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결에 늙은 호박 큰 것 2개를
받아놓고
저것을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좋은 해결책 좀 제시해주세요.
얼결에 늙은 호박 큰 것 2개를
받아놓고
저것을 어떻게 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좋은 해결책 좀 제시해주세요.
저는 일단 큰호박을 깍아서 깍뚝썰어서 포장포장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일단 호박죽을 만들어 먹고, 호박삶아서 넣어서 빵을 만들어 먹고 있어요.
아참 채를 썰어서 늙은호박전을 부쳐먹어도 되거든요.
하여간 지금 큰~호박 2개가 깍뚝썰기 된채 냉동실에 자리를 어마어마하게 차지하고 있어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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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희 집에도 냉동실에...
채썰어 부침개 해먹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알타리 김치랑 척척..
저희집에는 전실에....
아웅 저거 손질하기도 귀찮고
냉동실에 들어갈 곳이 없어요ㅜㅜ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284427&memberNo=141145...
손질하다 다치지 않도록 유의하는게 최고예요.
블로그 쥔장은 저도 모르지만 손질법이 잘 나와있어 연결합니다.
어릴적 시골에서 할머니는 시골 무쇠칼로 그 큰 호박 껍질을 쓱쓱 벗기고 길게 끈모양으로 깎아서 주렁주렁 널어 말리셨는데 그게 호박고지죠. 지금 생각해보니 대단한 손놀림이셨다는~~ 생활의 달인?
갑자기 호박고지 넣은 콩팥찰떡이 먹고 싶네요^^
베이킹 좋아하시면 펌킨파이 맛있어요
일단 당장 먹을거 하나만 자르시고 하나는 베란다에 두어도 보통 한두달 고구마마냥 상하지 않고 잘 있어요.
깍둑썰어 냉동실 넣어도 부피가 어마어마해요. 한번 삶아서(물 안넣고 해야함. 찜통이나 중탕이나 통오중냄비 이용) 부피 팍 줄여서 얼리면 그나마 낫고요.
아님 길게 썰어서 말려요. 떡 해 먹으면 맛있죠.
부피가 너무 큰데다 썩는줄 모르게 슬그머니 썩어버리는게 아까워요
말려서 떡해먹는게 희망사항이었는데 일이 많을거 같아 썰어 껍질벗겨 말려서 가루내어 두었어요.
호박죽 만들려는데 제대로 소비가 될지...
생각만도 부담.
하나는 그냥 장식용으로.
하나는 음...
그거 빨리 처리 하셔야지
밑에서 부터 썩어요
단호박 껍질벗겨서 쪄서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동시켜 놓았어요. 여기까지 하기 귀찮지만 해 놓으면 호박죽 끓이기가 라면끓이는 것만큼 쉬워지니깐요.
가을,겨울이나 국산 호박 흔하지 이제 뉴질랜드수입호박 나오잖아요.
호박 껍질 벗길 땐 전자렌지 돌려서 살짝 물렁해진 상태에서 벗기면 쉬워요
음님 처럼 손질 하세요
호박죽이나 호박나물. 호박부침개 해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