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들 돌봐주는 유투버요..
길고양이와 낳은 아가들 구조하여 키우시던데요..
영상중
아가 하나가 박스로 만든 집 밖으로 탈출했어요
박스벽 넘다가 쿵떨어졌구요
그 순간 안잡더라구요..
그러고 새끼냥이가 낯선 환경이 두려웟는지
앵앵 울었어요...
어미냥이가 그 소리 듣고 담을 넘어와 핥아주었구요
하지만 곧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요
다른 아가들이 봐야해서요
이후로 가출한 그어린냥이가 울어대는데 30분동안을
그냥 옆에서 찍고만 있더군요..
맘약한 분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요..
왜 집에 안넣어주지?? 얼마나 외롭고 불안할까
너무 맘아팠어요
아님 자막에만 30분이라 하고 잠시였을까요..
제가 예민한건지 그 냥이들이 불쌍하고 걱정되네요
여기서 힐링된다고 보라해서 봤는데
전혀 힐링안되고 마음만 아파요...
1. ...
'19.12.4 2:27 PM (59.6.xxx.30) - 삭제된댓글다시 보금자리로 잘 옮기던데...별 걱정을
별거 아닌걸 길게도 쓰셨네요;;;2. ..
'19.12.4 2:30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걔들은 인간아니고 고양이에요.
우리랑은 다른 동물이고 지들 세상이 있어요
우리가 도와주는 범위내에서 도와줄 뿐 걔들 인생 대신 살아줄수없죠
같이 야용야용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인간 애기 해주듯 해줄이유가 없어요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다리가 부러진것도아니고
어미가 옆에 있으면 어미가 새끼 보살피는게 맞는거죠
그게 본능이구요
뭐가 문젠가요~~~3. 대충보신듯
'19.12.4 2:31 PM (39.7.xxx.60)꼬리가 자꾸 탈출하니깐
그래 한번 나와서 돌아다녀봐라~~~
현실체험 하게 해준거죠.
안전한 보금자리 나오면 고생한다는거 알려준거죠.
이렇게 대충보고 뻘글 쓰는 사람 제일 싫음.4. 어떤
'19.12.4 2:32 PM (182.215.xxx.201)어떤 영상인지는 보지 않았지만
맘이 약하지 않아서 잘 돌본다는 생각도 드네요....5. ,,,
'19.12.4 2:32 PM (203.237.xxx.73)혹시,,제일 말썽꾸러기 까불이 아닌가요? 막내 괴롭히는..ㅎㅎㅎ
저도 본거 같은데,,그 까불이 벌칙으로 일부러 그러셨을지도 몰라요.
유독 작게 태어난 막내가 너무 약해서,,볼때마다 그분도 저도막내 걱정 되거든요.
막내가 기적처럼 살아나서
자주 눈이 가요. 엄마젖도 몰물어서, 늘 여기저기 치이고, 밀리고..그러다가 이젠
따로 사료를 배터지게 먹는거 어제 봤는데, 제가 더 뿌듯했어요.
처음부터 정주행 하시면,,괜찬은데....
완전 아마추어 집사님과 고양이들의 좌충우돌 리얼리티 생존기 라는 점에서,,불안할수있어요.
ㅎㅎㅎ 그래서 이걸 보면서 힐링이 되는건 아닐듯 해요.6. 헐
'19.12.4 2:33 PM (117.55.xxx.126)원글이나 댓글이나..ㅉㅉㅉ
맘 약하지 않아서 잘 돌본다니...
이렇게 헛소문들이 퍼지는 거구나..
182님 안봤으면 말을 마세요.
헛소리하지말고요.7. ㅇㅇ
'19.12.4 2:38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고양이에 대해서 잘 몰라서 쓰신 글 인거 알겠는데 냥이들 그 정도 떨어져서는 털에 스크라치도 안 갑니다
8. 117님
'19.12.4 2:40 PM (182.215.xxx.201)왜요?
감정적으로 휘둘리면
돌보는 일도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이었어요.9. 왜요?ㅋ
'19.12.4 2:44 PM (117.55.xxx.126)어두운 밤길을 2키로나 따라가서
깜깜한 배관타고 깊숙히 들어가서
울면서 새끼 구출하고
직장다니면서 새끼 살리려고 먹이고 케어하고
잠도 못자고 살이 쏙 빠진 사람한테
그게 할 소리예요?
보지도 않아놓고 왜 그렇게 말해요?10. ㅡㅡ
'19.12.4 2:54 PM (24.102.xxx.148)참나 진짜 같은 걸 봐놓고 자기 보고 싶은대로 보고 오해하고 욕하고 신기하네요 님 이상해요 진짜
11. ㅡㅡ
'19.12.4 2:54 PM (116.37.xxx.94)우와..신박한해석입니다!
12. ...
'19.12.4 2:56 PM (220.116.xxx.6)이 글 지워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게 악플이죠...13. 0O
'19.12.4 3:00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도대체 뭘 본건지. 같은 걸 봐도 이렇게 해석하는군요. 그나저나 고양이는 키워보셨나요.
14. .....
'19.12.4 3:08 PM (114.129.xxx.194)고양이는 고양이식의 양육법이 있는 겁니다
사람의 아기처럼 업고 다닐 수도 없고 말로 가르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 그렇게 떨어지는 것으로 높은 곳에는 함부로 올라가서는 안 되겠구나 깨닫는 것이고, 나오고 싶었던 밖으로 나와서 한참을 헤매고 다녀봐야 무섭고 힘들기만 하구나 깨닫는 겁니다
무조건 엄마가 다 해주는 바람에 자기 손으로 밥도 못 찾아먹고 양말 한 짝 빨 줄 모르는 아이들 보세요
아이구~ 내 새끼 곱게 컸구나~ 좋아 보입니까?
생존기술이란 건 배워야 아는 것이지 나이만 처먹는다고 저절로 알아지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15. 정신차리고
'19.12.4 3:12 PM (59.6.xxx.30) - 삭제된댓글악플같은 원글이나 얼른 삭제하세요
16. ,,,
'19.12.4 3:12 PM (112.157.xxx.244)동물 이용해서 설정등으로 돈 버는 유투버들이 많이 있는건 사실이고
이분은 그런 사람 아닐거라고 믿고 싶네요17. ...
'19.12.4 3:16 PM (123.213.xxx.83)저 그 영상 봤었는데
그 후에도 어미가 또 나왔었고, 그분이 어미한테 니 새끼 델고 가라고 몇 번이나 말했어요.
어미가 있으니 사람은 최대한 늦게 관여하는거죠.
위험한 상황도 아니었으니까요.
그 영상에 이런 글 쓰지 그러셨어요.
왜 안 본 분들이 대다수인 여기에 오해할만한 글을 올리셨는지...18. 설정이요?
'19.12.4 3:21 PM (110.70.xxx.227)이분은요
청소한다고 애들 박스에 담아서
마당에 내놓았을때
어미가 쫒겨나는줄 알고
새끼를 물어다가 원래 집으로 옮겼어요.
다른 설정?유튜버들이라면
유튜브 각 나왔다면서
새끼들 다 옮길때까지 찍었겠지만
이분은요
내가 옮겨줄건데~~
성격도 급하다~~라고 하면서
나머지 새끼들을 직접 옮겨요.
너희 엄마 데다~그러면서요.
그렇게 맘 따뜻한분이세요.19. .....
'19.12.4 3:22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못마땅하면 본인이 직접 하시고, 본인이 직접 할 수 있으면 제발 잘난척 훈계질 좀 하지 마세요
자신은 하지도 않으면서 남들에게 훈계질 하는 사람들을 '꼰대'라고 하는 겁니다
요즘 인터넷 게시판에는 20대 꼰대도 넘쳐나더군요20. .....
'19.12.4 3:25 PM (114.129.xxx.194)못마땅하면 본인이 직접 하시고, 본인이 직접 할 수 없으면 제발 잘난척 훈계질 좀 하지 마세요
자신은 하지도 않으면서 남들에게 훈계질 하는 사람들을 '꼰대'라고 하는 겁니다
요즘 인터넷 게시판에는 20대 꼰대도 넘쳐나더군요
연예인에게 악플다는 것도 꼰대질이죠
익명의 그늘에 숨어서 상대에게 지적하고 비난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는 꼰대질로 사람이 죽어나가는 거 보면서도 그래도 여전히 그 망할 꼰대질을 못버리는건 남들이 하는 건 악플이고 꼰대질이지만 내가 하는 건 정의롭고 꼭 필요한 지적질이라고 믿기 때문이겠죠?21. ...
'19.12.4 3:25 PM (223.39.xxx.128) - 삭제된댓글위험한 상황은 아니었죠
하지만 어미가 새끼를 데리고갈 방법이..
입으로 물고 뛰어넘어야하는데 힘들어보였어요
새끼가 밖에서 앵앵 우는게 맘아프더라구요..
근데 이런글 여기 올리면 안되나요???
저 그 영상도 여기 댓글로 링크한것 봤거든요22. .....
'19.12.4 3:28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고양이가 새끼를 물고 주택가의 담장을 기어올라가 못보셨죠?
그게 고양이가 생존하는 방식인데 그걸 왜 원글님이 참견합니까?
고양이의 생존방식은 고양이에게 맡겨두고 사람은 사람의 아이나 제대로 키우면 되는 겁니다23. 여기서 이러지말고
'19.12.4 3:29 PM (59.6.xxx.30) - 삭제된댓글본인 글이나 삭제하라구요
이미 많은 사람들한테 스트레스 주고 있잖아요
그렇게 맘약한 사람이면 추운겨울 길고양이 밥이나 챙겨주던지
사람눈 무서워서 그냥 지나치고도 남을 듯 ㅉㅉ24. 별게 다..
'19.12.4 3:30 PM (211.35.xxx.157)말로 불쌍하다 오지랍 떠는 인간보다
사료라도 한그릇 주는 인간이 고양이에겐 은인임.25. 음..
'19.12.4 3:31 PM (121.137.xxx.231)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그게 전부인 것 처럼 판단하고
오해하고 그러시면 안됍니다.
총, 칼 못지않게 무서운 무기가
말과 글이에요.
원글님은 그런 상황이 오시면 그 먼길을 쫒아가서
녹슬고 흙이 쌓이고 비좁은 폐관 속으로 기어들어가서
그런 생명을 구출해오고 보살피고 키우실 수 있을까요?
내가 하지 못한 일, 해보지 못한 일을 놓고
말과 글로 평가하고 오해하고 훈수두는 일 처럼
어리석은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26. 딱보니
'19.12.4 3:31 PM (59.6.xxx.30) - 삭제된댓글댓글 만선 기대하는 어그로 글인 듯
한동안 조용하더니만 ㅉㅉ
---------------------------------------------------------------------27. 클라이밋
'19.12.4 3:47 PM (175.120.xxx.122)인간의 생각은 무지 다양하고
그래서 싸움이 생기는구나 를 여기서 또 배웁니다 ㅋㅋㅋ28. 고양이
'19.12.4 3:5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히잉~~잘못보셨어요~
고녀석이 자꾸 나가니까 요놈아 고생좀 해봐라~ 한거에요~
얼마나 사랑받는 새끼들인데 이렇게 보시다니 속상ㅜ29. ㅋㅋㅋ
'19.12.4 3:58 PM (59.6.xxx.30)어눌한 척..순진한 척...못 알아 듣는 척 글 쓰면서
82에 분란 글 자주 올리는 사람이구만요
글 지우라고 해도 나 몰라라 글쓰고 튀었네요30. ㅠ ㅠ
'19.12.4 4:45 PM (211.117.xxx.166)이런글 진짜 실망이예요
처음 영상부터 최근영상까지 다 보고온거맞아요?아니죠?
거기 영상의 댓글도 좀 보고오세요
이렇게 원글이가 단편만보고 글올리면 모르는 사람들은 이글보고 고양이 막 다루는줄알고 거기가서 험한말할까 심히 걱정되네요 그런 무뇌아많아서요
고양이들 아주 잘키우고있어요31. 그분
'19.12.4 6:54 PM (218.238.xxx.47)고양이 사료라도 보태주고 싶다고 후원 계좌올리시라고 글들 올라와도 후원 않받으시는 분이세요.
오히려 그분 이름으로 후원계좌 올리는 이상한 사람있다고 신고 바란다는 댓글보았네요.
그많은 고양이들 중성화비도 꽤드셨을텐데요.
근처 다른 고양이들도 중성화수술 하신걸로 알아요.
잘알지도 모르면서 이런글 보기 않좋네요.32. johah
'20.2.10 9:24 AM (223.39.xxx.242) - 삭제된댓글화ㅏㅓㅎㅊㅇ
33. johah
'20.2.13 12:01 AM (223.39.xxx.214) - 삭제된댓글ㄹ허ㅓㅎㄱㄱㄷ
34. johah
'20.2.13 12:02 AM (223.39.xxx.145) - 삭제된댓글ㄱ허ㅕㅅㄱㄷ
35. johah
'20.2.13 12:02 AM (223.33.xxx.120) - 삭제된댓글ㅇ허ㅓㅎㅇㄴ
36. johah
'20.2.15 1:19 PM (220.84.xxx.196) - 삭제된댓글ddfdfdfff
37. johah
'20.3.12 7:14 AM (39.7.xxx.206) - 삭제된댓글Fhjjhfxds
38. johah
'20.3.15 2:28 AM (220.84.xxx.196)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