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성추행 사건을 6세 아이와 대화나누어보았어요

00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19-12-03 11:02:21
아들의 반응과 질의





1. 나쁜 짓인걸 충분히 알고있음..


2. 내몸에도 안하는짓을 왜 상대방 몸에? 의문..


3. 유독 왜 그 여자애한테 계속 그랬는지 의문...


4. 남자아이의 행동을 바로잡지않으면 7살되도 8살되도 9살되도 어른되서도 그럴거다 하며 걱정...


5. 그 남자애 엄마는 어릴때 어땠대? 하며


끝으로 그 부모의 어릴적 행실을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





또래도 안다고요


저런짓하면 안되는걸--;;;





결론


가해아부모는 아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피해아측에 무조건 납작 엎드리고


가해아를 잘 치료해야 함
IP : 218.48.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3 11:06 AM (59.6.xxx.30)

    가해부모와 가해아이도 서로간 성적 학대가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해야 하는데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가해아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심히 걱정되죠
    성적학대가 없었다면 저런일이 절대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가 없는거죠

  • 2.
    '19.12.3 11:07 AM (175.223.xxx.113)

    인지와 언어가 빠른편인 4살 남아엄마입니다
    40개월아이도 그게 잘못이고 혼날일이란걸압니다
    애가 뭘아냐고요? 꼭가해자부모들은 저런소리합니다
    요새 아이들 빨라서 4살도 알것을 6세를 신생아취급하나요
    물론그아이잘못이라기보단 100프로 부모탓

  • 3.
    '19.12.3 11:09 AM (220.125.xxx.250) - 삭제된댓글

    모를리 없죠.
    요즘 아이들 어린이집에서 안전교육 성교육 다 받아서 아이들이 자기몸에 누가 손대거나 시키면, "안돼요 싫어요 도와주세요"라고 다 교육 받습니다.

  • 4. ...
    '19.12.3 11:25 AM (211.36.xxx.206)

    이 사건을 가벼이 몰아가려는 인간들이 문제입니다.
    성교육이야말로
    조기교육이 필요하지요.
    성추행 남아 내벼려두면
    김학의처럼 됩니다.

  • 5. ㅁㅁ
    '19.12.3 12:01 PM (121.125.xxx.47)

    애들 알아요.
    정확히는 모르더라도
    내몸의 소중함에 대해 배워서 알고
    내몸이 소중하기 때문에
    친구의 몸도 소중하다는 것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는 것
    다 배워서 알아요
    호기심이 일어도
    뭔가 소중한 친구 몸에 해서는 안된다는 것 쯤
    알지요
    동화책만 봐도 아는 걸요.

    가해자 부모가 무조건 빌어야죠
    모르고 했더라도
    빌어야죠
    왜냐면
    그 여아는 피해자니까요

  • 6. 그니까요
    '19.12.3 12:26 PM (223.62.xxx.81)

    꼭 자기 애들은 아직 어리고 순진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애와 엄마치고 문제아닌 집이 없더라구요

  • 7. ...
    '19.12.3 12:53 PM (59.6.xxx.30)

    아이가 어디서든 (부모든 동영상이든) 보고 습득해서 실행하기까지...심각한 문제죠
    알고보면 그 국가대표라는 부모가 끔찍한 인간들입니다

  • 8. ㄴㄷ
    '19.12.3 2:23 PM (27.165.xxx.187) - 삭제된댓글

    어른들한테 말하면 죽인다고 협박하고 뺨까지 때렸다는 게 진짜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554 기계적 중립=결국 자기 밥그릇 지키기 5 ㅇㅇㅇ 2019/12/03 622
1012553 혹시 고양이 좋아하시면 매탈남 유튜브 보세요. 7 저처럼 2019/12/03 3,132
1012552 일본, 조작한 테이타로 올림픽 유치 폭로 5 ㅇㅇㅇ 2019/12/03 1,150
1012551 11번가 잘 쓰고 계세요? 2 ㅇㅇ 2019/12/03 1,146
1012550 윤석열, 정신차려라 항의받아..'불콰해진 얼굴로 빈소 떠나' 14 악어눈물 2019/12/03 4,413
1012549 민식이법 만든 더불어민주당 의원 '무면허' 운전 전력 15 .. 2019/12/03 1,370
1012548 성남어린이집 가해아이, 어떻게 그런일이? 12 성남 2019/12/03 2,731
1012547 중하위권 아이들은 재수학원에서 안 받아주나요? 4 내신4~6등.. 2019/12/03 2,160
1012546 겉 소재가 탄탄하고 따뜻한 여성 롱패딩 30만원( -)이내로 추.. 9 친정어머니 2019/12/03 1,733
1012545 중등 아이들 공부 어려워해도 일체 안봐주시나요? 8 ... 2019/12/03 1,718
1012544 가습기 청소 2 가습기 2019/12/03 630
1012543 문재인 대통령 미세먼지 특별법개정 촉구 1 ..... 2019/12/03 380
1012542 인생에서 젊은시기를 25년 잡으면되나요? 5 .... 2019/12/03 1,716
1012541 이인영 "법무부, 검찰의 강압수사 특별감찰하라".. 18 해라!특별감.. 2019/12/03 1,547
1012540 왜 중학교 수학은 엄청 쉽다고 생각할까요 16 .... 2019/12/03 3,294
1012539 봉하장날에 김치 6 주문 했어요.. 2019/12/03 1,418
1012538 향미는 손담비가 베스트인 거 같아요 16 동백이 2019/12/03 3,693
1012537 아직도 집값 상승 프레임에 놀아나세요? 18 ㅇㅇ 2019/12/03 3,224
1012536 김장했는데 배추가 살아있어요 7 미리 감사해.. 2019/12/03 2,760
1012535 허무한 내 생강청 ㅠㅠ 5 ... 2019/12/03 2,496
1012534 서울시내 일요일 점심 분위기 좋은 식당 졸린달마 2019/12/03 608
1012533 53세 미혼남자가 여자를 소개 해 달랍니다 32 결혼출산 2019/12/03 17,377
1012532 저도 집이야기 ㅇㅇ 2019/12/03 977
1012531 13살아이와 같이볼 연말공연 추천부탁드려요. 1 공연 2019/12/03 270
1012530 오마이뉴스가 이재명 열심히 빨아주나봐요 16 짬내 2019/12/03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