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아이 두명이 전교권인데
불안한게 머리나 노력이 아니라 체력인데, 그래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면 괜찮을까 불안합니다
주변에 보니 전교권이거나 과학고 하나고 등등 대상 아이들
특히 영재고 준비반 아이들 보니
아침 7시부터 새벽 1시 반까지
일주일 내내 주말도 없이 일년 내내 그 공부시간을 집밖, 학원이나 시험처에서 다 소화하더라구요
공부량이 그렇게 안하면 따라갈수도 없거니와..
아이가 하고 싶어했는데 밀어붙이다가 본인 몸이 너무 힘들어해서 중단 시킨 적 있어요
공부는 어려워하지 않는데
새벽부터 하루종일.. 오후에 눈을 못뜰정도로 자면 못일어나고.. 이랬거든요
운동력도 없고..
이럴경우는 체력 문제가 나중에라도 심각해질까요?
가족력 질병의 잠재 인자도 있는 터라 너무 걱정됩니다
아이는 밀어붙여서 하니 몸에 붙는다고 요샌 체력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주 공부에 소질있는 아이들은 체력문제가 걸림돌이 되지는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