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의사 이미지나 전망이 어떤가요?

[ㅇㅇ]

홍삼이나 비아그라, 중국산 한약재 불신으로 한의사가 많이 위축되어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의대 갈 정도 급으로 공부 잘해야 하지요? 아들가진 맘으로 궁금하네요.
아는분이 아들이 둘 있는데 한명은 한의사고 한명은 행시패스했는데 그분이 말하기를 행시패스한 쪽이 더 낫다고 하시네요. 그분 생각을 말한거지만 전 돈 잘버는 한의사가 훨 낫다고 느껴지는데..

[한의원은]

개업 말고는 답이 없고 병원이 많아 환자수도 엄청줄었어요. 개업해도 최신기계 많아야하고요.

[많이 위축]

요새 한약을 잘 안드시니까요
그래도 지방쪽은 노인들이 침맞으러 좀 오신다고

이미지는 예전만 못하고
막 선호하진 않는 거 같아요

[ㅡㅡ]

행시는 넘사벽인데요.. 무슨 한의사 아니라 의사라도 행시가 낫죠. 한의사는 돈은 계속 어느 정도는 벌겠죠. 예전처럼 첩약 많이 못 팔아도 요새는 접촉사고만 나도 한의원 가고 하잖아요. 건강보험에서 한의원 교통사고환자도 보험적용을 해주면서 한의원은 그쪽으로 홍보 하면서 꼭 침맞아야 낫는다는 듯이.. 암튼 그걸로 요새 대시 기사회생 하는 거 같더라고요.

[...]

행시가 낫죠. 사회적 지위도 높고 돈도 요즘엔 리스크 있는 것보다 안정성을 더 선호하니까요.

[ㅇㅇ]

지방 끄트머리 개원한 한의사인데
1년만에 대출2억 갚았어요.
성실하고 입소문 나면 돈벌이는 뭐...

[크리스티나7]

장사수완이 있어야 한의원도 되죠. 극 친절해야하구요.
뭘 해도 먹고사는사람은 살고
아닌 사람은 아니더라구요.

[형편따라]

어지간히 형편되면 돈보다 명예죠.
행시하고 비교안된다고 봅니다.

[공무원]

중앙부처 공무원은 되게 바쁘고 힘들던데요. 칼퇴 없어요

[어휴]

한의사가 낫죠.
아무리 그래도 의사인데
침만 잘놔도 빌딩세워요.

[0000]

강남 설명회갔더니 한의대 전망좋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