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에게 서운한 감정이 많이 쌓였는데 어떻게 전달하는게 좋을까요

가을가을해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19-12-02 05:52:31
출근해야 하는데 이 밤을 꼬박 새버렸네요
너무나 오래된 소중한 친구라서 관계를 지속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라면 제가 상처를 많이 받게 되어 서운한 마음이 점점 더 커질 것 같아요
어쩌면 친구는 예전 그대로인데 제가 변해서 서운하게 느껴지는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고 나면 우리의 관계가 서서히 끝날 것 같아 불안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제가 원하는건 친구가 변하는 것인데 사람이 바뀌는게 가능할까요
몇 년 동안 제 마음 속에만 담아두었던 이야기라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IP : 211.111.xxx.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i
    '19.12.2 6:17 AM (175.194.xxx.76)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모르고 하는 실수라면 변할 가능성이 있지만 행동이 달라지면서 행동도 같이 달라질 거에요. 원글님만 불편하고 상대는 안불편하다? 제일 좋은 방법은 원글님의 대응이 달라지는 거에요. 상대가 서운해하든 말든 내가 방어를 하는 거죠. 그 과정에서 균형이 잡히거나 말할 기회가 생길거에요.
    두 가지 방법 다 인연이 끊어져도 할 수 없다 각오를 하셔야 돼요.

  • 2. 나나
    '19.12.2 6:32 AM (1.225.xxx.225)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00111&page=3

  • 3. 나나
    '19.12.2 6:32 AM (1.225.xxx.225)

    좋은글이 있네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기대가 없어야해요~

  • 4. 찬구란
    '19.12.2 6:47 A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

    있는그대로 수용 받아들이고 좋아해주는것같아요
    누군가 변하길 바라면 친구아니죠 애인이죠

  • 5.
    '19.12.2 7:01 AM (58.140.xxx.237)

    말하지말고 그냥 서서히 멀어지세요.

  • 6. ...
    '19.12.2 7:18 AM (115.40.xxx.94)

    남에게 변하라고 강요할수는 없죠
    싫으면 떠날수밖에

  • 7. ㅇㅇ
    '19.12.2 8:06 AM (121.168.xxx.236)

    링크글 감사해요

  • 8. 음..
    '19.12.2 8:47 AM (203.228.xxx.72)

    좀 더 용기내서 내마음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서로 변명의 자리가 되지 않아야 관계회복이 되더군요.
    나는 진심으로 대했으나 상대가 그정도는 아니었을수도 있기에 내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경우가 저에겐대부분이었어요.

  • 9. 무명
    '19.12.2 9:26 AM (112.217.xxx.26)

    다 털어놓고 나면, 속은 시원해져도. 아마, 관계가 다시는 안보게 되거나 관계가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요. 안봐도 무방하다 싶으면 털어놓고. 그게 아니라면, 어떤 식의 화법을 쓰더라도 안하니만 못할거예요. 그걸 아니까, 뭐라고 말할지 감이 안오고. 말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 것이고..오랜 시간 끌어온 것이죠. 저 링크 글 좋네요. 저걸 읽고 마음 다잡아보세요

  • 10. 아니오
    '19.12.2 9:46 AM (222.110.xxx.248)

    다 털어놓고 나면, 속은 시원해져도. 아마, 관계가 다시는 안보게 되거나 관계가 더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요.X2


    그런 경험 한 사람으로서 그래봤자 바뀌진 않아요.
    잠깐 실수한 것도 아니고 원글이 몇 년동안 마음에 담아둘 정도로 오래 지속됐고 그 동안 바뀐 것도 없는
    거면 그 사람 스타일이거나 그 사람은 의식도 못할 정도로 자연스런 건데 그걸
    원글이 말한다고 바뀔까?
    기분만 나쁘겠죠. 인간이란 그래요.
    다른 사람들이 우정에 금가거나 안 보고 살 때 그 사람들만 유독 나쁜 사람이거나
    속 좁아서가 아니라 다 사람은 거기서 거기라 이유가 있고 살 다보면 그런 거 다
    경험해요.
    그만큼 흔한 일이고 사람 바뀌지 않아요.
    말해봤자 의미없고 차라리 서서히 멀어지는게 현명하죠.
    그러니 인생에 진정한 친구 한 두명만 있어도 성공한 거라 하지 않겠어요.

  • 11. ......
    '19.12.2 8:26 PM (39.7.xxx.253)

    선생님이 바뀌는건 생각해보지 않으신건지

  • 12. 언젠간
    '19.12.3 1:20 AM (125.183.xxx.190)

    예를 하나라도 들어보시면 더 도움될텐데요
    일단 나의 서운한 마음을 전달하면 그가 받아들이며 이해는 하겠지만
    관계는 소원해지겠죠
    지금처럼이면 원글님이 멀어지는거고
    전달하면 그가 멀어지게 되겠죠
    주체가 바뀌게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327 밖에서만 순한 아기ㅠㅠ 15 ㅇㅇ 2019/12/02 2,858
1007326 염증이 옮겨다니나요?ㅜㅡ 8 ㅡㅡ 2019/12/02 3,965
1007325 서울 또는 서울 근교 - 호캉스 갈만한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4 호캉스 2019/12/02 1,853
1007324 압구정.신사 근처 가족모임 5 Chtigd.. 2019/12/02 1,227
1007323 들러리의 비애... 예견된결과 2019/12/02 1,320
1007322 이 상황 제가 너무 과한건가요? 3 감떨어져 2019/12/02 1,984
1007321 누군가 만나고 와서 기분이 별로인데요 7 그냥 2019/12/02 2,489
1007320 '고래고기' 같은 청와대 21 ... 2019/12/02 1,927
1007319 나경원 너무 추하고 구질구질해요. 24 .... 2019/12/02 2,749
1007318 얼굴에 머리카락이 달라붙은 것 2 얼굴 2019/12/02 2,732
1007317 빨간색 스웨터 추천 좀 해주세요 ... 2019/12/02 569
1007316 전세 계약 특약사항 넣자는데 무슨 뜻인지 알려주세요 12 골치아퍼 2019/12/02 3,068
1007315 아이 입술옆 버짐? 안 없어져요 3 돌아와앵두입.. 2019/12/02 2,962
1007314 "무식해서"…나경원 원내대표의 '팀킬' 6 헐! 2019/12/02 2,177
1007313 요즘 드라마 재미있는거 또 뭐있나요? 1 wisdom.. 2019/12/02 991
1007312 김치찌개, 육수로 사골국물 쓸 때에도 어묵 넣어도 괜찮을까요? 1 요리 2019/12/02 1,061
1007311 기막히게 부동산물량 잠기게한 정책들 25 ㅎㅎㅎ 2019/12/02 2,686
1007310 발바닥에 티눈 하나도 없이 깨끗하신 분들 많나요? 14 2019/12/02 3,800
1007309 언어치료.어린이상담치료, 잘하는곳 추천 부탁합니다 1 구함 2019/12/02 899
1007308 모유수유 중 수면 대장내시경 1 .... 2019/12/02 2,029
1007307 저렴이 다운코트 1 신청자 2019/12/02 1,454
1007306 막 가슴이 나오기 시작한 여아 수영복 어떻게 입히시나요? 3 물놀이 2019/12/02 1,341
1007305 신승훈 노래 어떤 곡 제일 좋아하세요? 10 가수 2019/12/02 1,256
1007304 금강산 다녀온 샘해밍턴 2 가보고싶네요.. 2019/12/02 4,051
1007303 취미로 그림을 배우고 싶은데요 9 미술 2019/12/02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