이라...솔직히 별볼일 없는 직업에 혼자 목숨거느라(남편 벌이의 십분의 일?) 아이 둘다 공부 못해 전문대 가는거 보고 진짜진짜 이해 안되던데.....
    가정의 주인(주부)이 꼭 돈벌어 와야 그집이 잘 굴러가나요?
    남편 밖에서 돈 잘벌게 안에서 내조 해주고, 아이들 신경 안쓰이게 잘 거둬 키우는게 훨씬 가치있는 일로 보이는데....애가 알아서 잘크고 공부도 잘 한다는건 전설 속에서나 있는 일 아닌가요?
    우리 직장에선, 여직원들 맨날 모여 하는 얘기가 우린 남편이 아니라 마누라가 필요한데....집에서 누가 나 좀 케어해 주고, 애들도 케어 좀 해주면 좋겠다고...ㅠㅠ
    남자 상사들도 전업 와이프 있는 사람들이 훨씬 안정감 있게 일 잘해요..그런집 애들이 공부도 잘하고..
    맞벌이하는 집 남자들 뭔가 정신없고, 동동거리는거...
    서로서로 이심전심이라 이해는 하지만...
    남자가 큰인물 되거나, 높은 직위 오를 싹이 보이면 전업주부 해줄 참모형 와이프 구하는게 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아, 건강하고 성격 밝은 좋은 여자요...

  • 28. 대리만족
    '19.12.12 6:42 PM (175.223.xxx.240)

    네 대리만족요
    구구절절 변명할 필요없어요

  • 29. 와. 이 무슨
    '19.12.12 10:04 PM (61.253.xxx.46)

    대리만족요? 아이가 불쌍해요? 내가 서울대 가는 것보다 내 아이가 서울대 가는게 더 좋으니까요. 내 자아실현하고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사는 것보다 내 인생 희생하더라도 아이의 미래가 행복하길 바라니까요. 각자 가치관 다른거예요.

  • 30. ㅇㅇ
    '19.12.12 10:30 PM (58.123.xxx.142) - 삭제된댓글

    근데요. 님 희생하고 키운 딸이 자기생 희생하고 자식에 올인한다고해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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