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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여자 은따,에서 세상의 쓴맛을 배우다

무셔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9-12-05 23:11:06
딸 아이 초5
마침내 은따의 표적이 되었고
당하고 손절하고 다른 친구들과 사귀고
얻은 교훈은,

손절하고 나온 아이는 우리 아이가 유일했고
그 순간 나머지 아이들은 그저 하이에나 떼 에
지나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것.
자기가 뜯어 먹히지 않기 위해 소수에게 머리를 조아리던
아이들은 멘붕이 오고
다른 친구들은 너,왜 이제야 우리에게 온 거야?
하는 느낌이랍니다
지금도 은따 하는 친구들은 우리딸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사찰 하며 우두머리에게 보고한다더군요
수업시간 내내 수업도 안 듣고 우리 아이만 째려보며

다시는 이런 일 겪지 않겠답니다
아이 머리도 감겨주고 옷도 입혀 주고 로션도 발라줍니다.
밖에서 입은 상처 이렇게 라도 엄마가 보듬어 주고 싶어서요
넓은 카테고리의 친구들과 노니 그렇게. 재밌답니다

은따하는 년들 다 끊어버리고 사뿐이 밟아 버리니
아무것도 아닌 것 들
일대일로는 눈도 못 마주치고 말로도 우물 거리는 것 들
IP : 221.145.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5 11:13 PM (221.147.xxx.118)

    5학년이요?
    정말...
    님 대단하시네요
    그런아이들은 사실
    겁쟁이라 그런거잖아요 혼자선암것도못하고 무리로만...
    따님 화이팅입니다!!!

  • 2. 용서할필요없어
    '19.12.5 11:18 PM (221.145.xxx.131)

    화해하고 받아 줄 필요 없다 했어요
    그냥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 뒷일은 엄마가 책임진다 했어요
    우리 딸 속 상하게 하면 엄마가 지옥까지도 쫓아가서
    혼내줄 거라 했습니다
    누명씌워서 억지 사과를 강요하는게 그 은따주동자의 논리더군요
    의리지킨 뚝심 있던 우리 딸,옴 팡 당했구요

  • 3. ...
    '19.12.5 11:24 PM (188.65.xxx.247)

    이겨낸 따님과 원글님에게 화이팅 보냅니다.
    여기까지 온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잘이겨내서 정말 다행이구요...
    엄마가 앞으로도 든든하게 옆에서 버팀목 되어주세요.
    애기 막 낳았을때 내품에 폭 안으면서 저도 그랬던 생각이 났어요...
    내새끼 괴롭히는놈 있으면 지옥끝까지라도 쫒아가서 끝장낼꺼라고...아이가 엄마의 그런 마음 알면 힘이 될꺼에요..

  • 4. 예,감사합니다
    '19.12.5 11:27 PM (221.145.xxx.131)

    아이 먹고 씻고 자는 것 신경 써 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라고 다 착한 소녀들이 아님을 알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분명 배우는 것 이 있을 거 예요
    우리 딸 들 화이팅입니다

  • 5. ....
    '19.12.5 11:48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초5즈음 시작되죠. 무리짓기/왕따놀이 ㅜㅜ
    딸 아이가 무리에서 빠져나와 다행이고요,
    엄마가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 6. ..
    '19.12.5 11:59 PM (183.106.xxx.229)

    담임도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해요. 그 무리가 은따 조장하는 내용과 그 아이들을 관리 해야 해요. 담임이 훈육하고 주시해야죠.
    제 아들이 초6인데 같은 반 여자아이 무리와 다른 학교 여자아이들들 한 무리와 sns로 폭언하고 무리지어 싸워서 제재 받았어요. 주동자가 문제예요.

  • 7. ..
    '19.12.6 12:23 A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엄니 잘하구 계시네요
    어차피 한달만 더버티면 학년 반 바뀌잖아요
    선생님한테도 반편성 걔네랑 분리 부탁드리세요
    화이팅입니다

  • 8. ....
    '19.12.6 4:27 AM (122.60.xxx.23)

    따돌림은 세계 어느나라나 있나봐요.
    일본과 한국이 좀 더 심하고..
    외국 동영상에 엄마가 학교 찾아가서
    딸을 3년이나 괴롭힌 애 머리 끄뎅이 잡아뜯는거 봤어요.
    엄마가 법정에 섰어도 당당히 말하더군요.
    5학년이 무섭네요.

  • 9.
    '19.12.6 5:28 AM (58.231.xxx.90)

    5학년부터 무서운 언니 시작이죠. 딸이 6학년이라 중학생 되면 어쩔지 벌써부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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