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스페셜_일본과 친일파들이 숨기고 있는 대한제국의 진실
33분부터 대한제국 익문사에 대해서 나옵니다.
최초의 국정원이라고 봐야 하나요?
익문사는 중국의 신문사 이름이랍니다.
신문사로 차려놓고 고종의 비밀정보원들이 60명 넘게 활동했답니다.
한반도뿐이 아니고 외국에도 나가 있었답니다.
장서각에 기록한 책이 남아있어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제국익문사 처음 들어보고 인상 깊었어요.
역사스페셜에서도 소개를 했군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이런 거 앞으로도 올려주세요~~♡♡♡♡♡
신기하네요.
거기도 밀정이 있었죠.
미스터 션샤인 정말 잘 만든 드라마예요.
김은숙 작가 정말 대단해요!!!
상상속의 단체가 아니었네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사스페셜이 오래된 거니 이거 보고 김은숙 작가가 아이디어를 얻고 참고했겠지요.
영상 보니 제국익문사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네요.
통신사를 가장해서 비밀정보 활동을 했고
조직원은 총 61명, 1902년에 창설 되어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청나라 러시아에도
정보원을 파견했고요.
운영비는 왕실 비자금이나 상해은행 예치금을
비밀리에 썼을것으로 추측된다네요.
편지는 화학비사법으로 쓰고
오얏꽃이 새겨진 제국익문사 인장을 찍었다고 합니다.
미스터 션샤인에 오얏꽃 장면 정말 예뻤지요.
강가 오얏꽃 아래에서 유진이가 애신에게 오얏꽃에 대해 묻는 장면
그리고 유진이가 황제에게 태극기 하사받고 나오다가
입궐하는 애신과 만나는 장면
유진 동매 희성 세 남자가 흩날리는 오얏꽃 아래에서
농담하며 웃던 장면
희성이 동매에게 저 꽃을 정확히 반으로 가를 수 있냐고 물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