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사귈때 믿고거르면 되는 유형
2. 과대한 외모 자신감
3. 거의 모든 주변 사람에 대한 험담
4. 드라마에서 나올 것 같은 억울한 사연을 가지고 있고 자신을 괴롭힌 상대를 거의 미친사람으로 묘사
5. 약속 시간을 일방적으로 맞춰줘야하고 약속시간을 잘 안지킴
이런사람은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자신만을 바라보고 남들은 자신에게 안 맞춰주면 헌신짝 처럼 내버리는 유형입니다. 아무리 상대가 오래 잘 해줘도 한번 잘못? 하면 어긋나버리는(상대가 한동안 괴롭힘당하다 못참고 피하면 심하게 욕함) 관계입니다. 사람사귀는 초반에 이런 모습보이면 바로 도망가세요.
1. 전아닌데
'19.12.2 1:56 PM (110.11.xxx.163)1-5에 전혀 해당되진 않지만 자신감이 과해요
자기애 강하고 남들을 헌신처럼 버려요 ㅜ
제 기대에 못미치는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보유하기가 힘드네요 ㅜㅜ2. ..
'19.12.2 2:16 PM (183.98.xxx.186)1번은 허언증인가요.
3. 송이
'19.12.2 2:19 PM (223.38.xxx.40)163님 자신감은 장점으로 남겨두시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관심가지고 소중히 여기려 노력해보세요. 안그러면 나이들수록 점점 외로워져요.
4. 송이
'19.12.2 2:22 PM (223.38.xxx.228)허언은 아니고 많이 과장된거요. 예를 들면 연봉 7천인데 억대연봉이라하고, 직장에서 자기 없으면 업무 마비된다. 자기가 어떤 모임에서 제일 잘 생겼다 이런식으로요.
5. ...
'19.12.2 2:42 PM (61.79.xxx.132)모든 사항이 해당되는 동네엄마 만났다가 개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만나면서 점점 이상하다고 느꼈으나 이왕 친해진거 그냥 적당히 지내자했는데
역시 별것 아닌 걸로 꼬투리 잡혀서 다른 사람에게 내 험담을 하더군요. 자기 마음대로 이야기를 편집해서요.6. 송이
'19.12.2 2:59 PM (211.52.xxx.192) - 삭제된댓글에고 132 님 고생하셨네요. 자기중심적이다보니 기억을 다 왜곡시켜서 자기 유리하게 선별적으로 기억하더라구요. 그리고 남들한테 말할때도 짜깁기해서 자기는 한없이 좋은 사람, 상대방만 미친사람 만들구요.
7. 송이
'19.12.2 3:00 PM (223.38.xxx.196)에고 132 님 고생하셨네요. 자기중심적이다보니 기억을 다 왜곡시켜서 자기 유리하게 선별적으로 기억하더라구요. 그리고 남들한테 말할때도 짜깁기해서 자기는 한없이 좋은 사람, 상대방만 미친사람 만들구요.
8. .....
'19.12.2 3:16 PM (219.120.xxx.1) - 삭제된댓글저도 당했어요.
아픈사람이라 그냥 내가 받아주는 입장이었는데
무언가 물어보는 말엔 대답대신 교묘하게 지자랑
사연이 어쩜 그렇게 구구절절인지 영화 만들어도 될 사연들
어쩜 그렇게 남의 흉도 잘 보는지
포장을 잘해서 잘 눈치 못챘지만 질투도 많고
갑자기 정신차려보니
자기가 필요해서 이용한거더라구요
세상에 위에 써있는거 하나도 빠짐없이 다 해당
오지랖도 넓고 지가 대장노릇하려하고
진짜 스스로 내가 여태까지 뭔짓한간가 싶고
절대 사람에게 잘해주면 안된다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9. 송이
'19.12.2 3:22 PM (223.38.xxx.196)이런 유형한테 착한사람한테 착 달라붙더라구요 . 219님 고생하셨습니다.
10. 답답...
'19.12.2 3:41 PM (39.7.xxx.73)제가 부정적인 3번 유형이예요.
가족 포함 주위 사람들이 팍팍하게 사는 서민이다보니 말도
거칠게 하고, 듣는사람 불쾌할 정도로 말이 너무 빠르고 오지랖도 심하고..만만한 사람한테는 비판적이네요.
그래서 솔직히 왠만한 사람은 다 비호감이예요.
(썩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제게 피해를 주니까요.)
유약하고 눈치봐서 말조심하는 유형이다보니 많이 치였는데, 그러면서 분노와 우울증이 오더라구요..
내가 원하는 이상적이고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능력과 상황은 안되고...
괴리감에 불만과 원망이 심하다보니, 자꾸 사람들이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눈에 띄고... 그게 뒷담이 되다보니, 티가 나는지 관계가 쉽게 끊어져요.
여전히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하겠는데..처지에 맞추려니
침해하는 사람들에게 정이 안가고 싫어요..
82의 예의있고 성숙하신 어떤 분들과는 친구가 되고싶을
정도던데..제가 사람을 많이 가리나봐요.
이런 저는 기피대상 1호인걸까요?11. 송이
'19.12.2 3:50 PM (211.52.xxx.192) - 삭제된댓글39님 제가 말한 사람들은 자기반성기능 없어요. 일단 그렇게 자신을 돌아볼 줄아는 39님은 해당안되셔요.
남을 비판적으로 보는건... 일부 자기애 강한 사람 빼고는 자기자신도 그렇게 비판적으로 보고 사랑하지 않아서 그래요. 자기자신에게 좀 너그러워져보세요. '좀 못해도 괜찮아. 좀 못나면 어때. 그래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너가 제일 멋져' 라고 자신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미운사람들이 덜 생겨요. 화이팅입니다.12. 송이
'19.12.2 3:50 PM (223.38.xxx.225)39님 제가 말한 사람들은 자기반성기능 없어요. 일단 그렇게 자신을 돌아볼 줄아는 39님은 해당안되셔요.
남을 비판적으로 보는건... 일부 자기애 강한 사람 빼고는 자기자신도 그렇게 비판적으로 보고 사랑하지 않아서 그래요. 자기자신에게 좀 너그러워져보세요. '좀 못해도 괜찮아. 좀 못나면 어때. 그래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너가 제일 멋져' 라고 자신에게 위로의 말을 해주세요. 그러다보면 미운사람들이 덜 생겨요. 화이팅입니다.13. ...
'19.12.2 4:07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위에 219님이 말한 사람도 정말 똑같아서 놀라워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절대 자기 반성없어요.
39님은 고로 원글님이 말한 유형과는 다른거에요.14. ....
'19.12.2 4:09 PM (223.38.xxx.130)위에 219님이 말한 사람도 정말 똑같아서 놀라워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절대 자기 반성없고 본인이 핵인싸인줄 알아요. 아니면 핵인싸인척함.
39님은 고로 원글님이 말한 유형과는 다른거에요15. 송이
'19.12.2 4:25 PM (211.52.xxx.192) - 삭제된댓글130님 핵인싸인 줄 아는것도 맞아요. 자기가 최고 인기남 인기녀인줄 알죠. 남말 말그대로 믿고 남한테 잘 맞춰주는 사람은 다 친해지고나서야 이상한 거 알게되겠죠.
16. 송이
'19.12.2 4:26 PM (223.62.xxx.215)130님 핵인싸인 줄 아는것도 맞아요. 자기가 최고 인기남 인기녀인줄 알죠. 남말 말그대로 믿고 남한테 잘 맞춰주는 사람은 다 친해지고나서야 이상한 거 알게되겠죠.
17. ㅇㅇ
'19.12.2 6:19 PM (175.223.xxx.34)송이님 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반성않는 자기애성인격장애는 아닌 모양이군요.
차분하게 댓글 달아주시는데서 잔잔한 인품이 느껴져 좋습니다^^
원글속에 나오는 자기애가 강하고 문제가 많은 스타일은
각별히 피해다녀야겠어요.18. 송이
'19.12.2 7:21 PM (211.52.xxx.192) - 삭제된댓글39님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 맺으시길 빌어요~
19. 송이
'19.12.2 7:21 PM (223.62.xxx.58)39님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 맺으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