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구보다 학습적으로 뭔가를 잘하면 그 꼴을 못보네요
이게 원래 이런건지 이 엄마들만 이런건지 도통;;;;;;;;;;
이제 겨우 5살 6살 된 아이들을 두고 대체 뭔 생각들을 하는건지
진짜 이젠 진절머리가 나네요
이거 언제까지 이럴까요 초등 들어가서 단원평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조용하지려나
당최 같이 뭔가를 할 수가 없네요
하다못해 놀이 영어 수업만 해도 같이 하는데 누군가 하나가 빠르게 습득하면 그걸 가지고 좌절하고 걱정하고 샘내고 혹시 집에서 빡세게 시키는거 아니냐 의심하고...
징하네요 정말
교구 수업만 해도 누가 누구보다 진도가 빠르면 그걸로 견제하고...
그리고 저희 중 누군가 어떤 뛰어난 부분이 보여도 절대 입밖으로 이야기 안 꺼내고...
그 금기 아닌 금기를 깨고 제가 먼저 어머 00이는 어쩜 그렇게 수학머리가 좋아? 하면 분위기 쎄해지고...
아니 벌써 이러면 어쩌자는 건지
저는 입시학원 강사를 했어서 지금 이러는거 다 부질 없다는걸 좀 아는데...
이제 겨우 5살 6살 된 아이들 두고 서로 뭘 그리 기를 쓰고 더 잘하려고 경쟁하는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엄마들 관계 이런 문제들때매 스트레스 받아요.
아오 조회수 : 2,652
작성일 : 2019-12-06 14:11:03
IP : 61.80.xxx.1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12.6 2:13 PM (117.111.xxx.170)본인들이 공부 못 했던 엄마들
2. 공부는유전
'19.12.6 2:15 PM (218.153.xxx.41)본인들이 공부 못 했던 엄마들 22222
3. 보면
'19.12.6 2:18 PM (119.82.xxx.6) - 삭제된댓글눈에 자기애한테 안가있고 다른애한테 가있어요..
학교에서 자기애는 어떤줄 모르고
누가어쨌다더라 누가 저쨌다더라 하고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4. 보면
'19.12.6 2:19 PM (119.82.xxx.6)그런엄마들 보면 눈이 자기애한테 안가있고 다른애한테 가있어요..
학교에서 자기애는 어떤줄 모르고
누가어쨌다더라 누가 저쨌다더라 하고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5. . .
'19.12.6 2:21 PM (180.65.xxx.199)대부분 자격지심이 있는 사람들이 그래요
6. 그러게요
'19.12.6 2:29 PM (223.38.xxx.8)예전엔 공부잘하는 애랑 친구붙이려 한것 같은데
요샌 자기애가 돋보일 친구를 붙이는것 같아요
딴애가 잘하는 꼴을 못보더군요7. 정말
'19.12.6 2:34 PM (211.206.xxx.180)삼삼오오 모여서 그러느니 자기계발이라도 했으면.
8. 진짜
'19.12.6 6:24 PM (112.133.xxx.6)자격지심 심한지 애잡고 공부공부
하는 엄마봤어요 솔직히 자격지심있어보여요9. 어머머
'19.12.28 9:23 PM (220.88.xxx.67)제가아는 여자들인가요!
딱 자신이 공부한만큼밖에 안보이는거죠.
자기들수준 드러나는건 모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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