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둘이 60kg했는데
다른해보다
마늘을 듬뿍 넣었어요
처음에 걱정했는데
오늘 오픈해서 먹었는데
시원하고 맛있게 되었어요
왠지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남편이 혼자사는 총각직원 준다고
몇포기 싸놓으라고 하네요
올해는 동치미도 김장김치도 너무 잘되어 행복합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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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김치 시원하게 잘되었어요
... 조회수 : 2,980
작성일 : 2019-12-05 20:50:47
IP : 116.125.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라멜
'19.12.5 9:01 PM (220.116.xxx.51)저도 너무 잘됐어요 고춧가루를 전날부터 불렸다가 했더니 무엇보다 색이 너무 고와요
2. ㅇㅇ
'19.12.5 9:02 PM (123.213.xxx.176)와 좋으시겠어요. 엄청 뿌듯하실 듯.
저희는 2년 전 부터는 그냥 사 먹고 있네요.3. 모모
'19.12.5 9:04 PM (114.207.xxx.87)축하합니다
김장 잘되면 왠지 뿌듯하고 좋죠
근데 설쇠고 먹을건 조금짜야
나중에 맛있더군요4. 맞아요
'19.12.5 9:08 PM (116.125.xxx.203)114님 말씀데로 설지난서 먹을건 좀짜야 해요
저는 그때 싱거우면 새우젖을 추가합니다5. 부럽네요
'19.12.5 9:51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어떻게하면 시원한 김장김치가 됩니까요?
저는 해마다 들쑥날쑥이랍니다ㅠㅠ6. 저도
'19.12.5 10:16 PM (120.142.xxx.209)식당의 그 쨍하고 시원한 맛 궁금해요 도대체 어떻게???
7. 김장했어요
'19.12.5 10:32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저도 몇년만에 혼자 3망.9포기 했습니다.
수육이랑 김치몇포기 84세 친정엄마 갖다 드렸어요.
반백살인 제가 기특하셨나봐요 ㅎ
오래살고 볼일 이라시며
속도 김치도 간도 딱맞고 잘 담았다며
제 어깨를 두들겨 주시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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