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직상태인데..
30대 초반이고요.
20대 초반에 대학다니면서 서빙이나 호프집, 바 알바를 자주 했었어요.
근데 돈 생각안하고 그냥 하고싶어서..
특히 바 같은데서 알바하면 좋더라고요.
그냥 친구들같이 같이 어울리면서 칵테일 만드는 법도 배우고
생맥주 컵에 따르는것도배우고
좋았어요.
근데 그땐 너무 체력이 싱싱했고 젊으니까 뽑힌? 일이었고..
대학생 알바였음..
그리고 서빙알바도 많이해봤는데 진짜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9급 시험을 오래 준비했는데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많이 힘들어요.
그렇다고 당장 취업하려니 마땅히 내키지도 않고
하고싶은일이 없나 싶은데..
제가 안주를 좀 잘만들거든요.
그래서 카페랑 호프집. 바. 칵테일도 같이하는
그런 곳을 하고싶은데
그럼.. 알바하고 바리스타도 좀 배우고 할까 싶다가도
오히려 더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고 자영업이니까..
몸도 많이 힘들어서 생각과 달리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ㅠ
그냥 회사 취업을 찾아보거나 9급공부를 더 하고
알바 하면서 일 배우다가 가게 차릴 생각은 접는게 나을까요?
누구나 저런 가게 차리고는 싶겠죠? ^^;;
근데 현실적으로 매상이 안나올수도 있고
어려우니 안하는거겠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