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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에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떠돌이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19-12-05 10:07:59
NO JAPAN NO JAHAN

안녕하세요?? 
향수병 가득안고 사는 주부입니다..
저희가 남편 일로 지금 미국에서 몇 년 살았는데
이젠 영국으로 가야하네요.
그 나라는 그냥 여행만 가본적 있어서 아는 게 없다고 봐야 해요.
이사가기 전에 뭐 준비해 가야 할까요?

몇 달 후 집팔고 차도 팔고 ㅠ.ㅠ
생각만 해도 머리아프네요..


IP : 47.37.xxx.2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소중
    '19.12.5 10:11 AM (168.78.xxx.17)

    아 영국이라니.. 아이가 있으신가요?
    영국은 교육은 안시켜봤지만
    정말 역사가 살아있는 도시라
    그게 좋은거 같아요.. 뺏어온 남의 역사, 과학이지만.. 박물관!

  • 2. 나소중님
    '19.12.5 10:16 AM (47.37.xxx.232) - 삭제된댓글

    중고들학생 셋 데리고 이사요..^^

  • 3. 나소중님
    '19.12.5 10:17 AM (47.37.xxx.232)

    중고등학생 셋 데리고 이사요..^^

  • 4. 호랭연고
    '19.12.5 10:19 AM (185.47.xxx.18)

    유럽에살아요 학교에영국에서온엄마말에의하면 비싸다고
    차운전 적응하기힘들다고하더라구요
    영국이시라니 멋져요

  • 5. ...
    '19.12.5 10:19 AM (111.65.xxx.143)

    영국 시골 살다 왔어요.
    멋지고 멋진 나라에요.
    사는 동안에는 좋은 거 몰랐는데..
    집들 영화속 셋트장 같고 푸른 초원 장난 아니고 하늘도
    끝내주고 뭐..흐린 날씨로 우울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영국의 멋 같아요.
    인종차별은 케바케이고..미국 사셨으니 영어 잘 하실테니
    사는데 전혀 문제 없으실거 같은데요?
    입시를 앞둔 아이가 있는데 영국 가고 싶어해서 입학결과 보고 학부든 석사든 다시 꼭 영국 가라고 하네요.
    런던으로 가신다면 뭐 힘든거 전혀 없으실거에요

  • 6. 레베카
    '19.12.5 10:33 AM (118.218.xxx.119)

    몇년간 어느 지역에 계실예정이신지
    너무 머리아파하지마세요 ~
    다른사람들은 부러워하는 기회를 가지셨네요
    저는 애가 런던에서 대학을 졸업해서 6 년간 관광차 영국 들락거렸는데. 여행자 입장이겠지만 또 가고싶어요
    날씨 안 좋고 물가 비싸지만
    영국 구석구석 여행다니며 즐기시면 좋겠어요 ~

    중고등 애들 보내실 학교 알아보시고
    A레벨 준비하셔야하니
    런던이면 뉴몰든 에 웬만한거 다 있으니
    컨테이너 여유 있으심 식품 많이 가져가시고
    문구류 면 속 옷 여유 있게 챙겨가세요 ~
    처음런던 시내 있을땐 플라스틱 바가지 하나 사기도 어렵더라구요

    몇년간 영국 곳곳 피크닉이라 생각하시고 다니시고
    유럽 도 간간히 다녀오세요 ~

    우린 다 이세상에서 떠돌이죠뭐

    리젠트 스트리트 크리스마스 장식
    윈터원더랜드가 그립네요 ^^

  • 7. 원글
    '19.12.5 10:49 AM (47.37.xxx.232)

    호랭연고님, 점셋님,레베카님

    그래도 좋은 쪽으로 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는 남동쪽 시골로 가요.. 바닷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다네요.
    여기에서 먹을 것 많이 사가야 겠군요.
    젊었을 적에는 한식 안먹어도 아~~무 문제 없더니
    한 해 한해 지날수록 한식을 더 많이 찾네요.
    애들은 뭐 완전 주는 대로 안가리고 먹고요.
    저야 그냥 남편이 일하는 대로 그냥 따라가면 된다지만
    애들중 둘은 여기에 계속 남아있고 싶어하고
    영국에 가면 또 새로 적응을 해야하니
    별로 내켜하지 않네요.
    생각이 많은 밤이어요..

  • 8. 저도
    '19.12.5 11:24 AM (119.70.xxx.4)

    영국 시골이랑 미국 시골이랑 왔다갔다 하면서 살아요. 직장은 미국이라 학기중에는 미국에 살고 가족은 영국에 있어서 학기 끝나면 바로 영국에 가서 일년에 4-5개월 정도 지내요.

    다른 나라도 그렇겠지만 영국은 도시냐 시골이냐에 따라 차이가 너무 커요. 런던같은 큰 도시로 가시는 거라면 특별히 준비할 것 없으시고요. 지방 작은 도시로 가시는 거면 일단 한국 식재료는 잘 챙겨 가지고 가세요. 거기도 햄버거 피자는 다 있지만 한식 재료는 구하기 힘들어요. 간장 참기름 정도 말고는 일반 마켓에서 구할 수 없어요. 한국 마켓이 얼마나 가까운 곳인지 모르겠지만 미국의 한국 마켓 수준도 안 돼고요. 저는 두부 없으면 못 사는데 제가 사는 시골에선 구할 수가 없어서 메주콩 가져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ㅠㅠ 청소년 자녀가 셋이면 한창 먹을 때 일텐데요.

    그리고 인종차별은 확실히 미국에서보다 더 느끼실 거에요. 이것도 역시 런던이나 버밍햄같은 큰 도시를 벗어났을 때 얘긴데요. 뭐 딱히 대놓고 부정적인 차별은 아니고요 그냥 동물원 원숭이 보듯하는 시선을 느끼는 경우는 종종 있으실 거예요. 영국에서 아시안이라면 사우스 이스트 아시안, 즉 인도나 파키스탄 쪽 이민자들을 칭하는 거 거든요. 런던쪽에는 한인들도 많고 일본 중국등 동양인들이 많지만 그 밖의 지역에는 중국인은 좀 있어도 한국 사람은 별로 없어요. 제가 사는 작은 마을에서는 제가 지나가면 중국집 사장님이 뛰어 나와서 반겨 주세요. 동병상련인지요.

    그 외에도, 장단점이 많이 있지요. 제 경우의 단점은, 전 영국에서 운전을 못해요. 길도 너무 좁고 구불구불하고 사람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를 너무 빨리 몰아요. 왼쪽 적응도 안 되는데 덜덜 떨면서 하다가 포기했어요. 그래서 동선이 제한되어서 답답해요. 런던에서는 차가 필요 없겠지만 그 외의 지방에 사시게 되면, 특히 미국에서 살다가 가시면 좁고 답답한 마음을 느끼실 거예요. 공간도 그렇고 어떨 땐 주위 사람들의 마음도요.

    반면 제가 느끼는 장점은 여행할 곳이 정말 많다는 점이죠. 물론 미국에서야 중남미나 캐나다 여행이 용이해서 좋지만 영국에 있으면 유럽으로의 접근성이 장난 아니거든요. 영국에 있으실 때 가족들과 여행 많이 하세요. 런던에서 파리까지 유로스타로 고작 두 시간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제가 그릇을 좋아하는 데 영국에 유명한 도자기가 많잖아요. 웨지우드, 포트메리온, 스포드, 혹시 관심있으시면 투어 꼭 하세요. 다 한 마을에 모여 있어요.

    일이 많으실텐데 이사 잘 하시길 바래요!

  • 9. 레베카
    '19.12.5 11:35 AM (118.218.xxx.119)

    본머스 또는 근처 로 가시나봐요
    본머스는 영국사람들도 은퇴후 살고싶어한다는 휴양도시죠
    이왕 가시는거 아이들좋아하는 것과 관련된것도 찾아보세요 ~
    요즘 손흥민 도 그렇고 한국 위상이 높아져서
    한국사람이라하면 좀더 호의적일 수도 있어요
    너무 시골만 아니면^^

    이삿짐 잘 싸시고
    참기름 꼭 국산으로 짜서 가져가시고
    고춧가루 건어물 김 챙겨가세요 ~

    콩나물 키우시는거 추천합니다 ~

  • 10. ㅇㅇ
    '19.12.5 12:18 PM (39.12.xxx.142)

    모든 곳에 중국슈퍼가 있고
    왠만한 한국식품은 중국슈퍼에서 다 취급해요.
    런던쪽 큰수퍼에서 택배로도 보내니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음식재료 걱정은 덜 하셔도 됩니다.
    고춧가루, 건어물,김 챙겨가시는 것은 추천합니다.

    지방 소도시면 운전은 금방 익숙해지실것 샅구,
    아이들이 뛰어나면 공립학교 보내도 괜찮아요.
    집 구하실때 공립 좋은학교쪽 알아보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행벅한 영국생활 하시길..

  • 11. 원글이
    '19.12.5 12:33 PM (47.37.xxx.232)

    저도님,
    두 나라를 잘 아시겠네요.
    저는 미국 남부 시골에 살아요. 예,,적은 돈 갖고도 큰~ 집에서 살고 있지요.^^
    땅도 넓고요..
    그래서 저는 여기가 너무 좋은데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운전은 저도 이사가면 할 생각 안하고 있어요
    여기서도 애들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지만 그냥 시골길이니 달리기만 하면 되는 거라서 하는 거죠.
    고속도로는 무서워서 못탄답니다..
    그리고 가구는 미국가구(침대,소파)가 영국 집에는 좀 크겠지요?
    그리고 가전도 다 정리해야겠지요??

    레베카님,
    지도에서 보니 런던보다 조금 위쪽이네요.
    애들이 미국에서 대학가는 거 보다 영국에서 다니는 게 더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위로하고 있어요.
    흠..한국음식..예, 한인타운 가니 기분상 그런가 우리나라에서보다 과자같은 것도 더 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음식 잔뜩 사야겠어요.

    모르는 분들이라도 이렇게 따뜻하게 답해주시니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12. 00
    '19.12.5 12:36 PM (222.235.xxx.130) - 삭제된댓글

    중고등학생 셋 있으시면 좋은 학교 보내는 게 먼저지 않을까요?
    윗분 말처럼 집 구할 때 좋은 공립학교 근처에 집을 구하세요. 영국 공립학교는 잘 골라 보내셔야 해요. (미국도 그렇지 않나요?)
    중고등이면 식스폼 학교 보내야 하는데, A레벨 공부해야 해요.
    중학교 아직 다닐 나이면 중학 졸업시험 같은 GCSE 시험 준비 해야하고요. 이 GCSE 성적이 무시 못하는게 대입 때 이 성적도 대학에 내요.
    A레벨 2년 하는데 이걸로 대학 들어가니 식스폼 학교 가능하면 좋은데 보내셔야 해요. 영국 대입은 무조건 성적입니다. 스포츠니 뭐니 미국 같은 예체능 교내 생활 다 필요없거든요.

  • 13. 원글이
    '19.12.5 12:49 PM (47.37.xxx.232)

    ㅇㅇ님,
    시골이라 곧 익숙해질 것이라니 또 솔깃하네요.
    하지만 제 실력이 또,,,그냥 촌구석 실력이라서요. 주차도 제대로 못하고..
    아이고 쓰면서도 부끄럽네요.

    역시 학교가 제일 큰 문제에요.
    큰 아이가 지금 10학년이라서요..
    지금 대학가는거 때문에 듣는 과목도 하고 싶어하는 전공에 맞춰서 듣는 것 같던데요.
    여름방학때 이사간다 해도 11-12학년을 거기서 마쳐야 해서 지장이 많을 것 같아요.
    애들한테 문제없는 건 영어밖에 없네요..
    그런데요,
    영국의 공립학교는 성적이 좋고 나쁜 거와는 상관이 없이 같은 학교로 다닐 수 있는 건가요?

  • 14. 원글이
    '19.12.5 12:59 PM (47.37.xxx.232)

    00님,
    정신이 번쩍 드네요.
    학군..여기서도 사실 그렇죠.
    남자 아이들은 운동하고 딸아이는 악기를 두 개 배우는 데
    이 지역 카운티 오케스트라에서 열심히 연습도 하고 연주회도 한답니다.
    영국에서는 이 모든게 쓸모가 없어지는 군요.
    9학년 올라가는 막내가 힘들어지겠네요..
    애 셋들 다 수험생이 되네요..
    영국에서는 저도 일하고 싶은데 아,,심란해 지네요..

  • 15. 영국살아요
    '19.12.5 6:03 PM (82.8.xxx.60)

    영국살이는 겨울은 좀 힘들지만 여름은 최고랍니다^^
    전반적으로 좁아서 미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좀 답답하게 느끼실 수는 있어요. 추운 거 못 참고 깨끗한 거 좋아하시면 최근에 개발된 타운하우스나 플랏 쪽으로 집을 알아보시고 낭만적인 성향이시면 좋아하시면 오래된 동네 주택가 알아보세요.
    한국 음식은 미국에서 컨테이너에 실어올 정도의 장기보관용 식품이라면 영국에도 다 있어요. 요즘 h마트 k마트 등에서 영국 전역으로 배송하니 걱정 안 하셔도 되구요. 학군 입시 같은 건 좀 더 복잡하긴 하죠. 운동이나 악기는 여기서도 쓸모 있어요. 와서 그레이드 시험을 보면 등급이 나오는데 그 등급을 대입 원서에 쓸 수 있어요. 음악 운동 드라마..거의 모든 가외 활동에 그레이드가 있답니다. 학교나 지역마다 오케스트라 있구요. 미국 11학년이면 와서 바로 A Level 들어가겠네요. 미리 그 지역의 괜찮은 A Level 학교들을 검색해 보시고 자리가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그 밑의 세컨더리 공립학교는 성적과 상관없이 학군으로 가고 주소가 나와야 배정이 됩니다. 물론 자리가 있어야 하지만요. 9학년이면 아직 GCSE 들어가기 전이니 학업에는 큰 문제 없을 거예요.
    처음 오시면(특히 미국에서) 지역에 따라 사람들이 좀 쌀쌀맞다고 느낄 수 있는데 친해지면 또 정이 많으니 첫인상에 너무 좌우되지 마시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시길 바래요.

  • 16. 00
    '19.12.5 9:39 PM (222.235.xxx.130) - 삭제된댓글

    예체능 등급을 대입 원서에 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모르겠어요. 아이 대입 때 보니, GCSE 성적, A레벨 예상 성적, 자기소개서, 학교 추천서와 전공과 관련 있는 활동이나 수상 내용이 중요하던데요. 그리고 옥스브릿지 지원하시면 전공 관련 시험 보고 그걸로 1차 결정하던데요.
    큰 아이가 영국 와서 Y12면 바로 A레벨이네요. 과목 4개 정도 선택해 1년만에 AS 시험 봐야하고 Y12 1년 성적으로 학교에서 예상 성적 줄 거예요. 그걸로 대학 지원해요. Y12 때 대입이 결정된다고 봐야해요. 그리고 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영국 공립학교도 말이 많아요. 사립학교와 비교도 많이 되고요. 학교별 A레벨 A*나 A가 몇 퍼센트 나오고, 그 고등학교 졸업생이 무슨 대학을 갔는지 등등 공개된 자료 많아요. 찾아보시고 학교 결정하시면 될 거예요. 너무 못하는 학교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닌데다 대입 원서 쓸 때 학교가 서포트 해주는 게 달라요. 저도 아이가 대입을 해서 남 이야기 같지 않아 몇 마디 남겨요.

  • 17. 00
    '19.12.5 9:43 PM (222.235.xxx.130) - 삭제된댓글

    '여왕님들 in UK' 라는 네이버 카페 있어요. 거기 가입하시면 많은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18.
    '19.12.6 5:02 AM (82.8.xxx.60)

    AS는 이제 없어졌구요...예체능 그레이드도 비율은 적겠지만 반영이 된답니다^^ 제가 예체능 가르치는 선생인데 의대 공대 치대 가는 아이들도 그레이드 열심히 따요. 그러다보니 초등 졸업하면 모든 예체능을 끊는 한국 아이들에 비해서 여기는 A Level 가서도 예체능 레슨받는 학생들이 꽤 있어요. 작년에도 제 학생 중 하나가 의대 갔네요.

  • 19. 런더너
    '19.12.6 10:08 AM (81.141.xxx.192)

    우선 영국으로 오시는것을 환영합니다
    영국과 미국은 학제가 달라서 우선
    영국 에이레벨은 12,13학년인데 현재 2002년 9월생부터 2003년 8월생이 12학년입니다

    2003년 9월~2004년 8월까지가 지금 11학년으로 내년 5~6월에 GCSE를 치고 9월에 에이레벨에 입학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미 좋은 학교들은 내년 9월 에이레벨 입학이 거의 결정된 상태라서 아이가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학교를 알아보세요

    사립과 그래머 스쿨이라 불리우는 공립학교나 성적도 좋고 평도 좋은 학교들은 대부분 시험성적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이건 에이레벨 진학도 그렇고 전학을 오신다 해도 중고등과정인 세컨드리는 시험을 보지 않는 이상은 동네 학교에 진학을 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몇살인지가 지금은 중요하네요

    그리고 여기도 예체능 중요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성적이구요

    준비 잘하시고 또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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