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없던 지인이 갑자기 전화와서는
작성일 : 2019-12-09 18:01:45
2904051
보험들라는 건 아니고 ^^
뭐 시시껄렁하게 아이안부 좀 묻는 척 하다가
이사간다고 자랑하네요.
인정머리는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나이스하게 대해줬더니
억단위 돈을 빌려달라고 하지 않나
거짓말로 상황 지어내서
자기애 보게 하지 않나
하도 얼척이 없어서 거리를 뒀더니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데 성공했었죠.
어쨌든 오늘도 역시 지할말만 다다다하고 끊는데
웃음만 납니다.
**엄마, 미안해. 배도 안아프고 짜증도 안나.
같은 동네 안에서 멀리 안가니 그게 아쉬울 뿐.
호구될 만한 애친구 엄마들 사냥하다가 실패하거나 정체를
들키면 한번씩 떠보듯이 연락하는 거 그것도 이제 안될거야.
호구노릇은 한번으로 족해. 차단 들어간다.
라고 톡 보내고 싶은데 말섞기 싫어 82 대나무숲에서
외쳐봅니다.
나이 차 나는 큰 언니가
필이 아니다 싶으면 다 끊으라고
애가 비슷한 연령에 같은 동네 산다는 거 빼고는
공통점도 없고 어디서 어떻게 산 인간인지 모르는데 같은 애엄마라고 경계심 풀고 헛짓거리 말라고 거리두고 예의있게 대하며 사귀다가 보면 feel이 강하게 올 때 있다 그건 본능의 외침이니 바로 끊어내라고 한 말이 자꾸 생각나네요.
이상한 여자들하고 어울리지 말고 애 밥이나 잘 챙겨주라고 해서 막 대들었는데
언니 시골서 오면 패딩이라도 하나 사줘야겠어요.
IP : 223.38.xxx.21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와
'19.12.9 6:03 PM
(70.187.xxx.9)
큰 언니 명언이네요.
2. 원글님
'19.12.9 6:06 PM
(116.37.xxx.69)
남의 현명한 말에 그래도 귀 기울이네요
자존감 높아보여 보기 좋아요
3. ....
'19.12.9 6:12 PM
(175.223.xxx.99)
차단하고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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