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상위 중고딩 아이들..체력은 전혀 고려대상 아닐까요?

체력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9-12-04 22:26:04

중딩 아이 두명이 전교권인데

불안한게 머리나 노력이 아니라 체력인데, 그래도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면 괜찮을까 불안합니다

주변에 보니 전교권이거나 과학고 하나고 등등 대상 아이들

특히 영재고 준비반 아이들 보니

아침 7시부터 새벽 1시 반까지

일주일 내내 주말도 없이 일년 내내 그 공부시간을 집밖, 학원이나 시험처에서 다 소화하더라구요

공부량이 그렇게 안하면 따라갈수도 없거니와..

아이가 하고 싶어했는데 밀어붙이다가 본인 몸이 너무 힘들어해서 중단 시킨 적 있어요

공부는 어려워하지 않는데

새벽부터 하루종일.. 오후에 눈을 못뜰정도로 자면 못일어나고.. 이랬거든요

운동력도 없고..

이럴경우는 체력 문제가 나중에라도 심각해질까요?

가족력 질병의 잠재 인자도 있는 터라 너무 걱정됩니다

아이는 밀어붙여서 하니 몸에 붙는다고 요샌 체력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주 공부에 소질있는 아이들은 체력문제가 걸림돌이 되지는 않나요?



IP : 58.127.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12.4 10:29 PM (183.98.xxx.232)

    아휴 우리나라 아이들은 지옥에서 사네요 너무 불쌍해요
    아침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쉬지도 못하고....
    어른들에게 그렇게 살라하면 죽는다 난리일텐데 아이들에겐 그게 당연한 거라 세뇌시키고..

  • 2. 체력
    '19.12.4 10:58 PM (211.245.xxx.178)

    디게 중요해요.공부하는데에 있어서요.
    우리애는 공부할때마다 타고난 체력이 강한거에 감사함이 절로 든데요.

  • 3. 슈슈
    '19.12.4 11:07 PM (182.212.xxx.88)

    방학때라도 일주일 두세번 pt시키세요
    그리고 보약 잘 맞음 먹이면서 시키면 한학기 정도는 잘 지나갈거에요
    고등 가면 체력도 실력이 됩니다

  • 4. 흠흠
    '19.12.4 11:17 PM (119.149.xxx.143)

    제 아이..영재고 준비중이고 교육특구서 꽤 잘한다 소리 듣는데..
    저렇게 안합니다..
    주 3회 12시에 오고..1시는 선택이구요..
    집에 와서 씻고 자고 8시에 일어나 학교 갑니다

  • 5. **
    '19.12.4 11:55 PM (112.150.xxx.195) - 삭제된댓글

    이번에 영재고 합격했지만 체력이 안되니 준비하면서10시 좀 넘어서 오면 쉬다가 8시간은 잤는데 체력되는 친구들은 5시간이상은 자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해요.

  • 6. 넬라
    '19.12.5 8:25 AM (223.62.xxx.162)

    심각하죠. 대학가도 이틀밤새고 과제해야햐서 고딩때 먹고남은 임팩타민 먹습니다;;; 체력 키워 주도록 노력해야해요.

  • 7. 장미엄마
    '19.12.5 7:35 PM (182.231.xxx.14)

    체력 너무 중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663 유기견 임보로 내일데려오는데 걱정되는 질문좀받아주세요 12 . . . 2019/12/05 1,374
1011662 남편이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고 전화를 했어요 11 미친놈이지 2019/12/05 7,129
1011661 캐시미어니트.추천해주세요 5 춥다 2019/12/05 2,286
1011660 고민정이 캠핑장에서 만났다잖아요.. 8 .. 2019/12/05 6,833
1011659 검찰 청와대 압색 의미없다 / 나올 게 없다 / 그냥 청와대 욕.. 3 ........ 2019/12/05 1,153
1011658 bmw 5시리즈 정도 타면 어느정도 사는건가요? 10 dd2 2019/12/05 3,678
1011657 해운대인데요 8 부산여 2019/12/04 2,221
1011656 광화문시청 건너 회사 본사들 주욱 들어선곳 5 ㅇㅇ 2019/12/04 1,464
1011655 [패스] 청와대거짓말..... 8 쟤들또시작 2019/12/04 852
1011654 만두 어떻게 구우세요? 8 .... 2019/12/04 2,078
1011653 청와대 거짓말 했네요22222 34 ... 2019/12/04 4,330
1011652 아이키운 분들에게 여쭤봐요 어린이집문제요 11 아로하 2019/12/04 1,695
1011651 82 애주가 계세용~~~ 12 제목없음 2019/12/04 1,662
1011650 산부인과 첨 가는뎅 4 ㅇㅇ 2019/12/04 1,473
1011649 실손보험 문외한 7 wood 2019/12/04 1,664
1011648 오만과편견,제인에어,스윗프랑세즈, 드레스메이커 같은 영화 36 미미 2019/12/04 5,128
1011647 강남역 근처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김파래 2019/12/04 1,069
1011646 뮌헨 가는데.. 롱 패딩 입나요? 2 ??? 2019/12/04 1,859
1011645 면접비도 세금 신고 하려고 주민번호 알아가나요?? 3 .... 2019/12/04 1,780
1011644 수능을 너무 못봤네요. ㅠ 7 아이가요 2019/12/04 5,017
1011643 시어머니께서 김치냉장고 사주신대요 9 며느리 2019/12/04 4,597
1011642 송병기부시장 자유당 박맹우 최측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11 2019/12/04 3,050
1011641 인상이 정말 좋다는 말은 예쁜것과도 상관있나요? 그리고 어디에 .. 6 ........ 2019/12/04 4,119
1011640 실화탐사대 탈북녀 강간 낙태강요 정보사 군인 이거네요 3 .... 2019/12/04 4,796
1011639 크리스마스날 아들 둘 남편이랑 모하면 가성비좋고 좋은 추억이 될.. 1 ㅇㅇㅇㅇ 2019/12/04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