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이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 (조금 관련 없을지도 모르지만...)
처음 로버트 머턴은 '부익부빈익빈'에 대한 얘기로 시작했는데,
나중에 글래드웰이 1월생/12월생의 성장시의 불평등 문제까지 확장시켰나봐요....
이 이론에 따르면, 학교 일찍가는 1월,2월생의 경우, 사실 많이 손해본다는 건데.....
운동의 경우는 확실히 관련이 있어 보여요.... 통계로 입증했으니....
공부의 경우도 서울대 입학생 생년월일 조사해보면, 뭔가 나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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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마태복음 25장 29절)
미국의 사회학자 로버트 K. 머턴은 빈곤층의 몫을 빼앗아 부자의 배를 불린다는 ‘마태복음 효과(Matthew effect)’를 처음으로 제기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는 마태복음에 착안한 개념으로 이른바‘누적 이득’효과를 의미한다.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게 되고 덜 가진 사람은 점점 더 적게 가지게 되는 걸 로버트 머턴은 이 구절에서 착안한 것이다.
미국의 사회학자 로버트 K. 머턴은 빈곤층의 몫을 빼앗아 부자의 배를 불린다는 ‘마태복음 효과(Matthew effect)’를 처음으로 제기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는 마태복음에 착안한 개념으로 이른바‘누적 이득’효과를 의미한다. 가진 자는 더 많이 갖게 되고 덜 가진 사람은 점점 더 적게 가지게 되는 걸 로버트 머턴은 이 구절에서 착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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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은 그러나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고 적은 성경 마태복음의 법칙이 적용된다. 다시 말해 미래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기회를 얻어낸 사람이 성공을 거두게 된다는 이야기다.
가령 캐나다의 스타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생년월일을 보면 1, 2월생이 압도적으로 많다. 어렸을 때는 하루 뙤약볕이 다르기 때문에 빨리 태어난 아이들이 체격이 크고, 따라서 학교의 선수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한번 학교 선수로 선발되면 지역 대회 등 상위 대회 출전 기회가 많아지고, 아이스하키를 더 잘하게 되고, 더 많은 훈련 시간을 쌓는 부익부(富益富)의 선순환에 들어간다. 출발점의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 기회로 이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