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아가신 분의 도장은 어떻게 버리나요?

질문합니다. 조회수 : 3,884
작성일 : 2019-12-09 19:11:35

돌아가신 분이 소중하게 쓰시던 도장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도 되는지,

잘 싸서 버려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잘 아시는 분 알려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34.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9 7:13 PM (211.36.xxx.9)

    도장에 흠집내서 버리세요.
    그럼 쓰레기통에 버려도 되지않을까요?

  • 2. 블루
    '19.12.9 7:13 PM (114.202.xxx.14)

    싸서버리나 그냥버리나 어차피 쓰레기통에 버리는건데요
    같은것같은데
    그래도 잘 싸서 버리세요

  • 3. 물건 태울 때
    '19.12.9 7:36 PM (222.112.xxx.163)

    같이 태우세요. 저희는 돌아가신 분은 이미 이승과 연이 끊어진 거니

    더 의미부여하지 않고, 쿨하게 했어요. 쓸만한 거는 다 기증하고

    속옷 같은 거나 낡은 신발 같은 거 다 모아서 태울 때, 같이 싸서 처리했습니다.

    태울 게 없으시다면, 소중히 여기던 도장이라 해도 특별대우할 거 없다고 생각해요.

    그게 고인에 대한 마음이 없거나 모독하는 게 아니라 이제 다 부질없는 짓이라는 겁니다.

    자연스러운 거에요. 그렇게 사라지는 거죠.

    한 사람이 살다 간 흔적이 한두 개도 아닌데, 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도장 표면을 태우시거나 긁어서 달리 쓰이지 못하도록 한 다음에 쓰레기통에 버리셔도 됩니다.

  • 4. ..
    '19.12.9 9:54 PM (1.227.xxx.17)

    그냥종량제에 버려야죠 아무리소중하다해도 물건공해구요 정리하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3155 구찌 마몽마틀라쎄 랑 뤼비똥 알마bb 중 골라주세요 7 가방골라주세.. 2019/12/09 2,365
1013154 힐링푸드 있으신가요? 저는 콩나물국밥^^ 10 여기 지금 2019/12/09 2,828
1013153 다늦게 황치열 노래에 꽂혔어요 10 ㅇㅇ 2019/12/09 990
1013152 8시55분 MBC 스트레이트 ㅡ 하명 수사 맞나? .. 16 본방사수 2019/12/09 1,558
1013151 전 어떤 시험 합격해서 엄마에게 알렸더니, 12 .. 2019/12/09 6,685
1013150 수능끝난 고3아들. 매일 친구들 데려와서 부모없는 집에 와서 밥.. 6 휴.... 2019/12/09 3,753
1013149 춘천 홍천에 중국타운 만든다네요. 6 df 2019/12/09 1,724
1013148 방탄소년단도 소속사랑 수익분배 갈등있나보네요 9 ㅇㅇ 2019/12/09 5,318
1013147 미국에서 산 아이패드 국내에서 배터리 교체해보신 분 3 아이패드 2019/12/09 1,086
1013146 대장내시경 약 먹고 설사한후에요.. 6 2019/12/09 2,479
1013145 믹스커피 처럼 포장된 블랙커피 ? 10 궁금 2019/12/09 2,634
1013144 고등학교 등교 라이딩 매일 편도 30분 22 등교 2019/12/09 3,741
1013143 공기업 다니기 vs 약대 23 고민녀 2019/12/09 8,156
1013142 동탄 반도유보라7차 ... 2019/12/09 1,954
1013141 대학) 1학년 2학기를 휴학하고 복학하게 되면요, 3 대학 2019/12/09 2,526
1013140 경찰 "특감반원 사망경위 밝혀야..협박 당했을 수도&q.. 7 ㅇㅇㅇ 2019/12/09 1,339
1013139 싱글인데 온풍기 700~800w 괜찮을까요? 2 추워요 2019/12/09 1,335
1013138 물을 많이 마시는 것 5 ㅇㅇ 2019/12/09 3,349
1013137 지속적인 어지러움증 뭐때문일까요ㅜ 9 보통의여자 2019/12/09 2,574
1013136 순대국에 잔술 한잔 주문했어요. 6 거칠것없는 2019/12/09 1,795
1013135 전라도는 어쩜 식당들이 다 감동일까요 49 2019/12/09 6,403
1013134 서울대 합격했어요~ 44 기쁨 2019/12/09 27,593
1013133 이런 경우 로또 당첨 맞죠? 3 .. 2019/12/09 2,982
1013132 가출한 아들때문에 죽을만큼 힘들어요 30 아들맘 2019/12/09 12,385
1013131 신규아파트)빌트인lg오븐 있는데 다들 쓰시나요? 49 오븐 2019/12/09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