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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해고 통보 받았는데 ~ 멍합니다

우울증인지 조회수 : 8,796
작성일 : 2019-12-06 19:46:41
올해말까지만 부탁하네요
첫 오픈해서 나름 열심히 다 갖춰놓고
이제 좀 편해질까하니
바로 해고통보이네요
안정시키기 까지 엄청 고생했는데
그고생은 인정도안해주고 그냥 통보했다 ~ 뭐 이런식이네요

너무 충격이라서 그이후로 계속 우울합니다
하루는 억울하고 받아드리기 어려워서펑펑 울고
또하루는 시원하다 다른일 할수있는기회가 셍긴거다
하면서 마름이 안정되다가
또 다음날은 절망적인 느낌에 하루종일 화만나고
이런식으로 계속반복되네요
저 정상적이지 않은거죠!
이럴때 마음잡을수 있는 법좀 알려주세요
너무 애정이 많은회사여서 힘드네요

IP : 123.212.xxx.1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6 7:51 PM (175.223.xxx.63)

    열심히 몸바쳐 일한 만큼 서운하고 아쉬움이 있으신거죠..
    토닥..
    아시다시피...회사라는 존재가 원래 그런곳 같아요.
    냉정한 이익집단이니 만큼.. 짜를때는 고생한거, 일 떠안긴거 안중에도 없는듯 해요.
    그러니 회사에 깊은 애정이나, 충성은 가질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별개로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여야겠지만..
    그런 회사 떠나서 더 나은곳으로 가실수 있길 빌어봅니다.

  • 2. ....
    '19.12.6 7:52 PM (221.157.xxx.127)

    오픈해서 쌩고생 시키고 자르는거 진짜 속상할듯 기운내세요

  • 3.
    '19.12.6 7:54 PM (39.7.xxx.242)

    그런회사는 관두는게 나아요 이용만해먹는 직원을 소모품으로 아네요. 더 좋은곳으로 가시려고 그런거라 생각하세요.ㅠ 나쁜 놈들

  • 4.
    '19.12.6 7:55 PM (61.253.xxx.184)

    왜 자르냐고 한소리 하고 나가세요
    안그럼 홧병 남

  • 5. ..
    '19.12.6 7:56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지금 반응은 정상적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지나면 에이 퉤 마음도 떠날꺼예요.
    일궈놓은것 부려먹고 해고하네요.
    토닥토닥

  • 6. 소나무
    '19.12.6 7:58 PM (121.179.xxx.139)

    토닥토탁. 실컷 화내시고 맘 다져서 더 좋은 기회 맞이하세요~

  • 7. 마키에
    '19.12.6 7:59 PM (175.210.xxx.8)

    더 안 부려먹고 더 마음 가기 전에 다행이에요
    일해보면 오너에게 우리는 그저 도구일 뿐이에요
    내 할 일만 제대로 하면 되지 몸마음 바쳐 사랑하며 일할 필요 없더라구요

  • 8. 음..
    '19.12.6 8:16 PM (61.106.xxx.60)

    결국은 결과론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쓰라린 퇴사의 경험이 있던 사람인데.. 전 자발적 형식이긴 했지만 되짚어보고 주위 말도 들어보니 결국 그런 식으로 전개나 방향이 정해져있지 않았나 싶었어요.
    정당하게 항의할 건 하고 수긍하거나 용납하지 못하는 건 그런 루트로 진행을 했고 그럼에도 더 나가지 않았던 건 그런 노력이나 시간이 더 이상은 소모적이겠다 싶어서요..저도 일을 할 때 항상 애정을 가지고 일을 하고 좋았던 기억도 많지만 결과론적으론 이 시점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그렇게 되었겠다..그리고 나는 이런이런 나의 단점이나 생각을 고쳐야겠다 이렇게 성찰하는 계기도 되었어요.
    지금은 너무 뼈아프고 하루하루가 일희일비 할 수밖에요. 인생엔 제법 억울한 일들도 많고 결코 합리적이지 않다라는 걸 받아들이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어요. 나를 너무 피해자로만 두지않는 것도 방법이고요.
    힘내세요. 님의 고생과 노력은 님 안에 고스란히 있으니 재충전하시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비상하길요.

  • 9.
    '19.12.6 8:23 PM (14.47.xxx.244)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려운 시기에 인수인계도 못 받고 들어가서 체계좀 다져놓고 이제 할만하다 싶었는데
    해고당했어요
    전 그 감정이 하루에 다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 눈물만 나더니 오후엔 인수인계정리하는데 홀가분한 느낌까지......
    제가 다니던 회사는 한마디로 양아치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고당하면 실업급여 나오니까 신청하고 다시 직장 구하면 되요
    더 좋은 직장 구하실수 있으실 꺼에요

  • 10. ㅇㅇ
    '19.12.6 8:48 PM (220.78.xxx.134)

    실업급여 꼭 챙기세요

  • 11.
    '19.12.6 9:08 PM (121.167.xxx.120)

    실업급여 받을수 있게 회사에 얘기하고
    그동안에 쉬면서 이직 준비 하세요

  • 12. ...
    '19.12.6 9:23 PM (27.100.xxx.60)

    전부당해고 소송하고 원직복직해서 이제 돌아갑니다 포기안합니다~

  • 13. 00
    '19.12.6 9:46 PM (175.223.xxx.165)

    해고예고수당 한달치 급여 더 받아야 하니 그거 요청하시고,
    실업급여 받게 해달라 하시고.

    남은 기간 연차, 보건휴가 등 휴가로 다 소진하면 월말까지 채워지지 않으신가요? 채워지면 그냥 남은기간 휴가로 대체한다 하시고 정리하고 나오세요
    이런 맘으로 있어봐야 서로 불편해요...

  • 14. 해고
    '19.12.22 1:57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뒤통수 맞은 기분이시겠네요 ㅠㅠ

    얼마나 오래 근무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족아닌 이상 사장입장에서는 결국 부품취급하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그동안 경험,경력을 살려서 약게 새 일 시작하시기 바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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