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데리고 여행을 가는데 경비를..
경비는 1인당 200정도예상이라. 애 둘 하면 600 예상
남편은 직장때문에 못가구요.
자도 맞벌이지만 시간내서 갑니다.
근데 어제 남편이 애들비용을 자기가 내겠다.
니 비용은 니가 내라.
하네요??
이거.. 고마운 건지.
왜 내껀 안내줘 해야하는 건지.
알았어~ 하긴했는데ㅎㅎ
1. 에고
'19.12.3 10:21 AM (220.123.xxx.111)끊겨서..
내꺼도 내줘~~ 라고 하면 너무 염치가 없는 걸까요??2. 흠
'19.12.3 10:22 AM (220.125.xxx.250) - 삭제된댓글ㅎㅎ
참 별스럽네요.
그냥 내 애들 여행비용 대줘서 고맙다고 하세요3. ㅇ
'19.12.3 10:26 AM (175.127.xxx.153)각자 월급 각자 관리하고 생활비만 공동지출인가요
그런거라면 주는대로 받으세요
남편도 가고 싶은거 못가니 속상할만한데..4. ...
'19.12.3 10:27 AM (112.220.xxx.102)각자 돈관리 하는거에요?
줄려면 다 주던가
니 비용은 니가 내라라니-_-
말뽐새는 밉지만
어찌됐던 400만원 꽁돈 생긴거니 ㅋㅋㅋ
즐겁게 다녀오세요5. 각자
'19.12.3 10:34 AM (223.39.xxx.169)관리면 애도 각자 1명 부담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6. ..
'19.12.3 10:34 AM (115.40.xxx.94)말하는게 밉상이네요
7. ..
'19.12.3 10:35 AM (222.237.xxx.88)웃으면서 한 번 해보세요.
거절 당해도 본전이니까.
"오퐈! 내꺼도 내주세욤."8. 으음
'19.12.3 10:37 AM (103.229.xxx.4)부부 별산제면 애들거 내주는 것만해도 고마운 거고 그게 아니면 영 이상한 거고..그게 아니라면 저런 말이 필요 없는거겠죠? 주머니돈이 쌈짓돈이니..
9. ..
'19.12.3 10:45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고마운 거죠.
안가는 거든 못가는 거든 남편 빠진 가족여행인데
화내지않고 경비 부담해주는 게 어디에요?
저 같으면 남편 선물 거하게 사다주겠어요.10. 통크시네
'19.12.3 10:45 AM (223.33.xxx.205) - 삭제된댓글애 하나는 니가 내라 안하는거 보니 ㅎㅎ
11. 잘될거야
'19.12.3 10:52 AM (123.212.xxx.9)어차피 다 그 집 돈인데 기왕이면 아내것도 내주시면 더 생색날텐데 남편분 센스 아쉽네요
12. 수입관리
'19.12.3 10:56 AM (220.123.xxx.111)따로해요~ ㅋ
저도 아이 한명은 내가 내야하나? 생각은 하고 있엇는데
둘 다 내준다니
그럼 나도 한번 껴서 달라고 해볼까...싶어서요^^;;
원래 말밉게 하기 대회 나가면 수상권에 들만한 사람이라
저 정도 말투는 우습죠.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지는 스타일이랄까~ 돈은 돈대로 쓰고 칭찬도 못받고 ㅎ13. ..
'19.12.3 11:31 AM (180.230.xxx.90)같은 돈 쓰고 참...
내가 좀 고탤게 하면 좀 좋아요.14. 으음
'19.12.3 2:47 PM (103.229.xxx.4)수입관리 따로하면 ㅎㅎ 그냥 애들 두명받는걸로 만족하세요.
뭐땀시 원글님것도 달라고해요~ 치사하게~
그런거 당당하게 하려고 돈 버는 건데 ㅎㅎ
그냥 기분좋게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