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딸은 하루종일 잘거고...
남편 얼굴 볼 자신은 없고...
밉지만 미워하지 않으려구요
결혼 연차가 되보니 꼭 상대 탓만 할건아니더락요
그냥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이려구 하는데 머리로만 그렇고 막상 남편 얼굴 보면 미움이 올라올거 같아요
아침에 볶음 밥 해놓고 혼자 나갔다 오려구요
뚜벅이 입니다
사는 곳은 서울 옆 경기도 이구요
중딩 딸은 하루종일 잘거고...
남편 얼굴 볼 자신은 없고...
밉지만 미워하지 않으려구요
결혼 연차가 되보니 꼭 상대 탓만 할건아니더락요
그냥 현실을 담담히 받아들이려구 하는데 머리로만 그렇고 막상 남편 얼굴 보면 미움이 올라올거 같아요
아침에 볶음 밥 해놓고 혼자 나갔다 오려구요
뚜벅이 입니다
사는 곳은 서울 옆 경기도 이구요
명동이나 코엑스 같은 북적거리는 곳 어떨까요
가서 연말 분위기도 느끼고 소소한 쇼핑이나 맛있는거
먹음 기분전환 될거 같아요
제가 가고 싶은 곳 적어봤네요~
감사합니다
커피숍 오전 일찍 가서 잡지보고
꾸미는 거 좋아하시면 네일이나 미용실 속눈썹 연장등등 해보시면 리프레쉬 되실 수 있어요.
전시 좋아하시면 인사동 추천(거의 무료니까)
힘내세요 !!
감사합니다
시간 보내기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좋아요.
천천히 보시면 종일도 모자라요.
안에 음식점 카페 다 있어요.
정원 구경도 좋아요
저는 가끔 가서 종일 있다가 와요.
특별전시회 있으면 보고...
감사합니다
전 찜질방 추천이요. 가서 빈둥거리며 밥먹고 아이스커피 마시고 땀빼고 만화책보고 티비보다가 마지막에 사우나하고 오니까 피로가 싹 풀렸어요
저도 우울한 1인이에요
국립중앙박물관 너무 가고싶은데
여긴 분당이에요
지하철 말고 대중교통 버스 뭐타야 할까요
1. 찜질방
2. 무궁화호 타고 강원도 어디쯤 가서 맛난 점심 먹고 커피마시고 컴백
3. 뮤지컬
4. 서점등에서 하는 강연회, 설명회 듣기
5. 맛사지
6. 자전거타고 달리기
서울역으로 오는 버스많던데 서울역에서 4호선타면 이촌역 박물관으로 연결되고
서울역에서 502번 버스타도되고요.
남편이 왜요?
시장이나 백화점
예쁜 카페
영화관
미용실
기운내세요 ~~
쇼핑몰 여러곳 순회하면 기분 좋아질거 같아요
스타필드 이케아 롯데몰 코엑스 디큐브 타임스퀘어 등등
복합쇼핑몰가면
영화보고
쇼핑하고
다할수있겠네요
낼은 비온다고 하니 박물관 좋겠네요. 서울식물원 안가봤지만 요즘 온실이라 따뜻하니 좋다네요.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를 추천합니다.
광화문 일대는 그냥 돌아다니기에도 좋지요. 세종문화회관 뒷쪽으로 이리저리 다니다가 경복궁도 가보고 서촌 쪽으로 가도 좋고 인사동 쪽으로 가도 좋구요. 숨어 있는 찻집도 발견하구요.
구경만 해도 활력이 좀 나는 곳이에요.
그러다 뭘 사게 되기는 하지만, 사는 것도 기분 좋아지는 거에 한 몫하니까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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