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허위보도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느라 아침시간을 허비했습니다.
허탈함을 넘어 분노감이 치밀어 오릅니다.
도대체 무슨 악감이 있다고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보도를 계속하는건가요?
조선일보가 이른 바 '장어집 회동'에 송철호, 서울에서 온 인사(특감반)가 같이 있었다는 명백한 허위보도를 했습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강력히 규탄합니다.
그리고 정정보도를 요구합니다.
공정보도라는 언론의 사명을 팽개치고 무엇을 위해 저급한 허위보도를 계속하는지 답해주기 바랍니다.
영문을 모르는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허위보도는 나라의 근본을 무너트리는 악질적인 범죄행위입니다.
조선일보는 또한 '수사팀 교체' 관련해서도 허위보도를 했습니다.
청장에게 '명백한 허위보고'를 한 책임을 물어 문책인사가 이루어진 사실을 두고 '수사의지가 없어' 교체했다고 왜곡했습니다.
조선일보 이외에 노컷뉴스까지 비슷한 취지의 왜곡보도를 했습니다.
도대체 왜들 그럽니까?
허위보도의 소스에는 항상 검찰이 있습니다.
검찰이 아니고는 알수 없는 내용들이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쏟아져 나옵니다.
검찰이 검찰개혁 패트법안 통과를 저지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사수하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막바지 총 공세에 나섰다는 판단입니다.
자신들이 원하고 있는 시나리오를 써놓고 그 방향으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속보경쟁 속에서 검찰이 흘려주는 '단독'에 현혹되어 진실보도를 외면하고 결과적으로는 검찰에 농락당하는 검찰 하수인 기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도 검찰의 농간과 악의적인 언론보도에 현혹되시지 않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머지않아 진실은 밝혀질 것입니다.
해가 뜨면 시야를 가렸던 아침안개는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운하 청장 페북 내용
기레기잡것들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9-11-30 18:49:37
IP : 116.44.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19.11.30 7:12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검찰좇선은 한몸이네요
2. ...
'19.11.30 8:06 PM (218.236.xxx.162)황운하 청장님 지난주 다스뵈이다보니 멋지시더군요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3. ~~
'19.11.30 10:01 PM (124.50.xxx.61)조국장관님 데자뷰
끝까지 저들의 패악에 맞서세요
국민이 지지합니다4. 황교안계엄령
'19.11.30 10:41 PM (211.36.xxx.38)멋진분이군요 이분
5. 조국교수도
'19.12.1 4:2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이 분처럼 강경하게 했어야 하는데...
3개월간 털어도 아무 것도 안나오는 조국교수가
정치를 하기를 바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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