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적이 하위권인 중3, 고등학교를 어디에 보내면 좋을까요?

행복하자 조회수 : 2,626
작성일 : 2019-11-30 11:45:46

목동권 남중 다니고 있구요, 성적은 하위권이에요.

학원은 열심히 다니지만 학원에서만 공부하고 집에서 복습을 안하다보니

성적이 늘 안좋아요. 그나마 중3 되어 조금씩 성적은 오르고 있긴 합니다.


중3 담임쌤은 특성화고를 권유하는데 아이는 죽어도 대학 가겠다고 해서

인문계 고등학교에 보낼건데 어느 학교로 보내야 할 지 고민이에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면학 분위기 좋고, 내신 경쟁이 치열해서

수시보다는 정시 준비에 비중을 두는 강서고(수행이 많지 않고 거의 학교에서

해결하게 한다고 하고 시험문제도 수능유형으로 출제한다고 함)와

수시 위주로 준비시키는 대일고 중에 어디를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그냥 집에서 가까운 학교가 최고라고 하는데

버스 한번 타고 가는 학교는 강서고거든요.

아이는 강서고는 너무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싫다고 대일고에 가겠다고 하는데

대일고는 버스 한번 갈아타고 가야해요.

학원 설명회에서는 그래도 빡센 학교를 보내야 따라가는 시늉이라도 한다고 하는데

제 아이의 성향을 저도 확실하게 판단을 못하겠는지라 결정이 참 어려워요.

잘하는 아이들 보고 너무 기죽어서 지레 포기하고 마는 성격인지 아닌지 제 아들이어도

잘 모르겠어요.ㅠ.ㅠ


언젠가 정신차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날이 온다면 수능 준비에 조금 더 유리한 학교에

보내는 것이 좋을 지 아니면 아주 조금이라도 상대적으로 내신을 올릴 수 있는 학교에

가는 것이 좋을지 82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이래도 저래도 공부 안할 아이라면 그냥 가까운 곳에 보낼까요?

첫 아이라 경험이 없으니 벌써부터 참 힘드네요.ㅜ.ㅜ

IP : 59.15.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30 11:47 AM (119.64.xxx.178)

    아이 하고 싶은데로 해주겠어요

  • 2.
    '19.11.30 11:50 AM (210.99.xxx.244)

    샘이 특성화고를 얘기하면 성적이 많이 나쁘긴 한가보네요. 빡센학교가면 애들보고 열심히 절대 없어요 잘하는 애들도 몸부림 쳐도 3등급에서 헤매 좌절하고 포기하더라구요 그냥 가까운 학교보내세요.

  • 3. 일단
    '19.11.30 11:51 AM (61.253.xxx.184)

    특성화고는 반대(실업계)
    특성화고 자체가 싫은게 아니라, 한국사회의 구조상....하여간.....독일의 마이스터교처럼 이런 자부심..이런게 아니라.....저도 뭐라 정의는 못내리겠지만...
    저도 실업계 나왔지만,,,수십년이 흐른후 실업계의 위상은 아주 바닥으로 떨어진거 같아요.

    못하더라도 일반고 보내서(아이가 원하는데로 하세요. 어차피 상위권은 안될거니까...)
    후일을 도모하는게...

  • 4. 맥도날드
    '19.11.30 11:51 AM (119.67.xxx.3)

    학교 공부가 수월한 학교로 보내세요
    빡씬 학교는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할 것입니다
    아닙 탈 목동도 추천 드려요
    쉬운 학교에서 중간 정도로 따라 갈 수 있는 학교로 가면 어디든 갑니다
    대학교가 서울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 마시고
    아이의견에 따라 대학 갈 수 있으니
    적당한 학교로 보내시고
    중학교 선생님이 특성화고를 권하셨다면
    그리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일반도 안 빡신 학교 추천요

  • 5. ..
    '19.11.30 11:58 AM (58.234.xxx.126)

    수시 위주의학교가 수행등 교가내신이외에 할것이 많아서애가 힘듭니다
    수행하기위한 조를 짤때도 잘하는 애들끼리 해서
    힘들어하기도 하고요

    정시위주의 학교는 잘하는아이들 많아 내신힘들어도
    정시 위주라 내신을 신경 덜 쓰는 아이들 도 꽤 됩니다


    공부못하는 아이는 현행 수업 따라잡기도 힘든데 거기다
    힘든 수행에 치일 수 있음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교과 수행 대회 신경써서 수시로 갈지
    수능으로 정시로 갈지

    아이성향으로 판단 해야합니다

  • 6. 행복하자
    '19.11.30 12:02 PM (59.15.xxx.109)

    조언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7. ㄱㄱ
    '19.11.30 12:39 PM (125.177.xxx.202)

    특성화고에서도 대학가요. 의외로 많이들 가요. 대입을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있어요. 좀더 알아보세요.

  • 8. 아이
    '19.11.30 1:55 PM (1.233.xxx.68)

    아이가 대학을 가겠다는 생각을 한것도 대단하네요.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가면 더 열심히하지 않을까요?

    125.177님이 특성화고 이야기 하셨는데
    한국사회 특성 상 꼬리표라 ... 제 자식이면 안보낼래요.

  • 9. ....
    '19.11.30 2:15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강서고 너무 힘들것 같아요
    차라리 목동벗어나서 내신 이라도 챙길 수 있는곳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 10.
    '19.11.30 2:18 PM (202.14.xxx.173)

    취업하라고 특성화고 추천하신건 아닌것 같고요
    하위권이지만 공부 의지가 있는 아이니 특성화고 얘기하신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실업계가서 내신 잘받아 인서울 대학 나온 아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446 돼지등뼈 우거지탕에 볶은 콩가루도 되나요? 3 hap 2019/12/02 1,048
1007445 임종을 앞둔 자의 세가지 조언 3 행복하자 2019/12/02 5,919
1007444 실업급여시 사대보험 참내ㅡㅜ 2019/12/02 1,913
1007443 강아지 생식 시켜요 4 딩동 2019/12/02 1,559
1007442 여러분 왔어요. 겨울이 왔어요 ㅜㅜ 1 겨울 2019/12/02 3,159
1007441 유학중인데 너무 외로워요 6 ... 2019/12/02 5,183
1007440 쓰리잘비 실리콘 빗자루 3Jalbi 써 보신분~ 어때요? 11 3Jalbi.. 2019/12/02 2,979
1007439 야밤에 된장찌개 먹고 있어요. 7 .... 2019/12/02 2,069
1007438 예약자가 영어로 뭔가요 10 ㅇㅇ 2019/12/02 15,946
1007437 어린이집 성추행 가해 아동??? 6 happ 2019/12/02 3,419
1007436 자한당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9 맥도날드 2019/12/02 768
1007435 지인딸이 월 3천씩 저축한대요. 27 2019/12/02 26,223
1007434 수능성적표 보안 3 진짜인지 2019/12/02 2,175
1007433 코점막붓는 비염 치료 해보신 분? 9 ... 2019/12/02 2,038
1007432 터키 여자 혼자 가기 좀 그런가요? 10 터키 2019/12/02 3,615
1007431 오크식탁 사고 싶은데 가격이 너무.... 8 건강하게 2019/12/02 2,971
1007430 제가 제일 좋아하는 펭수 말은 3 펭클럽 2019/12/02 3,358
1007429 한번에 갑자기 안좋은 일이 우르르 닥치는거 15 악재 2019/12/02 8,583
1007428 대만 베트남 여행 많이 가보신분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20 ㅇㅇ 2019/12/02 4,705
1007427 동남아등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대략 난감 2019/12/02 1,262
1007426 흰쌀밥, 계란 후라이, 된장찌개 11 맛나 2019/12/02 4,101
1007425 7세 딸이 까페를 가자는데요 ㅎㅎ 26 궁금 2019/12/01 7,353
1007424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9 링크 2019/12/01 2,035
1007423 물건이 많으면 답답해요 이것도 병일까요? 30 성격 2019/12/01 7,710
1007422 쿠우쿠우家, 잘 되면 점주 내쫓고 회장 딸이 매장 오픈 2 ........ 2019/12/01 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