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는 수업에 과제에 치여서 외롭김해도
나를 무너뜨릴정도는 아나였는데, 지금은 땡스기빙 휴일이라서
학교를 안가서인지, 여전히 해야할일이
있는데도 너무 외롭네요.
전남친놈이 나 떠나고 급외로움이 왔는지
둘차례나 나 흔들어놓고 다시 떠나갔어요.
처음 여기와서는 거의 잊은거 같았는데,
전남친놈 연락해와서는 평생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둥
내가 가장 소중하다는 둥 흔들어놓더니, 제가 반기니 다시 떠나갔어요
그때 상처받았어도 그사람이 그럴수 밖에 없었겠다고 이해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또 연락와서는, 한동안 연락하다가 또 떠나갔었어요
가슴 한 곳이 구멍이 난 것 같아요.
그가 미운데 그리워요.
다시 내일 학교 생활 시작되면 거 나아지겠죠?
난 제발 그사람 완전히 잊고
그사람은 나 영원히 못 잊고 그리워 했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중인데 너무 외로워요
... 조회수 : 4,968
작성일 : 2019-12-02 01:55:24
IP : 23.30.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2 2:01 AM (73.97.xxx.51)외롭다 외롭다 하면 더 외로운거 아시죠. 딴짓 좀 하세요. 화장실 청소도 하고, 자잘한거 쇼핑도 좀 하고. 쓸데없이 반찬 잔뜩 만들면 금방 하루 가죠. 타지에서 혼자사는데 외로우면 안돼요. 그건 자기 방임이나 학대 같은 거더라고요. 혼신의 힘을 다해서 외롭지 마세요. 땡큐, 넥스트. 하고 빨리 새남친 찾으세요. 이상 서부사는 유부언니.
2. ..
'19.12.2 2:02 AM (94.204.xxx.95)힘내세요 원글님
원글님은 내일 활기차게 다시 학교생활 시작하실거고 그 남친넘은 천벌 받을거예오 그때는 후화해도 원글님 마음은 이미 떠나 소용이 없을겁니다
원글님 마음의 평안 ..기도합니다3. ㅡㅡㅡ
'19.12.2 2:37 AM (70.106.xxx.240)그래도 미국이면 남자가 여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아요
새로운 남자 또 와요!!4. 여기 지금
'19.12.2 4:10 AM (110.15.xxx.225) - 삭제된댓글유학갈 정도 나이대 사람이 있나요??
도대체 몇 살에 유학을 간 건지...5. 윗님
'19.12.2 4:33 AM (92.110.xxx.166)석박사 유학은 3-40대에도 많이 합니다. 30대에 유학생활 한 사람으로서 좀 웃기네요.. ㅎㅎ 본인이 안 해보셨다고해서 남들도 안 하는거 아니에요 ㅎㅎ
6. 윗님
'19.12.2 4:37 AM (92.110.xxx.166)부끄러운줄은 아셨는지 금새 댓글 지우고 토끼셨네요 ㅎㅎ
7. 한번
'19.12.2 9:43 PM (120.142.xxx.209)아닌 놈은 아니예요
외롭지만 새로운 멋진 사랑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생각하고
요가라도 다녀요
피부 관리 잘하고
내가 예뻐지면 해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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