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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과수학자체가 3년안에 완성하기

ㅇㅇ 조회수 : 1,472
작성일 : 2019-12-03 11:07:46
힘들어요
물론 지극히 평범한 능력을 가정하고 쓰면 그래요.
아예 수학만 판다면 모를까 다른과목 다하고 이과수학을
고등3년안에 완성하기는 불가능한 공부량입니다.
교육부는 이거좀 생각해야하는데..아무튼
그래서들 다들 선행하지요.
강남 목동 엄마들이 중등 초등 과정 수학을 목표로
선행을 하지않아요. 고등수학을 반복하는게 목표인데
수학의 특성상 건너뛸수없어서 하는 수없이 중등수학도
선행하는거지요..
IP : 117.111.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11:16 AM (211.36.xxx.238) - 삭제된댓글

    그런가요?
    중1아이 학원보냈더니 수1하고 있는데
    이걸 이렇게 해야되나 싶었거든요.
    해야되나 보네요.

  • 2. ...
    '19.12.3 11:24 AM (211.36.xxx.206)

    중1이 수1하는 건...영재인가요?
    수학에 미친듯한 재능이 있지 않다면...
    이과 갈거라면
    1년정도 선행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선행 후 선행에 대한 심화하면 좋구요.
    중1이 수1하는건...엄마들과 애들을 현혹하는 부분이 있는 듯 싶네요.
    큰애 과고, 작은애 이과
    둘다 유명 대학 공대보낸 맘입니다.

  • 3. ..
    '19.12.3 11:37 AM (223.33.xxx.146)

    학생역량에 따라 다른거라..선행 무리하게 안해도 된다고 봐요. 그리고 고등수학 개정된거 보면 여기서 더 뺄 수 없어요..여기서 더 빼면 대학가서 힘들어요.. 전공자이고 현재 수학강사일 하고 있습니다.

  • 4. ㅇㅇ
    '19.12.3 12:04 PM (73.83.xxx.104)

    하는 애들은 하죠.
    그래야 차별화가 되고요.

  • 5. ㅇㅇ
    '19.12.3 12:06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이과 수학 3년 안에도 못할애가 선행을 어케 따라가나요
    선행따라갈애는 원래 타고난거에요
    특히 수학머리 없는애
    선행 시키면 안돼요
    차근차근 따라가면 70점은 나왔을애 선행하면 오히려 60나옵니다
    중등수학 정말 잘했다면 고등수학도 대부분 어렵지 않아요

  • 6. 우리애가
    '19.12.3 12:14 PM (211.245.xxx.178)

    선행없이 고등가서 모의 늘 1등급 찍고 만점도 받고했었는데, 생각해보면 다른 과목은 공부할게 별로 없었던 이유도 있었던거같아요.
    하루에 수학만 5,6시간 공부할여건이 됐던거지요.
    다른 과목과 병행하는건 힘들긴해요. .

  • 7. 디-
    '19.12.3 12:23 PM (192.182.xxx.216)

    못 하는 애들이 하는 소리고요ㅋ

  • 8. 요즘애들
    '19.12.3 12:24 PM (223.62.xxx.81)

    과학도 해야하고 국어도 해야하고 영어도 해야하고.. 수학만 하고 다른 과목 할게 없었다는 분 자녀분은 대단하네요 ㅠ

  • 9.
    '19.12.3 12:54 PM (61.105.xxx.161)

    1프로 카페가니까 초5가 중3인 우리 큰애가 하는 수하를 하고있더라구요 @@
    근데 한둘이 그런게 아니고 여러명이 그런다니 이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이리 수학영재들이 많았나 싶기도 하고...딱 자기학년도 백점 못받아오는 우리 초5 아들놈은 뭔가 싶기도 하고 ㅠㅜ
    근데 수학에서 대학 판가름 난다지만 영어 국어 과탐도 장난아니게 어렵던데 이걸 다해내는 1등급학생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10. ㄱㄱ
    '19.12.3 1:04 PM (125.177.xxx.202)

    중3 맘인데요, 제 아이는 중2때 고등수학 상 들어갔었는데, 저는 그것도 나름 빠른거라고 생각 했었거든요. 아이가 수학 머리가 있어요.

    하지만 학원보낸 첫주에 학원 샘이 전화와서 하는 말씀이, 아직 모르지만 아이가 좀 못해도 너무 좌절 마시라고, 자기네 반 애들은 다 6학년때 들어와서 수 상하 이미 몇바퀴 돌린 애들이고, 저희 애는 이제 처음 시작하니 개념부터 흔들려서 잘 못할거라고...
    그래서 그땐 그냥 그런가보다~했어요.

    한 몇달 지나니, 아이가 미리 다닌애들이랑 거의 같거나 오히려 그 반에서 잘하는 두세명 안에 들어갔어요.
    미리 서너바퀴 돌리면 뭐하나요, 우리 애가 잘한다니 그 땐 또 제가 어깨가 좀 으쓱 하더라고요...

    음.. 그리고 지금 이제 고등 올라가잖아요??
    아이네 학교 전교 1등 고수하던 친구 지금까지 학원 한번도 안다니다가 이번에 처음 아이 다니던 학원 등록 했는데요,
    빛의 속도로 수 상하 훓고 있는데 우리애는 지금은 수2 하니까 아직은 같은 반이 아니지만, 제 생각엔 몇달 후엔 같은 반에서 만날거 같아요.
    우리 아이랑 친한데, 아직 진도 안나간데야 자기가 더 많이 알지만, 배운데까지만 시험 치면 그 아이 점수가 결코 낮지 않아요.

    뭐 평범할수록 일찍 시작해서 여러번 반복해야 한다구요??

    중2에 수 상하 같이 하던 애들중에 아직도 못 벗아난 애들은 어쩔건지... 억지로 쫓아오느라 같이 레벨 업 하다가 도저히 못견디고 학원그만두고 그냥 과외 한다는 애도 있고요, 수1,2하다가 개념 이해가 안되서 스스로 낮은 반으로 내려간 애도 있어요.

    초6부터 수 상하만 벌써 몇년째...
    과연 몇프로나 돈들인 빛을 볼지...

  • 11. 다름
    '19.12.3 3:55 P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

    아이의 능력에 따라 다 다름.

  • 12. 고등맘
    '19.12.3 4:41 PM (124.50.xxx.238)

    ㄱㄱ님 말씀이 맞아요. 선행 어릴때 돌리는거 큰영향없어요. 좀 늦게 나가도 고등에서 막상 시험치루면 딱 타고난 능력대로 나와요. 제 아이친구도 특목고준비하고 중1때 수1만
    7번 돌렸다는데 지금 이과수학조차 못따라가서 미칠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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