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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에게 핸드폰빌려서 8분정도 쓴 아줌마

아까 조회수 : 4,651
작성일 : 2019-12-06 21:36:04
간단히 요약하면 어떤아줌마가 아이에게 핸드폰빌려 8분정도 이 추운날 길에서 기다리게했다는 글썼는데요.





제가 그 여자가 건 전화번호로 한번 전화해봤어요.


통화후 문자를 한참 했다고 하길래..





없는번호랍니다..없는 번호로 전화하는척 하다 문자를 계속 하고 문자삭제후 돌려줬는데...





도대체 뭔 여자였을까요?50대였던듯 한데.소액결제는 되지않았다 하구요..혹시 협박문자나 범죄에 이용한건 아닌지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없는번호로 왜 전화를 한건지.그 기록만 있는데..


다들 애들에게 핸드폰 빌려주더라도 옆에서 잠깐만 하라고 교육시키셔야 할듯요.


애들이라고 정말 예의없는 누군지 모르는 여자때문에 짜증나네요.
IP : 1.234.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6 9:50 PM (116.127.xxx.74)

    별일이 다 있네요. 통신사에가서 문자 발신내용 확인할수 없나요?

  • 2. 혹시
    '19.12.6 9:50 PM (223.33.xxx.55)

    자기 폰으로는 안 받으니까 남의 폰으로 걸어보려 했던것은 아닐까요.
    만만한 아이들의 폰을 빌려서요.
    진짜 전 화 잘 안내는데 아이들에게 그러는 사람은 정말 화나요.

  • 3. .....
    '19.12.6 10:07 PM (221.157.xxx.127)

    절대 폰 빌려주면 안되요 찝찝하니 아이번호변경 하게 하세요

  • 4. ..
    '19.12.6 10:19 PM (65.110.xxx.6)

    전글은 안봤는데 모르는 어른한테 전화기 빌려주지말라 하세요.
    저는 아무리 급해도 어른한테 요청하지 멋모르는 애들 전화 빌리진 않을거같아요. 만만하니 애들꺼 빌리는거죠. 절대 못빌려주게 하세요. 정 급하면 경찰서라도 찾아가야죠. 애붙잡고 뭐하는짓이래요.

  • 5.
    '19.12.6 10:32 PM (61.253.xxx.184)

    근처에 cctv있다면 경찰에 신고라도 해놓으세요
    이상한 여자네요.
    폰은 빌려주지 마라고 하세요. 그러다 들고 튀면
    애가 잡으러가다가 사고날수도 있어요

  • 6. ?.
    '19.12.6 10:43 PM (182.216.xxx.244)

    부가서비스로 핸드폰 번호를 한개 더 신청하는 서비스가 있어요. 만약 그 아줌마가 상대방의 이중 번호로 전화를 한다음 상대방이 그 이중서비스를 해지하면..다시 그번호로 전화한들 없는 번호로 나와요. 근데 그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요

  • 7. ...
    '19.12.6 11:21 PM (211.215.xxx.96)

    가능하다면 자녀분과 같이 통신사에 문자확인해보세요 남의 폰갖고 뭔 짓이래요 넘 못된사람이네요

  • 8. ㅇㅇ
    '19.12.6 11:47 PM (121.168.xxx.236)

    발신문자는 확인가능하니 통신사에 문의하세요

  • 9. ㅇㅇ
    '19.12.7 9:15 AM (211.59.xxx.67)

    저 아주 추운 날 쌔한 느낌드는 여자가 폰 빌려달라고 했는데요...혹시 빨간색숄을 걸치고 있었는지 물어봐주세요
    폰을 빌려달라면서 오래써야한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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