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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든 중년 공무원인데 열심히 안하는 사람들(푸념글)

...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19-12-03 21:00:34
너무너무 짜증나요
업무 처리할게 있어서 미리 연락하고 확인 한 후 준비해서 바쁜시간 쪼개서 갔더니 해당사항 없다고 옆의 여직원이 이야기 하네요
도대체 업무파악도 안되면서 쾡한 눈으로 그자리에는 왜 앉아 있는지
자리보전할거면 업무파악을 하든가

평소에도 보면 여직원이 주로 일하고 쾡한 눈의 중년 아저씨직원은 가만 앉아서 컴퓨터만 해요
오늘 문의전화했을때도 남직원이 받아서 뭔가 쎄했는데
아 정말 바쁜시간 시간낭비에 에너지소모에 정말 힘드네요 ㅠ
월급충에 시민 민폐네요
그 옆의 여직원은 얼마나 힘들까
IP : 58.143.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자요
    '19.12.3 9:07 PM (125.177.xxx.47)

    내 세금이 아까워요.

  • 2. 그들
    '19.12.3 9:10 PM (61.253.xxx.184)

    아무생각 없죠....한 6개월 일년 하면 또 자리 옮기니까
    어버버......아무생각없다가........그냥 옮기는거......
    특히 나이든 사람들........

  • 3. 저희
    '19.12.3 9:14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큰 시누이가 사회복지 공무원 6급인데 이 사람을 보면서 공무원에 대한 안좋은 선입견이 생겼어요
    근무시간에 늘 하는거라곤 휴대폰들고 카톡질 직구싸이트에서 옷사기 부동산 알아보기
    도데체 일은 언제 하는지

  • 4. ...
    '19.12.3 9:18 PM (58.143.xxx.95)

    정말 월급충 민폐충들
    자격 안되는 사람들 본인들은 기생충이라는거 알까요
    진짜 세금 아까워요

  • 5. 그들
    '19.12.3 9:21 PM (61.253.xxx.184)

    6급.......그정도만 돼도 일 안하는 사람들 꽤 많더라구요.
    그리고 하는일에 따라 , 일 거의 없는 사람들도 있고(그 아래 직급이어도)

  • 6. ...
    '19.12.4 12:11 PM (210.2.xxx.53)

    팔자 아닐까요
    전 준비생인데 지금은 치열하게 하지 않으면 절대 못붙어요.
    기본 학업이 많이 되어 있거나요.
    그리고 공무원 붙어도 힘들다는 사람도 많고
    어디로 발령 나느냐에 따라 복불복이래요.
    편한자리 간 사람은 그 사람 팔자 아닐까 싶어요
    공무원이 사기업보다 힘들게 일하는 곳도 많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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