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고 또 보고 드라마 다시 보는데 속터지네요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9-12-03 13:27:58
유투브로 요약본 보다가
빠져서
유료로 몰아보는데

첨엔 시어머니가 별로로 보이다
결혼후엔
사미자 가 완전 꼰대중 상꼰대에
남성위주 가치관 대변하네요

남자는 결혼해도 장인장모에게 절대
어머님 아버님 부르면 안된다

남자에게 어머님 아버님 대상은 부모뿐이다

그러나 며느리는 우리집에 시집왔으니
시부모를 어머님 아버님 불러야하고
친부모는 친정어머니 아버지로 불러야한다

올케는 시누보고 아가씨도 아닌 애기씨 라고 불러야한다고하고 완전 시집살이가 종살이와 다를바없는 호칭

거기에 겹사돈이나
우리 집안 호칭 위주로 가야하고
굳이 언니보고 동생에게 형님이라고 부르게 강요하고

처가집 서열 따윈 개무시.

주구장창 먹을 거만 생각하고
손 많이 가는 음식 자꾸 해놓으라고 하고
안하거나 미루면 노여워하고

며느리가 노예처럼 밤낮으로 일해야 며느리 잘봤다고하네요



IP : 175.116.xxx.1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1:29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여자들 돈벌어야 돼요. 모든건 경제논리

  • 2. ....
    '19.12.3 1:31 PM (114.129.xxx.194)

    시가에서는 시가의 서열을, 친정에서는 친정의 서열을 따르는 게 맞고요
    사위도 노예처럼 낮에는 돈 벌어오고, 밤에는 가사노동과 육아까지 도우면서 쉴새없이 일해야 사위 잘봤다고 합니다

  • 3. 그런
    '19.12.3 1:34 PM (223.39.xxx.107)

    고전은 원래 그렇죠. 그드라마 20년전 아닌가요?
    임성한 작품이고요

  • 4.
    '19.12.3 1:34 PM (175.116.xxx.158)

    거기선 여주인 은주도 일해요. 대학병원간호사
    그래도 다 끼니챙기고 쉴새없이 일해요,
    남자들은 일마치고 집에오면 쉬고 대접받고요
    아들들이 집안일 돕는꼴은 못보고요

    그리고 처가가서도 남동생이 큰사위지만
    정보석은 절대 형님이라고 부르지않아요
    처가에선 강요하지도않고요. 그냥 대충 넘어가죠.

  • 5. 당시도
    '19.12.3 1:37 PM (223.33.xxx.83)

    논란됐던것 같은데 그런 드라마를 뭐 하러 유료로 보는지요

  • 6. .....
    '19.12.3 1:38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처가에서 서열도 대충 넘어가고 사위도 부려먹지 못하는 건 처부모들이 바보라서 그렇죠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법언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 7. .....
    '19.12.3 1:41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처가에서 서열도 대충 넘어가고 사위도 부려먹지 못하는 건 처부모들이 바보라서 그렇죠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법언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내 권리는 내가 직접 찾아야만 찾아지는 것인지
    나는 원망만 하고 앉아잇고 남이 자청해서 내 손에 쥐어주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 8. .....
    '19.12.3 1:42 PM (114.129.xxx.194) - 삭제된댓글

    처가에서 서열도 대충 넘어가고 사위도 부려먹지 못하는 건 처부모들이 바보라서 그렇죠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법언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내 권리는 내가 직접 찾아야만 찾아지는 것인지
    나는 원망만 하고 앉아있고 남이 자청해서 내 손에 쥐어주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 9. .....
    '19.12.3 1:43 PM (114.129.xxx.194)

    처가에서 서열도 대충 넘어가고 사위도 부려먹지 못하는 건 처부모들이 바보라서 그렇죠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는 법언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내 권리는 내가 직접 찾아야만 찾아지는 것이지
    나는 원망만 하고 앉아있고 남이 자청해서 내 손에 쥐어주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 10. ..
    '19.12.3 1:52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

    뭐하러보긴 풀로 다시한번 보고싶으니 유료로 보는거죠
    다시보니 이상한 드라마였다고 리뷰쓰신거고요
    작성자님이 뭔잘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1588 진중권, 이언주, 윤석렬과 나르시즘. 17 robles.. 2019/12/29 1,647
1021587 유기농 매장 2개 붙어있으면 윈윈일까요, 나눠먹기일까요? 15 주부님들질문.. 2019/12/29 1,756
1021586 상견례 선물 10 ^^ 2019/12/29 3,197
1021585 아이가 쓸 노트북 추천바랍니다. 9 추천 2019/12/29 1,273
1021584 고속성장 진학사 아시는분 6 ㅇㅇ 2019/12/29 1,488
1021583 펭수 오늘 시상만 하겠죠? 8 ㅇㅇ 2019/12/29 1,465
1021582 소가 웃다가 입이 찢어지고 개가 웃다가 배꼽이 빠졌답니다 6 꺾은붓 2019/12/29 2,206
1021581 파마하러가는데 머리감고 가나요? 6 미용실가요 2019/12/29 4,816
1021580 다들 한번씩 휴대폰에 얻어맞고 사는거 맞죠 21 . . . 2019/12/29 6,983
1021579 2001년생 친구들이랑 밤12시 술집간대요 27 야들이진짜 2019/12/29 4,526
1021578 인간의 시기심이나 질투에 관련된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22 ... 2019/12/29 3,308
1021577 강호동의 명언..빵터짐요 2 명언 2019/12/29 7,068
1021576 일본인을 화나게 만든 대만여자의 한일 비교 8 ... 2019/12/29 5,920
1021575 공수처법이요 4 ㄱㄴㄷ 2019/12/29 911
1021574 요즘 한복 어디서들 맞추나요? 6 한복 2019/12/29 1,387
1021573 윤석열을 특검해야 고구마 줄기처럼 다 달려 나올 텐데요 4 노에미 2019/12/29 780
1021572 제주 가볼만한 카페 추천해주세요~ 13 어니언 2019/12/29 1,794
1021571 틈만 나면 한국 무시하더니 점점 가난해지는 일본 5 애잔 2019/12/29 4,775
1021570 코 속에도 살이 찌나요? (남편 고민) 6 2019/12/29 2,602
1021569 남친이 이태원 가서 외국여자를 만난거 같은데 28 정말 2019/12/29 21,346
1021568 저 방금 깨달았어요. 7 2019/12/29 4,780
1021567 목사님 말씀들.jpg 6 ... 2019/12/29 1,797
1021566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밥 어디서 먹을까요? 13 겨울방학 2019/12/29 2,474
1021565 어제 오후에 커피 마셨는데 잠이 안오네요 ×× 2019/12/29 1,054
1021564 82쿡 자주 하시는 분들 요즘 82쿡에 남성혐오 15 . 2019/12/29 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