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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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계산법
땅을 팔면 3억 8천정도 될꺼 같은데 큰아들 빚이 1억 넘으니 그걸 갚아주고 어머님 월세인 현재 집을 작은 지방 전세로 업그레이드하고 돌아가실때까지 생활비로 쓰고 저희는 5천 주신다고 하시네여
저희도 빚이 많습니다 현재 편찮으신 어머님 간병비 병원 다 저희 남 ㅕㄴ이 쫓아다니고 있고요
저 왜이렇게 서운할까요
집없이 이리 사는 작은아들 30프로 지분은 고사하고 큰아들만큼은 주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왜 어머님 맘대로 5천 주신다고 하시는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듭니다 돌아가실때까지 우리가 케어해드려야 하는데 저희는 더 달라고 할 자격이 없는건가요? 속상한 제가 나쁜 며느리인가요 ㅠㅠ
1. 음
'19.12.1 8:21 PM (61.253.xxx.184)땅이 있기는 한건가요?
팔면 정말 그정도의 돈이 들어오기는 한가요?
저 상태라면.........아무도 돈 못만지고...
정말 땅이 있고, 팔린다면,,,,,전부 큰아들이 홀랑할겁니다.2. 식구들
'19.12.1 8:22 PM (178.191.xxx.128)다 있는데서 말하세요.
형님네 빚갚아주시면 노후 그 집에서 책임지는거 맞죠?라고.
당장 간병비, 병원비 스톱하고 땅 팔아서 내라고 하세요.3. 원글
'19.12.1 8:23 PM (124.49.xxx.229)땅이 있는건 친척을 통해 알았고 이번에 같이 팔자고 연락이 왔답니다 현재 큰아들은 땅 있는걸 모릅니다
4. 0000
'19.12.1 8:23 PM (118.139.xxx.73)도장 안 찍어주면 되요...
5. 큰아들이
'19.12.1 8:24 PM (223.62.xxx.199)제사 지내겠지요
6. 0000
'19.12.1 8:28 PM (118.139.xxx.73)저런 큰아들류는 제사 절대 안 지냅니다.
7. ...
'19.12.1 8:28 PM (59.15.xxx.61)3억8천을 지분대로 나누고
각자 가지고 간 돈으로
빚도 갚고 집도 얻고 해야지요.8. 저라도
'19.12.1 8:29 PM (218.50.xxx.174)서운하겠어요.
말해보겠어요.
형 빚갚는 만큼은 주셔야죠
병원비에 뭐에
우리도 빚이 얼마 있다고.9. 원글
'19.12.1 8:29 PM (124.49.xxx.229)큰아들 이혼해서 제사 지내줄 며느리 없고 어머니와 남편에게 어머니 노후 이제 난 모르겠다 하는 순간 평생 남될듯합니다 어머니하고는 안보고 살 수 있지만 남편하고는 아무 문제 없기 때문에 제가 이런 문제로 어머님 안보겠다고 말하기가 무척 조심스럽네요
10. T
'19.12.1 8:3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어머님의 계산법은 이상하지만 상속자인 남편이 별말 없다면 원글님은 입다물고 계셔야죠..
어머님 계산이 이상하다는걸 남편분이 인지해야죠.
남편분과 얘기하는게 먼저입니다.11. ...
'19.12.1 8:37 PM (222.98.xxx.74)남편이 받는건데 알아서 하게하고 님은 가만히 계세요.
12. 우리나라
'19.12.1 8:38 PM (125.177.xxx.106)부모들 못말리는 큰아들 사랑이죠.
원글 마음 이해해요
어머니한테 저희도 빚이 얼마라고 하세요.
어머니 병원비 간병비 작은 아들이 말없이 다대니까
원글네는 편하게 사는 줄 알고 그러시는 거예요.
지분대로 하는게 가장 좋을 것같네요.
앞으로도 원글네가 많이 도와야할텐데 자기 몫은 찾아와야죠.13. ...
'19.12.1 8:40 PM (58.231.xxx.192)그냥 팔아서 어머님 집해드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걸 왜 쪼게는지 어머님이 살아 있는데 어머니도 답답하네요. 돌아가심 3등분을 하던가 더 잘한 자식에게 주던가 해야죠
14. 나참
'19.12.1 8:41 PM (178.191.xxx.128)상속자가 남편이라고 아무말도 말라니.
그럼 시모 병원비, 간병비 전부 남편이 내고
제사니 병간호니 뭐니, 시모 봉양 남편이 하는거죠?15. ....
'19.12.1 8:41 PM (1.225.xxx.49)원글님 빚 얘기하시고. 1억 큰아들 주면 앞으로 병원비 간병비는 이제 빚없는 큰아들이 내라고 하세요. 저희는 빚 있어서 더이상 못댄다고 하세요.
16. 음
'19.12.1 8:43 PM (61.253.xxx.184)남편만 맡겨놓으면 안돼요
큰아들한테 다 간다니까요
시모도 거지되고, 원글님네도 한푼도 못받구요........주위에.....그런 비슷한 사례들 꽤있어요...아주 똑같진 않아도
목숨걸고 쟁취해야죠.재산.17. 남편한테
'19.12.1 8:55 PM (223.62.xxx.154)얘기는 해보세요 쫒아다니는건 당신인데 왜 조금 주시냐 섭섭하다.. 그런 얘기도 못해요?
18. 원글님네가
'19.12.1 8:55 PM (223.39.xxx.248)병원비 낸다는 얘긴없는데요. 남편분이 병원 따라간다했지
19. 상속
'19.12.1 8:58 PM (121.174.xxx.14) - 삭제된댓글비율이 어머니, 아들, 아들 : 3, 2, 2 아닌가요?
그럼 1.6억 1.1억 1.1억 정도인데 큰 아들은 지분만큼이고 원글님 몫을 어머님이 가져가시는거 같은데요?
도장 안 찍어주면 법정지분만큼 받으실 거 같은데
잘 알아보셔요.20. ᆢ
'19.12.1 8:59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어머니가 월세산다는데 자식이 그돈을 왜 탐내나요
아버지 땅이면 어머니땅이죠
그돈이면 노후에 병원비 대라고 할 필요 없겠네요
어머니 돌아가심 형제가 나누면 되죠
큰아들 빚으로 혼사자는거 딱하니 주는모양인데
그엄마도 딱하네요
자식들이 노후 걸림돌이네요21. 응?
'19.12.1 9:04 PM (178.191.xxx.128)남편이 간병비 병원 따라다닌다는게 그 돈 낸다는거지
대한민국 어느 부모가 자식 따라다니게 만들면서 본인이 간병비, 병원비 냅니까?
본인이 낼 정도의 양심있는 부모는 혼자 병원다녀요.
자식들 안 불러요.22. 에휴
'19.12.1 9:14 PM (114.205.xxx.104)어머님이 생각을 잘못하신듯..
솔직히 아버님 땅이면 명의만 그런거지 어머님 재산인거죠.
저걸로 본인 병원비 충당하고 노후 사셔야할텐데요.
큰아들 빚은 왜 갚아주고 작은 아들 5000은 왜주신다고 입방정을....
그냥 다 접으시고 남편한테 말하세요.
여보 그돈 받지말고 아주버님도 드리지 말고 어머님 노후를 위해 저축하시고 병원비로 쓰시게 하자구요.
두분이서 그렇게 설득하세요.23. ㄱㄱ
'19.12.1 10:5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두 아들 다 가져가면 안되죠
집도 없는 노인네가 죽을 때까지 들어갈 돈이 얼마나 될 줄 알고 미리 나눠주나요?
일단 집을 사고 나머지 돈은 예금 해놓고 병원비 생활비로 쓰시라고 하고 생활비 병원비를
드리지 마세요!
젊은 사람은 그 돈 없어도 벌 수 있지만 노인은 무슨 수로 돈을 벌겠어요
다음에 생활비 떨어지면 역모기지를 이용해서 생활비로 쓰면 되고요
제발 돈도 없는 노인네들 돈 좀 욕심내지 마세요24. 왜
'19.12.2 12:26 AM (218.50.xxx.174)어머니의 계산에 큰아들 1억이 없고 어머니 혼자 그돈으로 자립하면 논란의 여지가 없죠.
어른 처신이 저러면 분란 일어나요.25. 에휴님
'19.12.2 12:51 AM (125.177.xxx.106)말처럼 그게 좋겠네요. 아주버님도 주지말고 본인들도 받지말고
차라리 어머니 노후에 살 작은 집 사고 저축해놓고 병원비 쓰는 걸로
그래야 원글도 따로 돈들어가지 않죠. 다만 돈 관리는 작은 아들이 하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쓰시고 돌아가신 후 남은게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때 똑같이 나누어도 되잖아요.26. 원글
'19.12.2 11:46 AM (182.214.xxx.203)저희도 큰아들 빚안갚아주고 시어머니 혼자 다 쓰시고 가시면 제발 좋겠어요 보나마나 큰아들 입으로 다 들어갈께 뻔한데 우리는 5천만 주신다고 하니 속이 터지는게 제가 비정상인지 여쭤본거에요
어머님 병원비는 실비로 충당하시고 간병비는 저희가 내고 있습니다(이제 앞으로는 물론 간병비 안낼겁니다)
어머님 병원 쫓아다니는거 다 작은아들이 하고 있구요 그래서 속이 너무 상하네요
돈관리 저희한테 맡기실분 아니에요... 씀씀이도 크신 어머님 큰아들 두분이 몇년만에 다 털어먹고 저희한테 또 들러붙을지 그게 걱정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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