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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블라우스 코디대로 입고싶어요... 어떨까요?

/////// 조회수 : 3,835
작성일 : 2019-12-02 10:37:30
좀 과한 감이 있긴하지만
적당히 수선좀 해서 입을까하는데 어떨까요?

어깨 프릴과 거대한 리본때문에 
난해하고 사족스러워요. 
어깨 레이스 프릴은 수선해서 떼어낼 생각이고 
과한 리본도 어찌 조금 수선을해야할 것 같네요.

지금 사서 쟁였다가
내년 봄에 입고싶어요.
이런 아이보리에 살구색감을 좋아하거든요.
실루엣도 예쁘고....

치마 색과 함께 눈이 즐거워지긴하지만
좀 과한 감이 있나요?



http://www.dint.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39287&xcode=015&mcode=002...
IP : 121.179.xxx.15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세요
    '19.12.2 10:3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머리 단정히 묶고 입으세요
    과한 디자인은 머리를 간단하게 ㅎㅎ
    예뻐요

  • 2. ..
    '19.12.2 10:40 AM (222.237.xxx.88)

    수선비가 저 값만큼 들겠음

  • 3. ..
    '19.12.2 10:42 A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저런건 밑에 민자 검정으로 입어야 이뻐요
    자켓도 검정
    그리고 가운데 리본은 풀어서 매듭짓는게날듯
    디쟌과 프린팅자체가 과하니까요
    프릴도 없는게낫고
    근데이렇게나 수선많이들어가야되는 옷 사야되나요?
    2월되면 봄옷잔뜩나올텐데

  • 4.
    '19.12.2 10:43 AM (61.82.xxx.164)

    전 좀 저렴한 느낌이 들긴 해요. 이런 스타일옷은 재질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거든요. 실제로 저런 치마를 입은 여자를 봤는데 속옷, 그러니까 슬립 느낌 난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입고 싶으면 입어야죠. 옷 입는것 정도는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더 어릴때 입고 싶은거 마구 입어줘야 해요 ㅎㅎ

  • 5. .......
    '19.12.2 10:44 AM (218.51.xxx.107)

    사지마세요ㅠ

  • 6. ...
    '19.12.2 10:47 AM (110.5.xxx.184)

    뽀샵 대잔치네요 ㅎㅎㅎ
    뭔가 과하게 부풀렸을 때는 본래의 것이 좋지 않기 때문이죠.
    치마 색도 재질도 무늬도 다 별로예요.
    더구나 수선비를 들여서까지 입는 건 돈낭비 시간낭비라 생각됩니다.
    이런 별로 듣기 안좋은 댓글을 다는 건 밖에 입고 나가셨을 때 이런 시선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적어봐요.

  • 7. ...
    '19.12.2 10:49 AM (112.220.xxx.102)

    좀 아니고 많이 과함 -_-
    수선도 안될것 같은데요 저런옷감은

  • 8. ......
    '19.12.2 10:51 AM (121.179.xxx.151)

    환불 가능하다고하니
    일단 주문해서
    상태를 봐야겠어요.
    원단이 너무 아니다 싶으면 환불하고...
    그때가서 결정하려구요.
    안그러면 계속 눈에 아른거릴 거 같아서.... ㅠㅠ

  • 9. 플럼스카페
    '19.12.2 10:54 AM (220.79.xxx.41)

    딘트가 옷이 과해요.

  • 10. 괜찮은뎅
    '19.12.2 10:56 AM (112.169.xxx.189)

    연말모임에 저정도면 샤랄라할듯요
    치마도 예뻐요
    울퉁불통한 바디라인만 아니라면

  • 11. ...
    '19.12.2 10:57 AM (61.79.xxx.132)

    다른 것보다 리본이 너무 과하네요.

  • 12. ..
    '19.12.2 11:06 AM (182.209.xxx.183)

    코트, 치마, 블라우스 전부 끝단 처리가 우글거리고 깔끔하지 않네요..

  • 13. ㅇㅇㅇ
    '19.12.2 11:09 AM (222.103.xxx.86)

    솔직히 말해 과도한 로맨틱??같고
    패턴도 촌스러워요.
    좀더 패턴도 작고 보다 퀄리티 있는 블라우스를 찾아보시는게 나을듯..

  • 14.
    '19.12.2 11:15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과한건 다 부분부분 다 들어있는것 같아요 그런거보면 소재가 별로라는 결론이 나네요

  • 15. 수선비
    '19.12.2 11:34 AM (121.131.xxx.58)

    가 저 값만큼 들겠음222ㅈ

  • 16. 수선
    '19.12.2 11:59 AM (120.142.xxx.209)

    할거면 사지 마세요
    뭐하러???
    저런 옷 자신없는건데 옷이 없는것도 아니고 ...,
    달리 찾아 보겠어요
    수선은 아님

  • 17. 이런
    '19.12.2 11:59 A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

    이런 디자인의 옷일수록 소재와 바느질이 중요해요.
    멋은 부리고 싶고, 주목받고 싶은데
    안목이 없거나 지갑이 여의치 않아 보여요.ㅠㅠ

  • 18. .....
    '19.12.2 12:37 PM (223.39.xxx.57)

    116.39님 댓글이 넘 웃겨요

    별로라고 하시면 될 걸
    굳이 저런 디스까지
    제 안목과 지갑사정까지 걱정해주시다니~~~ ㅋ

  • 19. aa
    '19.12.2 1:13 PM (49.170.xxx.168)

    딘트옷이 좀 투머치
    특히 저 옷은 수선하면 미어질 수 있는 원단이라
    잘 생각하시고 하세요~~~

  • 20. 이뻐요.
    '19.12.2 1:16 PM (59.6.xxx.203)

    입고다니면 시선끌겠어요! 저도 이런스타일 좋아해요

  • 21. 이뻐요.
    '19.12.2 1:17 PM (59.6.xxx.203)

    치마도 이쁘네요. 머리 단정히 올려 입으면 완전!

  • 22. 죄송
    '19.12.3 5:04 AM (24.102.xxx.148)

    싸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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