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깝다 황교안
그래 겨우 여드레로 끝낸단 말인가?
<끝>을 보고야 말겠다는 처음 호언장담은 사랑채 뒷골목 수고양이가 암고양이를 찾느라고 “야옹”거렸던 소리란 말인가?
참으로 아깝다.
처음 호언장담대로 <끝>을 보았으면 국민들이 팔이 떨어져라 태극기 흔들고 환호하며 뛰쳐나와 전국의 광장이 축제마당이 되고, “황교안”이라는 이름 석 자를 헌정사에 우뚝하게 아로새겼을 터인데!
무엇이라고 아로새기느냐고요?
예- 바로 “열사”이지요!
생각할수록 참으로 아깝다.
그러면 그렇지!
에이- 황교안을 믿었던 내가 바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