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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최고네요

Darius 조회수 : 7,653
작성일 : 2019-12-06 22:06:53
정말 최고네요





https://m.blog.naver.com/chankara/221286473728
IP : 218.146.xxx.6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9.12.6 10:14 P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왜 82에서는 하루키 얘기만 나오면 비난 일색일까요?
    궁금합니다.

  • 2. Darius
    '19.12.6 10:15 PM (218.146.xxx.65)

    하루키는 위안부 할머니에 대해서도 가차없이 팩폭 날리고요. 양심있는것같아요

  • 3. 멋져요
    '19.12.6 10:16 PM (115.40.xxx.145)

    남 눈치 안 보고 소신껏 사는 사람 정말 멋집니다.

  • 4. ㅡㅡ
    '19.12.6 10:18 PM (112.150.xxx.194)

    82에서 하루키 엄청 싫어합니다.

  • 5. 아.
    '19.12.6 10:20 PM (211.215.xxx.107)

    감동받았습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신.

  • 6. 인생지금부터
    '19.12.6 10:22 PM (121.133.xxx.99)

    하루키를 비롯 오에 켄자부로? 노벨 문학상 받은 그 작가도 일본 엄청 비난하고 과거 사죄하라고 해요..그런 양심있는 작가나 예술가들 있어요..그런 사람은 인정해 주어야죠..무조건 일본인이라고 비난하지 말고...

  • 7. 저기
    '19.12.6 10:23 PM (223.62.xxx.58)

    82 누가 하루키 싫어하나요?
    82분들 전부 아시나요?
    몇몇분들 의견을 전부 인것처렁
    이런 댓글 다시는분들 진심 이상해요

  • 8. 82가 하루키를
    '19.12.6 10:29 PM (211.201.xxx.63)

    싫어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들도 있을뿐이죠.
    전 하루키의 글을 예전에도 지금도 좋아합니다.

  • 9. ?
    '19.12.6 10:3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소설은 취향이 아니라 싫었고
    일본사람이라 더 싫었는데
    과거사에 있어 양심 있는 행태를 알게 되니
    호감이 생기네요.

  • 10. ...
    '19.12.6 10:35 PM (61.79.xxx.132)

    어렸을 때는 하루키 소설에 열광했었는데...
    이렇게 소신있는 작가라니 좋네요.

  • 11. 인생을
    '19.12.6 10:43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알차게 살더라구요. 글을 쓰기위해 체력단련으로 운동 열심히 하고 음악도 수준급으로 잘알고 성실한 사람 같아요.

  • 12. Darius
    '19.12.6 10:50 PM (218.146.xxx.65)

    저는 좋아했던 작가가 이렇게 소신있고 양심있다니 너무ㅂㅏㄴ가워요

  • 13. ...
    '19.12.6 10:51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하루키 글이 좀 수준이 낮습니다. 고평가를 받기에는

  • 14. ...
    '19.12.6 10:54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일본 같은 저질 문화에서 의식이 있으니 글을 쓰는 거지요.

  • 15. ...
    '19.12.6 10:56 P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하루키 글이 좀 수준이 낮습니다. 고평가를 받기에는

    그래도 일본 같은 저질 문화에서 의식이 있으니 글을 쓰는 거지요.

  • 16. ...
    '19.12.6 10:56 PM (108.41.xxx.160)

    하루키 글이 좀 수준이 낮습니다. 고평가를 받기에는

    그래도 일본 같은 저질 문화에서 의식이 있으니 글을 쓰는 거지요.

    나이가 들수록 나아지겠지요.

  • 17. 하루키 반한 계기
    '19.12.6 10:57 PM (110.70.xxx.154)

    제가 2년전에 올린글인데요
    하루키가 쓴 글을 읽고서 너무 감동받았었어요
    원글님의 링크 글 보는데 갑자기 이 글이 생각났고 공유하고 싶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398565
    무라카미 하루끼. 예수살렘상 수상소감문 - 벽과 알

  • 18. xx
    '19.12.6 10:58 PM (221.140.xxx.230)

    갑자기 호감이네요
    초반 소설은 무척 좋았는데
    최근에는 좀 징그럽단 느낌 받았거든요
    다시 호감으로..

  • 19.
    '19.12.6 11:21 PM (106.197.xxx.155)

    교보문고 가야 되겠네요.

  • 20. ...
    '19.12.6 11:24 PM (211.244.xxx.149)

    대학때 하루키 빠순이라
    출간된 책 다 읽었어요
    단순하고 쉬워서 잘 읽히는 걸
    좋은 거라 착각했어요
    다시 읽으니... ㅜ

  • 21. 어려서는
    '19.12.6 11:35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뭣도 모르고 열열히 읽었으나
    근작들을 보니 실망스럽더라구요.
    제일 불편한 부분은 하나같이 여자들이 종속적이라는 거. 여자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사춘기 소년 같은 시야에서 별반 넒어진 느낌 없이 작가가 투영된 듯한 주인공 남주만 늙어가는 느낌.
    역사관에 대한 부분과 작가로서의 역량 부분은 별개로 생각 해요 저는.

  • 22. 진짜인가요
    '19.12.7 12:01 AM (123.214.xxx.130)

    기사단장책 팔려는 미화기사는 아닌지 의심부터 들어서요...
    기레기에 넘 데여서 이제 모든 기사는 일단 의심부터 드는 슬픈 현실이네요.

  • 23. 오~
    '19.12.7 1:06 AM (222.114.xxx.136)

    하루키 소설은 별로고 수필만 가볍게 재미있어서 좋아하는데
    이런 소신이라니 확 달리 보이네요 ㅎㅎ

  • 24. ㅁㅁ
    '19.12.7 1:10 AM (121.161.xxx.240) - 삭제된댓글

    첫댓글인데요, 하루키 문학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아니라 정치성향에 대한 비난이 엄청났던 적 있어요.
    제가 썼던 글인지 다른 분 글이었는지 오래 되어서 기억은 안 나는데,
    일본제품 불매운동 시작되던 당시, 하루키 에세이에 대해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더니,
    하루키가 얼마나 뿌리깊은 제국주의 사상을 갖고 있는 줄 아냐면서
    과거 하루키가 썼던 글의 일부와 행보를 나열하는 것늘 넘어서서
    댓글 단 저를 완전 무식한 매국노로 몰아가던 분들이 많았어요.
    그분들 왜 여기에는 댓글 안쓰시나 궁금하네요.

  • 25. ㅇ이 시대에
    '19.12.7 7:48 AM (211.58.xxx.127)

    하루키는 사실을 쓰고
    대한민국 검찰과 기레기는 소설을 쓰는군요.

    누구는 소신을 지키려하고 누구는 소신이 뭔지 내팽겨치고

  • 26. ...
    '19.12.7 9:37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먼 북소리에서 엘리트라고 잘난체 하는 사람 보다 투박한 관리인을 더 좋아한다든지, 미국 생활에서도 지식인들의 폐쇄적인 우월감을 이해못하겠다곤가 했었고, 일본 정치에 대해서도 언젠가는 이야기를 해야할 때가 올 것 같다고도 했었죠. 장편소설들이 별로긴 하지만 단편과 에세이는 괜찮고 의식있는 소박한 개인주의가 호감을 갖게 하는 사람이에요. 윗분 지적처럼 여자에 대한 개념은 이기적인 성향의 사춘기 소년 같아서 좀 별로지만 작품에서 보이는 하루키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사람 같아요. 늙은 사진을 프로필로 남기고 싶지 않다더니 벌써 많이 늙었네요.

  • 27. ..
    '19.12.8 9:41 AM (218.238.xxx.134)

    원글님과 수상소감문 링크 감사해요. 하루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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