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제가 예민한 성격이긴 한데요.
이사를 넘 오랫만에 가다보니 요새는 포장이사라 가만히 있으면 된다는데
한 군데 견적받아 놓고는 계약금 안보내서 그날 이사 안된대요.
갑자기 다른 한군데 섭외해서 다시 견적내고 알아보려니..넘 귀찮고
퇴근 후 부랴부랴 집으로 가야 하니 벌써부터 맘이 조려요.
가격은 다 비슷비슷하겠지요?
뭘신경써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토욜 일요일은 우리집에 뭐 버려야 할게 있는지 서랍마다 열고 들여다 보고 있어요.
이사때문에 절로 다이어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