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는 분들 봐주세요~

..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9-11-30 01:46:59

다는 아니겠지만 고양이들이 대체로 이렇게 살갑게 애정표현을 하나요.

어쩜 진짜 사람 같아서 보고 또 보고 있어요.


https://www.facebook.com/funeravetsas/videos/2769784776411037/

IP : 125.178.xxx.1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30 1:55 AM (125.130.xxx.189)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생명체래요

  • 2. 이힝
    '19.11.30 2:16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댕댕이들만 키우는데
    냥이님들 너무 사랑스럽네요.

  • 3. 제 고양이
    '19.11.30 2:29 AM (223.62.xxx.251)

    비스듬히 앉은 제 품에 안겨 어깨에 발을 얹고 제 턱에 자기 이마를 문지르는 녀석을 안고~
    내 고양이 같네 하며 봤어요.
    고양이, 달콤 달콤하죠. 어찌나 살갑고 다정하고 아기같은지. 고양이가 쌀쌀하다고 누가 그래요? 솜사탕같은 그들의 사랑을 받는 건 사람으로 태어난 우리의 특권이고 축복입니다.....

  • 4. robles
    '19.11.30 2:39 AM (191.84.xxx.76)

    고양이들이 이뻐요. 제가 자면 살며시 와서 얼굴을 핥아줘요.

  • 5. 우리 둘째
    '19.11.30 2:45 AM (211.112.xxx.251)

    누워있으면 목 밑으로 파고들어 목젖에 꾹꾹이 해주고 아침에 일어나면 반갑다고 박치기해주고 핥아주고 똥꼬 디밀고 무한반복... 걸어오다 마주치면 꾸르륵 대며 픽 하고 쓰러지고.. 엄청난 애교쟁이 였죠.

  • 6.
    '19.11.30 2:49 AM (175.223.xxx.180) - 삭제된댓글

    인스타에서 구독하는 냥이가 있는데 특기가 컵 속의 공찾기예요. 근데 놀랍기도 하고 다른 행동들도 사람보다 훨씬 영민한 데가 있어요. 약한 동물들이라 그런지 느낌이랄까 그런 건 사람보다 더 발달한 거 같아요.
    근데 유튜브에서 마우스 잡아먹는 냥이 보고 허걱 했다는..;; 자연인 줄 알면서도 그런 비위는 아직 부족한 듯..ㅠ

  • 7. 지금 또 봤는데
    '19.11.30 2:53 AM (125.178.xxx.135)

    눈물 납니다.
    저렇게 사랑으로 대하는 애들인데
    학대하는 인간들 생각나서요.

  • 8. ..
    '19.11.30 5:10 A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우리냥이 지금 저 옆에서 코골면서자요
    첨에 쟈가 코고는 소리인줄모름요ㅋㅋㅋㅋㅋ

  • 9. oo
    '19.11.30 5:38 AM (121.186.xxx.251)

    저런 애 키워봤어요. 의자에 앉으면 애기처럼 품에 안겨서 가슴에 꾹꾹이해대는 바람에
    옷이 다 헤졌었는데 아이를 낳아도 그렇게 폭 안기는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못생겼어도 정말 이뻐했는데 야생성이 떨어져서 그랬는지 2년도 못 살고 갔네요.
    걔 보내고 얼마나 울었던지 이후로 고양이를 키워도 그만큼은 사랑할 수가 없네요. 무서워서.

  • 10. 울 냥이들도
    '19.11.30 5:48 AM (199.66.xxx.95)

    다 그래요.
    고양이 쌀쌀맞은 애도 있겠지만
    저희집 애들은 다 다정하기가 말도 못했죠.
    무지개 다리건너 간 녀석들도 지금 있는 녀석들도.

  • 11. 냥바냥
    '19.11.30 7:05 AM (211.36.xxx.61)

    세마리 키우는데
    둘은 저거보다 훨 더 심하게 애정표현도 많이하고 순둥이 천사고요
    하나는 쌀쌀맞고 무심하고 개구진데 그것도 매력이에요
    고양이는 정말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에요

  • 12. 우리냥
    '19.11.30 7:18 AM (1.245.xxx.107) - 삭제된댓글

    우리고양이는 제가 얼굴대고 음~~하면 뽀뽀하는줄알고
    얼굴 디밀어요
    순둥이 아닌데 잘때 쓰다듬으면 골골대고 픽쓰러지며
    꾹꾹 시작
    진짜 예뻐요

  • 13. 외우
    '19.11.30 8:24 AM (223.62.xxx.199)

    애교로 유명한 얘도 있군요.

    https://youtu.be/4PAK9tviV_E

  • 14. gh
    '19.11.30 8:38 AM (222.238.xxx.100)

    4마리 키우는데요 넷 다 저런행동 해요
    그르렁 거리면서 비비고 기대고 늘 옆에 붙어 있으려 하구요..
    잘때는 침대에 누워있으면 내몸 가장자리에 다들 붙어 있어요.

  • 15. 고양이가
    '19.11.30 8:58 AM (1.1.xxx.199)

    독립적이긴 개뿔이요 ㅋㅋ
    개 고양이 다 키우는게 가장 사랑을 갈구하는 건
    고양이입니다. 서로 무릎냥 하겠다고 난리

  • 16. 너무너무
    '19.11.30 9:05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사랑스럽네요.
    그러니 털빠짐을 감수하고 키우나봐요 ㅎ

  • 17. 아웅
    '19.11.30 9:37 AM (58.127.xxx.198)

    너무 이뻐용~♡.♡
    냥이 키우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네요

  • 18. 마른여자
    '19.11.30 11:10 AM (211.36.xxx.139)

    어머세상에 어쩜저리 이쁠꼬
    눈물이다나네요♡♡

  • 19. 하이고......
    '19.11.30 11:41 AM (211.172.xxx.96)

    울집 냥이는 세상천지 뒤집혀도 저리 안하는데!
    우리가 가서 애교부려야 만질수있게 해주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2793 (펌) 공기업 비리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 2 비리척결 2019/11/30 486
1012792 집을 탈출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것. 6 비상 2019/11/30 1,970
1012791 끌올: 다스뵈이다 손혜원의원 제안 4 구런사람 2019/11/30 719
1012790 열무 김치가 너무 짠데요 4 .. 2019/11/30 807
1012789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별로 없고 다양해져서 옷입기 편하네요.ㅎ.. 9 음.. 2019/11/30 2,718
1012788 55만원 파쇄 82글이 다음 첫화면에 4 ㅎㅎㅎ 2019/11/30 1,770
1012787 [똥조심] 방금 나경원 페북 글.txt 15 사탕5호 2019/11/30 2,528
1012786 사회성이란 뭔가요? 3 사회 2019/11/30 1,384
1012785 내년총선때보자 16 공중분해 2019/11/30 700
1012784 은퇴시 이정도 모으면 10 ㅇㅇ 2019/11/30 4,756
1012783 맘충이라고 불리는 이유 8 아이 2019/11/30 2,609
1012782 자유한국당엔 진정 인재는 없는걸까요..?? 10 나무 2019/11/30 837
1012781 스타킹과 레깅스 사이쯤 되는 제품이 있나요? 3 ㅇㅇㅇ 2019/11/30 1,390
1012780 용인 수지 지역의 교회 추천 좀.. 2 첫눈은 언제.. 2019/11/30 1,281
1012779 강남구청 인강 어떤가요? 2 강남구청 인.. 2019/11/30 2,386
1012778 손가락 관절염 MRI 꼭 찍어야하나요? 9 질문 2019/11/30 3,941
1012777 세타필보다 보습력 좋은 바디크림 권해주세요 34 happy 2019/11/30 7,035
1012776 수능마친 딸아이가 편의점 알바를 한다는데 10 .. 2019/11/30 3,884
1012775 중고책 사러가는 길이 행복해요~ 3 유일한기쁨 2019/11/30 1,055
1012774 눈이 건조하면 눈알이 아프기도 하나요 8 건강 2019/11/30 1,563
1012773 성동글로벌경영고 근처 공부할 곳 있나요? 2 방송대 2019/11/30 439
1012772 교육부에서 직접 정책 설명회를 해요. 7 겨울 2019/11/30 767
1012771 언니한테 알려야 할까요? 6 동생 2019/11/30 3,603
1012770 치즈 사고 엄청 웃었어요 5 ㅇㅇㅇ 2019/11/30 4,002
1012769 단설유치원 됐는데 고민이에요 5 고민 2019/11/30 1,169