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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자기보다 잘난 게 싫은 경우도 있나요?

응팔97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19-12-08 20:22:25
모든 면에서 자기보다 못해야 너그러워지는 경우 보셨는지요.
IP : 222.98.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8 8:23 PM (58.228.xxx.102) - 삭제된댓글

    분명 있어요 내 앞에서는 나보고 아래여야 하고 대신 밖에섬남한테 자기를 으쓱하게 할 성과는 집에서 자기 아래인것과 상관없이 따와야만 직성이 풀리는 엄마

  • 2. ...
    '19.12.8 8:25 PM (175.113.xxx.252)

    있기야 있겠죠.근데 뭐 흔하겠어요....

  • 3.
    '19.12.8 8:27 PM (222.234.xxx.130)

    딸 질투하는 엄마 있더라고요
    이해불가

  • 4. ㅇㅇ
    '19.12.8 8:37 PM (39.7.xxx.161)

    네?? 믿어지지않네요.
    저랑 엄마는 감정적으로 거의 한 사람같은 느낌인데...

  • 5. ..
    '19.12.8 8:38 PM (175.223.xxx.98)

    미혼이라 잘은 모르지만
    없을것 같지는 않네요

  • 6. ...
    '19.12.8 8:4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정말 안흔할것 같아요...저도 39님 같이 엄마하고 그냥 감정이한사람 같다는 생각 많이 들었거든요..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 내가 힘들일 있으면 저희 엄마 잘 못자고...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칭찬받거나 그럼 엄마 입이 귀에 걸리고... 근데 보통 다른 엄마들도 다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근데 뭐 소수는 언제나 존재하니까요..

  • 7. ..
    '19.12.8 8:41 PM (175.113.xxx.252)

    정말 안흔할것 같아요...저도 39님 같이 엄마하고 그냥 감정이한사람 같다는 생각 많이 들었거든요.. 지금은 돌아가셨는데 .. 내가 힘들일 있으면 저희 엄마 잠 못주무시고 ...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칭찬받거나 그럼 엄마 입이 귀에 걸리고... 근데 보통 다른 엄마들도 다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자식키우는 82쿡님들도 대부분 그럴테구요... 근데 뭐 소수는 언제나 존재하니까요.. 있기야 있겠죠..

  • 8. ㅠㅠ
    '19.12.8 8:41 PM (211.227.xxx.165)

    제경우 친정엄마 미인인데ᆢ
    같이 시장가서 사람들이~
    엄마는 미인인데 딸은 아빠닮았네~소리하면
    기분좋아 장바구니들고 날아다닙니다


    대학다니는 딸 저보다 잘났다면
    장바구니 들고 투스텝으로 뛰어다녀요
    넘 좋아서요

  • 9. 나보다
    '19.12.8 8:54 PM (61.239.xxx.161)

    나보다 잘났다고 하면 기분이 좋은게 딸, 자식 아닌가

  • 10. 한가지 예로
    '19.12.8 8:59 PM (49.1.xxx.190)

    다른 사람 앞에서는 엄청 자랑하는
    딸의 재능(공부, 솜씨. 능력...등)에 대해
    당사자인 딸에겐 한 번도 칭찬한적이 없고,
    딸의 단점, 잘못을 항상 지적하는 엄마요.
    나중에 왜 그랬냐고 물어보니...우물우물 하면서..
    더 잘하라고....그랬다고..

    거짓말..

  • 11. 음..
    '19.12.8 11:20 PM (1.231.xxx.102)

    저희 엄마가 그런거 같아요
    집사거나 남편하고 사이가 좋거나하면 불만족,잔소리작렬하다가 어느순간 내가 힘들어보일때 너그러워져요
    남편이 나한테 선물한거보거나하면 얼굴 썩어요
    이해안되네요

  • 12. 노니
    '19.12.9 12:20 AM (223.62.xxx.41)

    우링엄마는 본인뿐아니라 누가 나 칭찬하면 다른 자식누구도 잘한다고 합니다
    내잘난꼴은 못보시나봅니다

  • 13. 이해불가
    '19.12.9 2:54 PM (220.123.xxx.111)

    당연히 딸이 칭찬받는데
    내가 칭찬받는 거 보다 100배는 좋은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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