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예쁘게생긴 딸 글보고
이아이는 남자아이들에게 적대감갖기도 하고 놀려주고싶은 다른 여자아이들과 다른 카테고리에 묶이더라구요
제멋대로고 자기주장이 강한데 11살밖에 안되는 남자애들에게도 걔말은
뇌리에 잘박히는지 걔가 그랬지요 나중에 이야기하기도하고
하루에 몇번 걔이름이 불리는지 몰라요
지금까지 정말 연예인급 여자를 가까이서 계속 지켜본적없었거든요
근데 이아이를 1년지켜보니 예쁜 여자 고시 3급 이라는게 이런 말인가 싶고
얘는 공부못해도 살길은 분명히 찾겠다싶더라구요
1. 님 글도
'19.12.3 11:52 PM (113.110.xxx.220) - 삭제된댓글수준이 비슷해 보여요
2. ..
'19.12.3 11:54 PM (218.152.xxx.137)왜 여기다 학생 뒷담화를 하시나요..
3. ᆢ
'19.12.3 11:55 PM (220.117.xxx.241)완전 현실적인데요
확확 와닿습니다
진짜 공부못해도 뭐라도될겁니다4. ㅡㅡㅡ
'19.12.4 12:04 AM (70.106.xxx.240)연예인 되겠죠
5. 나이들면
'19.12.4 12:04 AM (49.1.xxx.95)똑같아요. 제 친구중에서도 고등때 이친구를 주변 인근 남학교에서 모르는 학생이 없을 정도로 역대미모였어요. 얼굴도 소멸수준으로 작은데 비율이 아주 좋고 어디하나 흠잡을데가 하나없는, 심지어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겸손하고.. 모든이들의 우상이었지요. 그런데 나이드니 그냥 굉장히 평범해요. 예쁜것은 복이지만 얼마나 인생관리를 잘하고 사냐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6. 그정도미모면
'19.12.4 12:05 AM (175.223.xxx.187)배우해야죠.
7. 아니요
'19.12.4 12:06 AM (182.221.xxx.183) - 삭제된댓글결국 그런 일상의 경험들이 아이에게 좋지 못한 영향으로 쌓입니다. 제가 세상을 다 아는 건 아니지만 외모가 최상급으로 예쁜 경우보다 그냥 예쁘장한 경우가 훨씬 순탄한 인생을 살더라구요.
8. 여자에게
'19.12.4 12:28 AM (223.39.xxx.95)미모는 권력이라자나요
9. ??
'19.12.4 12:50 AM (218.212.xxx.36)왜 학생 뒷담화를? 무섭네요
10. 참나
'19.12.4 1:03 AM (182.212.xxx.42)선생 수준하고는...
11. 마른여자
'19.12.4 1:08 AM (211.36.xxx.131)아이래나저래나 여자에겐 미모는 권력이에요222222
12. ..
'19.12.4 1:11 AM (218.152.xxx.137) - 삭제된댓글선생 수준하고는...22
13. 진짜
'19.12.4 1:49 AM (218.50.xxx.174)4학년 담임 맞습니까??
14. 요즘
'19.12.4 2:08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교사 되기 어렵다던디..
15. 플럼스카페
'19.12.4 2:13 AM (220.79.xxx.41)저는 원글님 말씀 이해돼요.
얘는 연예인 되거나 미인대회 나가겠구나 싶은 아이가 저도 한 명 있어요. 본인도 본인의 미모를 알기에 좀 오만방자한데^^; 신기한게 애들이 그냥 인정해주는 분위기요.
얼굴도 몸선도 진짜 사람이 아닌 천상의 선녀같아요.
너무너무 예뻐서 같은 여자가 봐도, 엄마로서 생각해봐도...너네 엄마는 어떻게 너처럼 예쁜 딸을 낳으셨니? 싶어요.16. ..
'19.12.4 8:56 AM (180.66.xxx.164)여자고 남자고 미모가 출중하면 손해는 아니지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란말이 왜 있겠어요.그냥 이쁘장하다,성격좋다,이런거보다 확튀게 이쁘면 그게 권력이죠. 근데 그래서 인생잘못꼬이기도 하더라구요. 멘탈 잘 부여잡고살아야해요.
17. ....
'19.12.4 2:27 PM (50.92.xxx.240) - 삭제된댓글역변 조심해야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