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으로 아동학대 경찰에 신고해봤네요
1. 푸른바다
'19.12.2 11:15 PM (223.39.xxx.162)잘하셨어요
2. 제가 고맙네요
'19.12.2 11:15 PM (58.122.xxx.174)너무 잘하셨어요...참 부모 자격 없는 사람 많아요 ㅠ
3. 제가 다 고맙네요
'19.12.2 11:16 PM (39.123.xxx.254)정말 잘하셨어요~
4. ..
'19.12.2 11:18 PM (117.111.xxx.70)잘하셨어요 애가 맨날 울면서 누가 나 좀 도와주세요..했는데 경찰이 신고 받고 와서 자기를 도와주고 지켜보는 사람 있다는 걸 알게 됐을 거에요
5. ...
'19.12.2 11:32 PM (61.72.xxx.45) - 삭제된댓글너무 안됐네요
계속 지켜봐 주시길6. ..
'19.12.3 12:01 A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만만한게 어린 자식이라고
밖에서는 살살거리는인간들
집에서는 애 잡는경우 왕왕 있어요7. ㅠㅠ
'19.12.3 12:07 AM (182.227.xxx.212)저번에 긴급출동sos에서 방영해준 입양아 학대사건이 떠오르네요.
아이를 집에 가둬놓고 출근하던 약사할매새끼...
그런년놈들이 있기에 주변에서 신고해야해요..8. ..
'19.12.3 12:18 AM (61.74.xxx.92)잘 하셨어요~
9. 비가좋아요
'19.12.3 12:58 AM (58.232.xxx.67)저도 그런적있어요.
아랫집 형제인데 안방화장실을 통해서 소리가 다 들리는데 참.. 아침마다 또 저녁에도 애를 잡는데. 학교보내면서 저러고 싶을까 싶고... 저는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신고했네요. 경찰이 다녀와서 저한테 다시 전화로 알려줬는데. 지금은 안혼나구 잘 지내는지 모르겠어요. 아침에 학교보내면서 애를 그렇게 울리는데 그게 제일 안타까웠어요. 매일아침에10. hap
'19.12.3 2:21 AM (115.161.xxx.24)경찰이 오던가요?
어떻게 뒷처리가 됐나가
더 궁금한데 ㅠㅠ
아이가 너무 안됐네요.
다음엔 소리난다 울지도 못하게 하고
혼내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11. 원글입니다
'19.12.3 2:24 AM (116.40.xxx.53)경찰이 두번이나 전화했는데요, 그집에 불도 꺼져있고, 소리도 안나 늦은 시간이라 그냥 들어가긴 어려울것 같다고, 다음번에 애가 울고 있을때 꼭 전화해달라고 하네요. 신고한 직후 애 재웠는지 싹 소리가 사라졌거든요. 말씀하신대로 더 가까이 지켜보고, 이웃 아이 보호하려 합니다.
12. 원글님 고마워요
'19.12.3 2:31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꼭 지켜주세요. 이런 글 자라으러워요.
13. 원글님 고마워요
'19.12.3 2:32 A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이런글 너무 자랑스러워요. 꼭 지켜주세요.
14. 정말
'19.12.3 3:55 AM (73.83.xxx.104)잘하셨어요.
생명 하나 살리신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