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거울보니 머리 자른게 너무 맘에 들어서.
머리를 대충 말린거 같은데도 자리를 잘 잡는 느낌.
커트만 하시는 분들 한번가보세요.
지난 주 갔더니 손님이 별로 없는거 같아서
저러다 장사 접으면 어쩌나 싶어 노파심에..ㅎㅎㅎ
예전 다른 지역 살때 이마트에 이가자 미용실이 가까와 자주 갔는데
거긴 24,000원. 맘에 들게 잘 잘라 주시는 분이 있어 몇년을 다니다가
어느 날 가니 그 미용사 분이 그만두셔서
지금 까지 정착 못하고 여기저기 시험삼아 자르고 다녔거든요.
일산강선마을 15단지 사거리 쪽 오빌헤어.
태영프라자 대각선 맞은 편 쪽이예요.
커트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