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의 근원은 남편인데 정치력에서 밀린 것도 사실이에요. 전 원래도 건강이 안 좋았는데 결국 입원해서 수술을 앞두고 있어요. 재활기간도 없이 다시 돈을 벌어야하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정말 죄송한데 사주풀이 좀 부탁드립니다.
음력 1970년 12월 26일 묘시 여자입니다.
죽을만큼 힘듭니다. 4식구 먹여살려야해요. 제가 가장입니다. 2020년에도 이런다면 죽을 생각입니다. 도와주세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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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절실) 재판에 휘말리고나서 몸과 마음의 병을 얻었어요
기구한 인생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9-12-02 21:40:32
IP : 220.79.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님
'19.12.2 9:50 PM (1.237.xxx.138)힘내세요!!
이시간도 흘러갈거고 곧 좋은날도 올겁니다.
결국 오고야 말 행복. 누리세요!!2. ㅡㅡ
'19.12.2 10:03 PM (49.196.xxx.45)대부분의 12지 동물들이 겨울에 태어나서
먹을 것 없이 달달 떨고 있을 사주 인데요.
이런 것 믿지 마시고 차라리 매일 해야 할일 정리 기록하시고
구청에 생활비 보조없나 알아보세요
군대 보낼 아들 있으면 보내시구요3. 집이 있어서
'19.12.2 10:04 PM (220.79.xxx.241)대출 만땅 껴있는 아파트 하나 있어서 생활보조금 안 나오고 딸들은 공부도 열심히 하는데 남편이 놀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대요.
4. 수면제 먹어도
'19.12.2 11:01 PM (220.79.xxx.241)잠을 못 자겠어요. 머리만 아프고 깁스한 다리만 아파죽을 것 같아요.
5. ..
'19.12.3 12:21 PM (94.204.xxx.95)원글님 힘내세요..지금 마음의 힘든 순간을 조금만 견뎌보세요. 차라리 지금은 아무 생각도 하시지 마세요..딸들도 공부 열심히 하는데..원글님 인생의 단점에 집중하지 마시고 장점을 찾아보세요.
원글님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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